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과학교육원(원장 강재식)은 5월 13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의정부 북부기초과학교육관에서‘학생동아리와 함께하는 융합과학․진로체험 상설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부스는 지역 주민과 유․초․중․고 학생들에게 융합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간 15회를 운영하며, 경기도 내 학생동아리 52개가 참여한다. 가평 설악고등학교 Robo 동아리는 ‘마인드스톰을 활용한 과학 실험’과 ‘드론을 활용한 영상 촬영 및 기동 체험’, 광명 운산고등학교 S.O.S 동아리는 ‘가상현실(VR) 카드보드 제작 및 가상현실 체험’, 의정부여자고등학교 뉴턴(New Turn) 동아리는 ‘플로팅 홀로그램 만들기’, 퇴계원고등학교 Mechanic 동아리는 ‘아두이노를 활용한 프로그래밍 및 장치 제작’등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변화하는 미래 산업의 기술과 전망을 직접 체험하는 부스를 중점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과학교육원 강재식 원장은 “융합과학․진로체험 상설부스 운영을 통해 학생동아리는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 2500명을 확정, 5월부터 지원에 나선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는 농사와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에게 각종 여가와 문화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는 2014년 처음 시작됐다. 대상자는 경기도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65세 미만 여성농업인으로 부부 모두 전업농이어야 하며 농가당 1인만 신청가능하다. 도는 올해 총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인당 연10만원(자부담 2만원)의 2배인 1인당 연간20만원(자부담 4만원)을 지원한다. [행복바우처카드 사진] 도는 5월 초까지 대상자에게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사용처는 건강식품, 안경점 등 보건분야 및 미용실, 영화‧공연 등 문화 분야, 농기계수리점 등 모두 14개 업종이다. 지난해까지 지원됐던 의료비와 관련된 일부업종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 결과에 따라 올해부터 제외됐다. 권창식 경기도 농업정책과 농업인육성팀장은 "행복바우처 카드가 여성농업인의 여가생활과 도시 농촌간 문화 생활 격차를 줄일 수 있길 바란다"며 "올해 말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되므로 기간 내에 사용해야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월 1일 2017년 본예산 보다 1조 8,911억 원이 증가한 13조 9,435억 원 규모의 '2017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의 주 세입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조 3,293억 원을 비롯하여 지방교육세전입금, 시도세전입금, 학교용지부담금 등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545억 원 그리고 전년도이월금 1,694억 원 등이다. 중앙정부 이전수입에는 ▲ 교육부에서 누리과정 유보액 명목으로 예정교부 시 경기도교육청에 교부하지 않아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5,356억 원, ▲ 2016년 정부 세계잉여금에 따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정산분 4,147억 원, ▲목적을 지정해 교부하는 특별교부금 2,614억 원 등이 포함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추경을 통해 본예산에 3개월분 밖에 편성하지 못한 누리과정사업비 9개월분 7,359억 원을 전액 반영하고, 인건비 부족액 1,713억 원, 학교 신증설(증개축) 사업비 1,530억 원, 지방채상환 2,964억 원, 특별교부금 사업 2,614억 원 등을 우선 편성했다. 또한, 이번 추경에서는 쾌적하고 안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업중단 발생 완화 및 학교 문화 개선, 학업중단 예방 지원체계 구성‧운영에 대한 학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2017년 지원학교 중 신규지정 49개교와 컨설팅을 희망한 13개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컨설팅은 해당 학교의 학업중단예방 추진계획 및 업무체계, 학교환경 등을 대상으로 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도 한다. 또한, 교장, 상담전공 교수, 청소년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하여 학교 자체진단 보고서 분석 및 이를 바탕으로 문제해결을 지원한다. 한편, 2017년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는 142개교로 이미 업무담당자 및 학교장에 대한 워크숍을 마쳤으며, 지난 26일에는 컨설팅 지원단 워크숍을 통해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컨설팅 절차 및 방향, ▲컨설팅 학교 현황 분석 등에 대한 협의를 통해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경기도교육청 이태헌 진로지원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업중단 학생을 최소화하고, 위기학생을 위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민주시민교육과에서 5월 1일부터 자율과 자치, 존중과 협력의 삶을 위한 '민주시민교육과 생활협약'을 개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협약 개정은 민주시민교육과 직원들이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으며, 생활협약은 지난해 4월 도교육청 최초로 민주시민교육과에서 자체적으로 제정하여 실천해왔다. 이번 개정 과정은 참여, 소통, 합의 등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자체위원회를 조직하여 개정방식 결정, 의견수렴 및 대토론회를 통한 숙의, 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 등을 거쳤다. 또한, 생활협약에는 존중과 배려가 있는 생활, 쉼과 건강이 있는 공간, 협력과 나눔이 있는 공동체, 소통과 효율성이 있는 회의문화, 자율적 실천이 있는 친환경 사무실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어온 불필요한 의전과 수행문화를 없애고, 직원 간 경어쓰기, 출근 시 모두가 반갑게 인사하기, 출장‧외출 복무 게시판 운영 등 존중과 배려를 실현할 수 있는 세부적인 약속을 만들어 일상화 하였다. 이 밖에 부서장이 함께하는 원스톱 의사결정 회의, 수평적 관계 형성을 위해 T자형 자리배치 등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월 10일 체험학습을 실시하는 고양시 소재 학교를 방문하여 '2017년 상반기 체험학습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체험학습이 집중되는 시기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출발 전 안전점검 이행 실태뿐만 아니라 '2017 현장체험학습 안전매뉴얼' 활용 과정에서 느끼는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현장체험학습 안전매뉴얼 이행 여부, ▶적절한 인솔자 및 안전요원 배치 여부, ▶차량 안전점검, ▶인솔자와 학생 사전안전교육 여부, ▶운전자 음주감지 및 음주측정 실시, ▶운전자 사전 교통안전교육 실시, ▶ 대열운행 금지 등을 살핀다. 또한, ‘퇴직 소방관과 함께하는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동행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안전지도관의 활동 상황과 내용, 복장 등을 살핀다. 한편, 2017년 주제별체험학습(수학여행) 현황은 2016년에 비해 중학교 20.7%, 고등학교 26.7%가 증가했고, 무사고 안심 수학여행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조성범 학생안전과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안전교육과 안전점검 사항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8일 북부청사에서 '2017년 특별교육이수기관 운영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특별교육 이수기관 운영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의 역량을 증진하고, 소통과 공감 시간을 통해 특별교육에 대한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특별교육 이수기관 운영자 125명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25명이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는 특별교육이수기관 운영 지침 및 특별교육 모듈을 안내하고, 교육지원청의 Wee센터와 법무부 소속 민간 기관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업무담당자 간 소통과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학교생활 부적응 및 징계를 받은 학생에 대한 학교생활 적응 프로그램과 바람직한 자녀교육을 위한 가해학생 학부모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한편, 특별교육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7조의 가해 학생 및 학부모, 초・중등교육법 제18조의 학생 징계에 따른 선도 조치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심리치료, 심신수련, 치유프로그램, 상담 등으로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 이태헌 진로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부적응 및 징계를 받은 학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8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2017년 학교도서관 사서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사서교사의 전문성 강화와 학교도서관의 교육적 역할을 고찰하고, 정보교류를 통한 업무능률 향상 및 독서진흥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경기도 초‧중‧고 사서교사 91명이 참가한다. 이 연수에서는 학교도서관 정보활용수업 모형 및 사서교사를 위한 현장연구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소개와 학교도서관 진흥 시행 계획을 안내하고, 토론 및 협의 등을 한다. 공주대학교 송기호 교수는 정보활용 수업모형 구현을 위한 단계별 적용절차에 대한 강의를 통해 사서교사의 학생 정보활동 지원과 수업 중 사서교사와 교과교사, 학생 등의 역할 등을 소개한다. 또한, 용인 왕산초등학교 홍석희 교사는 ‘사서교사를 위한 현장연구 역량 강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학생‧학부모 만족도를 충족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어서 2017년 학교도서관 진흥 시행계획과 현장 지원방안에 대하여 안내하고, 사서교사 중심의 정책실행 연구회 활동 계획과 운영 방법에 대해 협의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7일 15시에 기흥 엠블룸에서 '2017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 담당교원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함께하는 것으로, 탈북학생 교사 맞춤형 멘토링 내실화 및 효과성을 제고하고, 지역별 탈북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탈북학생 멘토링 담당교사 등 160명이 참여한다.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이란 탈북학생의 다양한 특성에 따른 교육적 요구를 반영하여 탈북학생의 담임교사 또는 교과교사가 멘토가 되어 탈북학생에게 실질적인 교육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연수 주요 내용은 탈북학생 교육의 이해, 탈북학생 멘토링 계획 수립 및 운영 사례 발표, 탈북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자료 활용 안내, 질의 및 응답 등이다. 또한, 탈북학생의 현황, 탈북학생의 배경, 탈북학생의 특성을 바탕으로 탈북학생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생활지도‧학습지도 및 진로‧진학지도 등 탈북학생의 교육적 요구에 따른 맞춤형 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 및 기타 사업추진에 필요한 것을 안내한다. 한편,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 활동은 교우관계 및 적응력 향상을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26일 오후 청소년 지방자치교육 프로그램에 손곡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7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방문한 학생들은 의회 건물 견학, 홍보 책자 열람, 홍보 동영상 시청, 모의의회 체험, OX 퀴즈 등을 푸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2회에 걸쳐 본회의를 개최해 되도록 많은 학생이 참여하도록 했다. 제1차 본회의는 '경전철 이용 활성화 방안'을 안건으로 5분 자유발언, 질의·답변, 찬성·반대 토론 등을 했으며, 전자투표를 통해 찬성 18, 반대 8, 기권 1로 가결됐다. 이어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용인시 자전거 생활화 조례안'을 안건으로 찬성 18, 반대 6, 기권 3으로 가결됐다. 또한, OX 퀴즈에서는 지방의회와 민주주의에 대한 다양한 질문으로 학생들이 집중력 있게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제1차 본회의의 의장을 맡은 6학년 박지민 학생은 "TV를 통해 뉴스로만 보던 본회의장을 방문해보니 영광이다. 지방자치에 대해 체험을 해볼 시간을 가져서 신기한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