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는 8월 1일 용인 평온의 숲 나래원(화장장) 수(水)공간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간 누수와 노후 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수공간을 정비하여 화장장을 이용하는 유가족들께 심리적 위안을 줄 수 있는 있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주요 공사 내용으로는 분수대, 조경석 설치 등 시설물을 배치했으며, 향나무, 공작단풍, 눈향나무, 돌단풍 등 다양한 조경수를 식재하여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용인도시공사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은 그간 이용자들의 관심밖에 방치되어 있던 "수공간 개선공사를 통해 엄숙하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추모환경을 조성하여 유가족들에게 심리적 위안과 위로를 줄 수 있는 공간을 마련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작년에도 화장장(나래원) ~ 봉안당(평온마루)간 봉안유골 안치를 위한 이동동선 캐노피(L=90m)를 설치하여 우천과 폭설 시 유가족들의 편의를 제공한 바 있으며, 나래원 앞 수공간 1곳을 정비하여 조경수와 수경식물을 식재했다. 이번 2차 정비공사로 인해 나래원 2곳의 수(水)공간이 모두 정비되어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일직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31일 일직파출소와 함께 치안이 취약한 곳과 상가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야간 순찰과 선도 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은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의 일탈이나 범죄행위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 발굴해 적절히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자 회장은 “우리가 하는 활동이 지역에 도움이 된다는 사명감으로 이번 활동을 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6월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하는 동안 실제 범죄를 당할 뻔한 시민을 구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의 대표 평생학습 정책인 ‘평생학습지원금’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31일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자치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 민주주의 모델 구축과 정책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이다. 올해 공모에는 148개 자치단체가 363개의 우수사례를 제출했으며, 이날 본 대회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86개 사례가 발표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을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의 정책을 평가했다. 광명시는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50세 시민의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평생학습지원금 사업을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평생학습지원금은 광명시가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조례 제정을 통해 시작한 보편적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동 백운호수에 위치한 코다리 명가는 지난 7월 3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식사를 대접했다. 코다리 한상을 대접받은 어르신들은 “무더위에 기력이 없었는데 따뜻하게 차려준 음식을 먹으니 기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코다리 명가’ 백운호수점은 작년부터 매월 꾸준하게 관내 저소득층에게 식사 나눔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종석 사장은 “어르신들께 한 끼나마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식사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주시는 코다리 명가 박종석 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나눔의 따뜻한 온기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국어(5개 언어) 상담 서비스를 평택역 1층에 있는 ‘평택시청 365 언제나 민원센터’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0년 개소한 평택외국인상담센터(팽성읍 소재)는 거주 외국인 대상 노무, 법률, 심리, 출입국 등 전문 분야 상담 및 주거, 교통, 교육 등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일반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 평택외국인상담센터는 중국, 필리핀, 카자흐스탄 출신의 다국어 상담사를 채용해 다국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국인 이용자는 전국 대표번호(1660-4357)를 통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필리핀어 등의 언어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통·번역 서비스가 필요한 거주 외국인 및 공공기관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 8개 언어에 대한 통·번역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종필 대표이사는 “평택역과 근접한 장소에서 외국인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여 보다 친밀하고 신속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평택외국인상담센터가 외국인상담 전문기관으로 입지를 강화해 글로벌 도시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할청인 평택해경서와 합동으로 수상레저 안전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북한강 일대 수상레저 관련 안전 문제가 지속 발생하자 군은 8월 중순까지 안전사고 예방과 수상레저 질서 확립을 위해 북한강 일대를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단속 사항은 ▲무면허 조종(추진기관 5마력 이상 동력수상레저기구) ▲주취 운항(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안전 장비(구명조끼 등) 미착용 ▲운항구역 및 안전 수칙 미준수 등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평택해경서와 합동 단속으로 북한강 일대 수상레저 안전 질서 확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하고 안전수칙과 운항 규칙 준수를 당부드린다. 군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 강하면은 지난 31일 강하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신규 복지 사업을 안내하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기도 누구나 돌봄사업(양평채움돌봄)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시스템(VMS) △복지위기 알림앱 가입을 통한 온라인 신고 방법 등이 안내됐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신규 복지 사업을 알게 되니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며 “특히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보호장치도 마련된다고 하니 안심이 된다.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교육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분들의 활동 동기부여와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7월 31일 일상 속 플라스틱을 사용 줄이기를 위한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전개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주요 실천 수칙은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불필요한 포장 쓰지 않기 ▲쓰레기 배출 시 올바른 재활용 방법 실천하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일상 속 일반쓰레기 발생 최소화 등으로, 친환경 수칙을 생활화하고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공사는 평소에도 불필요한 쓰레기 발생 및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를 위해 ‘전 임직원 다회용 컵 배부’ 및 ‘시흥시민과 함께하는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전개’ 등 친환경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및 친환경 문화 정착을 위해 발벗고 나설 것이며, 정부정책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며, 다음 챌린지 실천 주자로 시흥산업진흥원 ‘유병욱 원장’을 추천했다.
[경기경제신문]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저소득 가구 50세대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영양 가득한 삼계죽을 전달 했다. 이번 사업은 폭염대비 취약계층 안부확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안부확인이 필요한 가정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일일이 방문해 삼계죽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지정기부금 배분사업 신청을 통해 지원받은 사업비로 진행했다. 홍성해 민간위원장은 “삼계죽으로 불볕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규룡 공공위원장은 “무더운 날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삼계죽을 드시고 기력을 보충하시고,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접수는 8월 6일부터 2024년 하반기 갈매평생학습센터 과정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리시민의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과정은 3개 분야 40개 강좌이며, 오는 9월 2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로 ‘SNS마스터클래스’, ‘유튜브크리에이터’, ‘부동산 재테크’ 등 8개 강좌가 운영되며, ‘독서토론지도사’, ‘공방 창업을 위한 화장품 자격증 과정’, ‘타로’ 등 5개의 다양한 신규 강좌도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구리시민 우선 신청은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상반기에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보완ㆍ발전시켜서 하반기에는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등 더욱 다양하고 알찬 강좌들로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민들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구리시의 미래 가치를 높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