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1일 ‘2017년 학교스포츠클럽 예산 교부 계획’을 발표했다. 학교스포츠클럽은 학생들의 자율 체육활동을 활성화하여 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기도내 초․중․고 2,337교 150만여 명의 학생이 137개 종목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예산은 교육비특별회계 34억 6천 260만 원, 특별교부금 64억 6천 457만 원 등 총 99억 2천 717만 원이다. 학교스포츠클럽 예산은 선진형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및 스포츠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경기도 25개 교육지원청 및 전체 초·중·고교에 학교스포츠클럽축제, 시도대회 운영비 및 전국대회 참가비, 교육지원청 단위 리그 운영비, 여학생체육활성화 지원 등 12개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학생자치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지원비’를 새롭게 편성하여 150개교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스포츠클럽을 조직하고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학생중심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학생중심의 학교스포츠클럽을 위해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워크숍과 토
【경기경제신문】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권우섭)은 22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고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학교평생교육 프로그램 ‘그릿, 열정과 집념’과 ‘꿈 잡고(Job Go) 드림 업(Dream Up)’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릿, 열정과 집념’은 3월 22일 양주백석고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말까지 42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향상과 능동적인 의지력을 함양하는 미래 준비 교육으로, ‘진로 탐색 설계’, ‘미래 기술과 사회’, ‘의지력 강화’, ‘꿈과 목표 관리’등 학교생활 적응 및 자아와 적성을 찾는 내용으로 학교별 1회 2시간 전문강사의 특강과 학생들의 체험으로 진행한다. ‘꿈 잡고 드림 업’은 3월 22일 수원 동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학년에 관계없이 학급 및 동아리 단위로 27개 고등학교 총 903명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나아갈 수 있도록 ‘작가에게 배우는 글쓰기 교실’, ‘생활 속의 심리학’, ‘사이언스 교실’, ‘스마트 미디어를 활용한 영상제작’등을 운영하며 학교별 2회 2시간으로 진행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일 오후 시흥 배곧중학교에서 열린 고등학교 학교장 만남을 시작으로 오는 6월말까지 경기도내 모든 교장선생님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교육협의회 시즌2’를 운영한다. 이번 현장교육협의회 시즌2는 교육감과 도교육청 정책 실무 담당자들이 경기도내 초․중․고교 교장과 대화 및 토의를 통해 교육 현안의 해결 방안 모색하는 자리로, 권역별로 정책중심 집중 토의를 비롯하여 다양하고 창의적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32개 권역의 학교장들을 직접 만나 학생중심 경기혁신교육에 대해 소통하고, 현장중심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3월 20일 김포, 부천, 안산, 시흥지역 고등학교장 81명과 만나‘민주적 학교문화 조성방안’, ‘고등학교 혁신교육 안착방안’,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폭력 예방방안’, ‘고등학교 진로직업교육 방안’이란 주제로 분임별 토의를 가졌다. 이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간절한 관심과 지도, 깊은 애정과 격려가 우리 아이들에게 변화와 용기를 줄 것”이라며, “학생중심으로 학교문화가 변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일 '다문화국제혁신학교' 4개교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다문화국제혁신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다문화가정 밀집 지역에 있는 시흥 군서초, 시화초, 안산 선일초, 선일중이다. 4개교는 향후 4년간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과 교원 초빙의 자율권이 주어지며,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아정체성 형성 프로그램, 부모나라의 언어‧문화 프로그램, 특화된 외국어 및 국제화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부,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의를 거쳐 다문화 사회에 필요한 미래지향적 교육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3월 21일 북부청사에서 ‘2017 다문화 감수성 교육 전문강사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다문화 감수성 교육에 대한 교수 역량강화, 교육 실천 사례 공유 및 협력체제 구축 등을 위해 마련했으며, 8개 기관에서 다문화교육 전문강사 100명이 참석한다. 특별강사로 초청한 임선일 연구원은 ‘다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한 상호문화교육’이라는 주제로 다문화 감수성 교육의 효과적인 운영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2017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통해 학교와 교육청에서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다.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하여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조사문항은 학교폭력 피해경험‧가해경험‧목격경험 및 신고 내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학교폭력실태조사 사이트(학생ㆍ학부모 참여 통합서비스), NEIS 대국민 서비스,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며, 가정에서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경우 학교에 마련된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시각장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음성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해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필리핀어‧태국어 등으로 제작된 문항도 제공한다. 실태조사 결과는 올해 11월 학교정보공시 사이트(학교알리미)에서 학교별로 공개한다. 경기도교육청 조성범 학생안전과장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월 17일 오후 2시 북부청사에서 또래상담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또래상담 운영학교 및 또래상담 지도교사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25개 교육지원청과 31개 시‧군‧구 청소년복지센터의 또래상담 업무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다. 또래상담 운영학교는 2017년에 초·중·고 1,821개교가 선정되었으며, 또래상담 학생 및 또래상담 지도교사 연수, 또래상담 신규 운영교 컨설팅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래상담은 상담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이 서로 도우며 해결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조성범 학생안전과장은 “교육지원청 및 시‧군‧구 또래상담 업무담당자들의 협업으로 또래상담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또래상담을 통해 학교폭력을 조기에 발견‧예방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공동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2017년에 또래상담 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원장 한근석)은 지난 14일 '2017 학교정보화 현장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정보화 현장지원은 교무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의 원활한 이용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2017년 2월부터 12월까지 신설학교 및 지원을 희망하는 초 ․ 중 ․ 고교 300여교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내용은 나이스 교무 업무 처리 흐름과 나이스 시스템 사용 방법 등이다. 신설학교는 학교 기본정보의 초기자료 입력은 물론 신학년도 학기설정, 과목개설, 연간 학사일정 등록, 입학․전출입 등의 업무를 집중적으로 안내하며, 지난 2월 8개교(초 2교, 중 4교, 고 2교)를 시작으로 6월 이후 개교예정인 11개교도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학교는 시스템 관리, 학적, 교육과정 등 초 ․ 중 ․ 고교 주요업무를 중심으로 신청에 따라 3~4월에 5~12개교씩 묶어서 지원할 계획이며, 나이스 교무업무 시스템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 학교 현장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나이스 권한 부여 방법 및 권한 관리 지침을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월 15일 북부청사에서 ‘학생 안전교육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기르는 행복교육·안전교육에 대한 이해 및 학교안전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교육지원청 안전교육 담당자 40여명이 참가한다. 워크숍에서는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기르는 행복교육․안전교육과 학교안전계획 실행 내실화 방안을 안내하고, 학교안전교육 지원 위한 협의를 실시한다. 학생 안전교육을 할 때 미래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토의․ 토론 수업, 거꾸로 수업, 연극 수업, 체험 학습 등 사례를 들어 안내한다. 또한, 학교안전계획 실행 내실화를 위한 평가 방법과 컨설팅 계획을 안내하고, 학교 안전 교육 지원을 위한 토론 및 정책 제안 시간도 갖는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학생 발달 단계별로 체계적이고 실천 중심의 행복교육·안전교육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경기도안전교육과정’을 개발 중에 있으며, 내년부터 학교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학교 현장의 내실 있는 안전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안전교육연구단을 운영 중에 있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건국대, 경인교대, 경희대, 성공회대, 아주대 등 5개 혁신교육대학원 개강식을 실시했다. 혁신교육대학원은 경기도교육청이 혁신교육을 대학원과정에서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혁신교육 전문 인력의 양성 및 직무능력 향상하고자 5개 교육대학원과 석사과정 운영 협약을 맺고 시작했다. 2017년 3월 현재 교원, 일반직, 교육전문직 등 190명이 야간제 또는 계절제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재정 교육감은 개강식에서 “경기교육은 혁신교육이며, 혁신교육은 현장에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교육적 가치를 추구하고 미래를 설계하면서 이루어지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 혁신, 미래’를 주제로 혁신교육대학원의 혁신교육전공 석사학위과정 재학생 및 신입생에게 “혁신교육은 다른 교육, 다른 학교, 다른 세상, 다른 사람을 추구하는 것”이라면서, “혁신교육의 의미를 살려 새로운 교육의 지평을 열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스티브잡스, 마윈, 신영복 선생의 일화를 들면서 “교육을 가두고 있는 수능, 국정교과서 등의 문맥을 깨고 혁신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10일 북부청사에서 ‘2017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상반기 총회 및 특별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5개 교육지원청 봉사자들의 2016년 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상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이하 봉사자) 250명이 참가한다. 총회에서는 특강, 유공자 표창, 활동성과 공유, 2017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운영계획 안내 등을 진행한다. 특강은 횃불 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김용태 교수가 맡아 ‘감정을 통한 진정한 나를 발견하기’라는 주제로 자존감 증진과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한 대인관계 유지 발전에 대해 강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현장 이해 및 상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보수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은 것을 격려하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6명에게 교육부장관상을 수여하고, 10년 이상 활동한 유공자 74명과 명예퇴임자 10명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한다. 한편, 지난해 1,674명의 봉사자가 지역 내 651교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106회, 집단상담 14,283회 등 총 14,389회 상담활동을 진행한 성과를 공유하고,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