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다문화 감수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평택대학교 다문화교육원 송원일교수가 초빙됐으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 공동체 의식 함양과 더불어 이주민에 대한 인식 확대에 관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오규윤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감수성이 향상되는 시간이었다” 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다문화가구에 대한 지원 및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지역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무료 이미용사업, 맞춤형장보기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도시공사는 무더위가 집중되는 8월 31일까지 공영주차장 현장근무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일 얼음물을 제공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이온음료를 제공하는 ‘水분보충데이’를 진행한다. 현장근무자에게는 즉석 냉찜질팩, 쿨스프레이 등이 포함된 폭염예방 쿨키트, 식염포도당 및 이온음료분말을 제공하며, 주기적인 교육과 근로자 상호 간 일상 컨디션 체크를 병행하여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한다. 근무초소마다 응급쿨링시트를 비치하고 사용법을 교육함으로써 갑작스런 온열질환자 발생 시 선제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응급쿨링시트는 폭염으로 인한 체온상승환자의 체온을 빠르게 낮출 수 있는 쿨링액, 냉찜질팩 등이 포함되어 신속한 처치를 가능하게 하는 물품이다. 서일동 사장은“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날씨에 현장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해주시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신천, 대야, 은행권역 공영주차장 13개소에 대하여 오는 8월 11일부터 월 정기권 추첨 접수를 개시한다. 접수기간은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월정기권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에 월 정기권 추첨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누리집을 통해 8월 16일 17시 이후 발표하고, 당첨자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이용금액 선납 후 9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30일부터 8월11일까지 북수원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박성자 작가 초대전 – Correspondence(교감)’을 개최한다. ‘박성자 작가 초대전 – Correspondence(교감)’에서는 동양적 정서의 함축미와 서양의 현대적 조형 논리의 조화를 파피에 콜레(Papier colle) 기법으로 구현한 작품 37점을 전시한다. 파피에 콜레는 인쇄물을 오리거나 찢어서 캔버스를 포함한 커다란 종이에 갖다 붙이는 미술 기법이다. 박성자 작가는 한국미술협회‧수원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는 미술가다. 작가는 한지가 가진 물성과 그 안에 담긴 수많은 시간의 축적들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이 과정에서 작가와 관객 그리고 작품이 본격적인 교감(Correspondence)을 시작하며 서로에게 의미 있는 존재물로 남게 된다는 설명이다. 수원시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전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라며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9일 한국한센복지협회와 자원봉사자 예방접종 및 잠복결핵감염검사 비용 감면 혜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봉사자들은 △대상포진 △폐렴 △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및 △비타민D 주사 △잠복결핵감염검사를 15%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한센복지협회 김기석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센병과 한센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라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께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용복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한국한센복지협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왕시 자원봉사자의 건강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29일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3,655,068원을 전달받았다. 후원금은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원 일동이 조합 발전을 위해 기탁한 후원금의 집행잔액으로, 조합원 전체의 마음을 모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섭 조합장은 “구리시의 중심으로 새롭게 들어설 수택E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조합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조합원의 마음이 담긴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잘 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를 지원하는 ‘매화동의 아름다운 동행’을 추진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한 이 사업은 고령화로 인해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보행 문제로 고립되는 독거노인이 늘어나는 최근 사회적 이슈를 반영해 보행 보조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독립적인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행 보조기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보행 중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 기능과 물품수납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의 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실버카 지원을 위해 모인 매화동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브레이크 사용법 등 보행기 사용 방법을 안내하며 현장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보행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생활지원과 편의 제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초등학교 방학을 맞아 방학 중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건강하게 방학 보내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을 통해 방학 중 보호자의 부재, 질병 등의 이유로 끼니를 제때 챙겨 먹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호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의 특성과 사회적 인식을 고려해 차별화된 먹거리 지원 방식을 도입했다. 일방적으로 물품을 구매해 일괄적으로 지원하지 않고, 방학 시작 전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들에게 사전 선호도조사를 통해 원하는 품목을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햇반, 장조림 등 기본적인 부식품 외에도 아동들이 선호하는 음식을 개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어린이는 “평소 좋아하고 자주 먹는 음식 위주로 먹거리가 구성돼 있어서 정말 좋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들의 결식 예방과 영양개선을 위해 추진된 먹거리 지원사업이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민관이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성장기 아동의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의 상반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상반기 과정은 지난 4월에 시작해 7월까지 총 12회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소속 운동지도사와 영양사가 주 1회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놀이형 신체활동 및 영양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 아동들은 사전ㆍ사후 신체 계측, 건강 습관 행태 평가를 받았다. 영양교육은 ▲6가지 식품군 알아보기, 간식은 어떻게 먹어야 할까 등 6가지 주제로 이뤄졌으며 교육은 영상매체를 활용하거나 아이들이 직접 건강 간식을 만들어 보는 방식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신체활동은 ▲비석치기, 달팽이놀이,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를통해 자연스럽게 신체 활동량을 증가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보건복지부가 개발한 매뉴얼을 기반으로 운영됐으며,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아동들에게 ‘튼튼건강상’을 수여하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도록 독려하며 마무리했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아동, 청소년기는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로 이 시기의 비만은 대부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공공수역의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해 다음 달부터 ‘개인하수처리시설 책임 실명제’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인하수처리시설 책임 실명제는 건축물로부터 나오는 오수를 처리하기 위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준공 검사나 점검 시 설치 업체와 연락처, 처리 방법 등의 시설 정보와 관리 요령 등이 안내된 스티커를 전기 설비함에 부착하는 제도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설치 업체명과 연락처 등의 정보를 별도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에서 등록·관리하고 있어 시설물이 고장나면 신속한 조치가 어렵고,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경우 소음 등을 이유로 시설 전원을 꺼놓는 경우도 빈번해 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으면 악취가 발생하고 수질기준을 초과한 방류수로 인해 인근 하천과 저수지의 수질이 나빠질 수 있다. 이에 구는 ‘책임 실명제’를 도입해 시공업체명을 공개해 해당 업체가 책임 있는 시공을 하도록 유도하고 시설물에 이상이 생기면 업체로 바로 연락해 신속하게 조치하도록 한다. 아울러, 시설 관리요령 중 하나인 전원 차단 금지 안내 스티커도 함께 부착하도록 해 고의로 시설물 전원을 끄는 행위도 막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