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5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현장교육협의회 시즌2'에 참석하여 광주 지역 학교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교육협의회에는 중학교 학교장 23명이 참석하여 학교 간 격차 해소, 기초학력 미달 학생 지원, 학교 체육관 건립 확대, 자유학년제 및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교원 확충, 운동부 운영의 합리적 방안 등 다양한 의견에 대해 이 교육감은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학교정책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도 참석하여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하며 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교육은 당당한 자아를 만들고, 자기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면서, "학생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떳떳하게 자신의 이름을 걸고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의사소통이나 지식을 얻는 방법 등 많은 것이 급변하고 있다."면서, "학교 밖에서 더 많은 지식을 얻는 시대이므로 학교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5일 '학교급식 자율배식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학교급식 자율배식 사업에는 경기도 초 27교, 중 13교, 고 20교 등 총 60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15교 증가했다. 학교급식 자율배식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밥상머리 인성교육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음식물쓰레기 감량화로 처리비용 절감 및 환경보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자율배식 모습] 자율배식을 통해 학생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선택하고 조절할 수 있는 바른 식습관 형성, 영양 및 식생활교육, 절제․질서․배려 등 인성교육 등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작년 시범사업 운영 결과 총 45개교 중 29개교에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감소하고, 42개교에서 교육공동체의 급식 만족도가 향상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나타냈다. 초등학교 학생들은 “나의 선택을 존중받는 기분이 들어서 좋다.”, “원하는 양을 가져갈 수 있어서 음식물쓰레기가 줄었다.”, “친구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양보하는 자세도 배울 수 있다.”등 자율배식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4월 21일에는 사업 참여 학교 및 시범 사업 학교 담당자들이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9일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진행 중인 '초등 교장, 유치원 원장 자격연수'에서 특강을 실시하고 연수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교(원)장 자격 연수생 초등 134명, 유치원 110명을 대상으로 경기혁신교육, 소통의 리더십, 전문적 학습 공동체 기반 자율장학, 학교민주주의, 빛깔 있는 교육과정, 학생의 건강한 삶, 혁신교육 활성화 등 소양 및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재정 교육감은 "책임자는 학교라는 역사의 현장에서 사소하지만 중요한 것을 볼 줄 아는 눈이 필요하다."면서, "학교에서 학생들이 꿈과 삶의 문맥을 찾을 수 있도록 자유로운 생각과 열려있는 감성을 길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우리가 지금까지 혁신교육, 혁신학교는 말해 왔지만 혁신학생에 대한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삶의 양식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며, 현장에서 교육 자치를 통해 각 학교의 특성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10살 전후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9일 신설학교 설립을 위한 중앙투자심사에서 19개(조건부 9교 포함) 학교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신설학교 설립 30교를 신청했으나 지난 4. 13.~14.일 실시한'2017년 정기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 10교, 조건부 9교, 재검토 11교로 결정되었다. 2015년 31%, 2016년 29%였던 통과율에 비해 올해는 63%로 대폭 상승한 수치이나, 경기도내 상당수 지역의 학교 신설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중앙투자심사 결과 조건부는 적정규모화, 사업규모축소 등이고 재검토는 설립시기 조정, 종합적 학생배치계획 수립 등이 주요사유다. 경기도교육청 김승태 학교지원과장은 "(가칭)이의6중 등 심사결과 재검토 의견을 받은 11교에 대하여는 재검토 사유를 면밀히 분석하여 추후 실시되는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4월 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학생 이해와 안전사고 유형별 대책 사례집으로 ‘안전! 다함께 지켜야 할 약속’을 발간‧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전국 최초로 장애학생 안전사고 분석을 통해 제작된 것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 대한 안전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발간했으며, 특수학교와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에 제공한다. 이 자료는 생활안전, 교출* 등 8개 안전 영역으로 구성했으며, 각 영역별 안전사고 사례 분석과 함께 예방에 초점을 둔 대응방법을 제시했다. * 교출: 특별한 이유 없이 무단 외출이나 무단 조퇴하여 학교를 이탈하여 위험에 노출되는 것 특히, 이번 사례집에는 특별한 이유 없이 무단 외출이나 무단 조퇴하여 위험에 노출되는 장애학생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 있어 이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 및 인식 개선, 안전대책 마련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연계 안전교육 지원을 위해 안전교육연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례집에 이어 2018년에 점자 및 수화로 된 안전교육 자료를 전국 최초로 개발할 예정이고, 이를 위해 특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8일 오전 남부청사에서 열린 단원고 희생자 261인 기억시 전시회'에 참석하여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단원고의 별들, 기억과 만나다’를 주제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문예창작회 소속 시인 37인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개막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하여 4·16 가족협의회 전명선 운영위원장, 4·16기억저장소 이지성 소장, 교육문예창작회 관계자, 도교육청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전시회의 의미를 더했다. 기억시 전시회는 오는 5월 7일까지 3주간 계속되며,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161편, 북부청사에서 100편을 만날 수 있다. ‘족장의 노래’, ‘시화호의 붉은 노을’, ‘그림이 된 소녀’등 희생자 한 명 한 명의 못 다한 꿈과 애끊는 가족들의 사연을 시인들이 대신 표현한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인양된 세월호의 처참한 모습을 보며 이 사회의 모습과 교육의 현장을 떠올렸다”면서, “희생자들의 꿈과 삶과 희망을 엮어 경기교육을 변화시키고, 미래교육을 만들어 나갈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8일 고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2017년 더 좋은 일반고 함성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더 좋은 일반고 함성 프로젝트’는 2014년부터 배움이 행복한 일반고를 만들기 위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는 368교(일반고 364교, 특성화 대안계열 4교)의 교과중점학교 운영 확대, 일반고 수업 개선 지원, 기초학력 향상, 교육과정 맞춤 장학 등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특별교부금 158억 9천 8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의 선택을 존중하고 진로를 고려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3개 이상의 진로집중과정, 주문형 강좌, 공동교육과정(교육과정 클러스터), 자유수강제, 교과중점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또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이 있는 학생 참여형 수업을 위해 교육지원청(25청)에서 학기별로 교과별 수업사례 나눔을 실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의 좋은 수업‘300인 300사례’를 발굴하여 일반고 수업 개선 확산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공동교육과정인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201교에서 300과목으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4월 18일 ‘2017 대안교육 위탁기관 추가 지정 공모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대안교육 위탁기관 추가 지정은 학생수요를 바탕으로 지역과 과정을 고려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공립 교육기관, 민간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여, 중학교 과정은 수원, 성남, 용인, 의정부, 동두천․양주, 화성․오산 지역 중 4개 기관을 지정하고, 고등학교 과정은 여주, 이천 지역 중 1개 기관을 지정할 예정이며, 공모신청 현황에 따라 지정 기관수를 조정한다. 신청서류는 2017년 4월 20일부터 4월 25일까지 인편과 E-mail로 접수하고, 신청 접수 후 "대안교육 위탁기관 심사위원회"를 구성 ‧ 운영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통해 위탁기관을 선정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통보는 5월 19일 이후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계획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안교육 위탁기관은 2017년 5월 22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 지정‧운영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는 18일 영동초등학교 4학년 2개 반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의회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견학 대상은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시민·단체로 11월까지 비회기 중 주1회 운영할 예정이다. 1회 견학인원은 본회의장 의석수를 고려해 최대 30명이며, 시의회 홈페이지 견학일정을 참고해 신청이 가능하다. 배민한 의회사무처장은 “이번 수원시의회 견학 지원은 「시민의 시대 수원 시민의 정부」에 발맞춰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이어 “ ‘내가 시의원이라면 이런 조례를 만들겠다’거나 시의회에 바라는 점 등 우수한 체험 활동을 한 학생에 대한 시상도 연말에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견학 온 학생들은 세미나실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의정활동을 간접 체험했다. 한편, 일일 강사로 나선 4선의 노영관 의원은 학생들이“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의원들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알 수 있는 시간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를 체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7일 18시 30분에 의정부시 송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6개 권역에서 '2017년 상반기 찾아가는 진로‧진학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저녁시간과 주말을 이용하여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8 대학입학전형을 안내하고, 변경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마련했으며, 참가 신청 접수는 현장에서 직접 한다. 이 설명회에서는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 대표 강사가 수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입시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과 변경된 사항을 안내한다. 특히, 설명회가 끝난 후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의 경험 많은 대표강사들이 학부모님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1:1 개인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데, 상담신청은 설명회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경기도교육청 이태헌 진로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3 학생과 학부모가 2018 대입전형의 달라진 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대입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진로‧진학에 대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사교육비를 경감시키고, 진로‧진학 정보의 격차 최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