【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4일과 5일 학교 안전시스템 정책교류협력을 위해 일본 도쿄의 초․중등학교 등 교육기관을 찾았다. 4일에는 동경 방재거점시설 및 체험시설인 동경임해광역방재공원을 방문하여 수도직하형 지진과 같은 대규모 재해 발생 시 현지의 재해 정보를 총괄하고 재해 응급 대책을 조정하는 수도권 광역 방재 베이스캠프의 역할을 확인하고 실제 재해 발생 시에 대응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과 훈련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5일에는 동경한국학교를 방문하여 오공태 이사장, 김득영 교장 등 교직원들을 만나 재난 대처 교육 훈련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교 안전 시스템, 교육 현황 등을 살펴봤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공동체가 함께 위기를 대처하고 같이 살아갈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기 발생 시 결재없이 자동적으로 학교와 교사가 어떻게 해야 할지 매뉴얼대로 실행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동경한국학교의 한국어 교육 등 민족문화교육에 관심을 나타내고 정부와 함께 협조 방안을 찾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오후에는 향란여학교 방문을 통해 학교내 방재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일 안양 평촌학생체육관에서‘2016 경기 직업교육 페스티벌(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특성화고와 베프(V.E.F-Vocational Education Festival)하자!'라는 주제로, 경기도 중학생 및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진로 및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 수업혁신 사례 발표 및 특성화고 진로 토크쇼(Talk Show)를 진행하며, 수업혁신 전시관, 특성화고 미래인재관, 미래기술체험관 등에서는 배움중심수업 결과물과 주제별 관련 자료를 전시한다. ‘수업혁신팀 전시관’에서는 경기도 특성화고 ․ 마이스터고 수업혁신 99개팀이 1년간 배움중심수업을 실천한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수업결과물, 활동보고서 등을 전시하며, 4팀의 교사와 학생은 수업운영 및 수업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창의적인 수업혁신 내용 및 계열 간 교류수업 방법을 널리 알린다. 특히, ‘진로 토크쇼(Talk Show)’에서는 특성화고 재학생, 졸업생, 기업체 관계자가 패널로 참석하여, 중학생에게는 진로 정보를 안내하고, 특성화고 재학생들에게는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진로와 직업의 궁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 교육감 이재정)은 ‘2017학년도 경기 자유학년제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교육지원청 및 학교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경기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학생들이 1년 동안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추진 배경은 학부모 간담회,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운영결과, 업무 담당자 워크숍, 설문조사 및 모니터링 등을 통해 자유학기의 단절화 우려, 자유학기와 일반학기의 연계·확대 등 자유학기제 성과 확산을 요구하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경기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1학년 기간 동안 '자유학기’와 ‘연계자유학기'로 운영하는 데, 지필시험 형태의 총괄평가를 폐지하고 과정중심 수행평가를 실시하며, 고입 내신 성적에 교과활동 영역은 미반영하고, 학교생활기록부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성장과 발달 정도를 문장으로 기록한다. ‘자유학기’는 기존 자유학기제의 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혁신, 자유학기 활동 등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연계자유학기’는 교육과정 편성 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학교 안전시스템 정책교류협력을 위해,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쿄의 초․중등학교 등 교육기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한반도 지진 발생 등에 따른 재난 대비 안전시스템 구축과 학교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일본의 재난 예방시스템, 학교 단위 재난 예방 훈련 등 정책교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하여 6명이 방문한다. 도교육청 방문단은 도쿄 방재거점시설 및 체험시설인 동경임해광역방재공원을 방문하고, 동경한국학교, 향린여학교, 와세다소학교를 방문하여 교육현장의 재난대비 훈련 경험 및 교육현황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도쿄 교육위원회를 방문하여 구체적인 재난 대응 매뉴얼과 반복 훈련 등 안전시스템 구축 및 학교 내 재해대책에 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중심의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학교 단위의 재난 예방 훈련이 필요하다"며, "일본의 재난안전관리 등 안전정책 정책교류협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실패해도 괜찮아” 채인석 화성시장은 28일 반송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1~2학년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로 콘서트’에 초청돼 ‘실패해도 괜찮으니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채 시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시장이 되기까지의 역경을 풀어내며‘어떤 자세로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또한 인공지능 AI와 3D프린터, 자율주행 등 기술 발달로 변화된 미래 사회에 주인공이 되려면 발상의 전환과 꾸준한 독서,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강연에 참석한 김희연 학생은(1학년) “시장님의 솔직한 강연으로 편견이 깨지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어떻게 꿈을 이뤄낼지 고민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아이가 즐거운 교육’을 모토로 경쟁보다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창의지성교육’을 관내 138개교에서 운영 중이며, 최근 문을 연‘동탄 중앙이음터’를 시작으로 학생과 주민, 교사 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마을교육동체 조성에 나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은(교육감 이재정) 29일 경기도교육청과 영화초등학교, 성은학교에서 '2017학년도 준비를 위한 특수교육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특수교육 담당자의 영역별 특성을 반영한 7개 과정으로 나누어 연수를 실시했으며,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학교 관리자, 특수학교 교사, 특수학급 교사 등 특수교육 담당자 300여명은 각 영역별로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하여 참여했다. 오전에는 특수교육 담당장학사와 특수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연수가 있었으며, 특수학급 장학지원 사례 중심 강의 및 2015 특수교육 교육과정, 특수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실무, 다면평가 운영 등에 대한 연수가 있었다. 오후에는 특수교사들을 대상으로 장애인부모연대의 김기룡 사무총장이 발달장애인법에 대해 안내하였고, 도교육청 장학사와 중부대학교 이명희 교수의 2017년에 달라지는 유아수용계획과 장애유아 통합교육 지원에 대해 안내를 하였다. 특수학급 교사 대상 연수에서는 내년 초등학교 1~2학년에서부터 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2015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장애학생 진로‧직업 교육에 관한 내용으로 현장실습과 추수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이재정 교육감)은 지난 6월 2일 고양시를 시작으로 11월 28일 31번째 마지막 지역인 의왕에서'현장공감 토크마당'에 참여한 학부모들과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학부모 현장 공감 토크마당'은 6개월간 총 31개 지역에서 3,500여명의 학부모와 교육감과 소통하는 자리로, 지역별로 현안문제, 요구사항, 건의사항 등 각급학교 학부모들의 의견을 다양한 방법으로 수렴하여 최대한 많은 학부모 의견을 반 영하여 진행했던 것이 이번 토크마당의 특징이다. 그동안 나왔던 질문 내용을 분석한 결과 학부모들의 관심분야는 ▲교육정책 15.2% ▲수업․평가․자유학기제 등 교육과정 13.3% ▲마을교육공동체 11.4% ▲진로․진학 10.5% ▲교원정책과 교육환경 각각 8.6% ▲공교육․돌봄․방과후 7.6% ▲인성분야4.8% ▲기타 11.4% 순으로 나타났다. 학부모들의 지역별 공통 관심 사항은 ▲혁신교육 ▲야간자율학습 ▲교원의 인성, 수업 전문성 ▲교육환경 개선 ▲자유학기제 ▲체험학습 ▲학부모 예산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31개 지역별 토크마당에서 나왔던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28일 오전 청곡초등학교 4~6학년 35명의 학생이 방문해 '어린이 의회체험교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의회 홍보 책자 열람,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 모의 의회 체험, 김중식 의장과의 만남의 시간으로 이뤄졌으며,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 등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의 의회 체험에서는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 분담을 하고 '용인시 초등학교 내 CCTV 설치 조례안'을 심의하는 임시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각자의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전자투표를 통해 안건을 처리했다. 김중식 의장은 "의회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의원의 역할과 조례의 제정 과정 등을 배우며 지방자치를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다. 다양한 직업의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유망기업 10곳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두바이 국제건축 기자재 전시회(Big 5 Show 2016)’에서 1,336만 1천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중동 최대의 건축분야 전문전시회인 이번 ‘두바이 국제건축기자재 전시회(Big 5 Show 2016)’는 113,000㎡의 규모 전시장에 약 3,1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75,000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이곳에 경기도관을 마련, 참가기업들에게 부스장소 임차료, 부스 설치비, 전시품 운송비를 각각 50%씩 지원했으며, 공동통역을 현장에 배치해 수출기업이 해외바이어와 활발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이번 경기도관 참가 기업 10곳은 총 334명의 해외 바이어와 총 1,336만 1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향후 6개월 이내 총 114건, 433만 8천 달러 규모의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의 세비앙(대표 : 류인식, 욕실용품, 욕실 수납제품)는 중동 바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특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여성가족부 주관 '2016년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25일(금)에 기관표창(우수상)과 더불어 상금 100만원을 수상한다. 여성가족부는 폭력예방교육 기관 평가에 있어 2015년 폭력예방교육 기준점검 90점 이상 상위기관 전국 12,108개 기관 중 현장점검과 서면심사평가 등 폭력예방교육의 실적 우수성, 차별성, 파급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16개 우수기관을 선정하였다. 경기도교육청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에 더욱 힘써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폭력 없는 건강한 조직 문화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상금 100만원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나눔의 집’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