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26일,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개최에 맞춰 2025년도 도로명주소 홍보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에 앞서 초등학교 방문 교육, 공인중개사 및 중개인 연수 교육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을 알렸다. 아울러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금촌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도로명주소를 홍보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홍보를 통해 기존 건물 중심의 주소 체계에서 벗어나, 사물과 공터까지 촘촘해진 도로명주소를 알림으로써, 응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 확인과 원활한 행정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정확한 도로명주소 사용은 시민 생활 편의 증진과 긴급 상황 대응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파랑아 헌 집 줄게 새 집(家) 다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가 관내 사회적기업들과 협력해 추진한 민·관 협력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의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주거취약계층 47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에 꼭 필요한 주거 편의시설을 지원했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신발장 설치, 냉난방기 및 세탁기 청소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졌으며, 지원 물품과 서비스는 총 4,300만 원 상당으로, 미고파주사회적협동조합, ㈜삼오전자, 에코메이커스㈜, 행복한우리집수리 협동조합 등 4개의 사회적기업이 뜻을 모아 기부에 참여했다. 본 사업은 사회적경제 주체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단순한 주거 개보수를 넘어 생활 중심형 주거복지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상반기 협업 우수사례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배성진 주택과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의 삶에 실제 도움이 되는 주거복지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과 같은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해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
[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시 신고·납부 세목의 기한을 다음 달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한 연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고려해, 시민들이 기한 내 신고·납부를 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게 하도록 마련된 조치다. 이에 따라 9월 30일 납기가 도래하는 재산세(주택‧토지), 지역자원시설세(소방분), 자동차세(9월 연납·주행분), 법인지방소득세(5월 말 결산 법인) 등 정기분 지방세와 수시로 신고·납부하는 취득세 등 모든 지방세 세목의 신고·납부기한이 10월 15일까지 연장된다. 지방세 시스템은 현재 정상 운영 중이며, 모바일 앱에서는 스마트위택스 이용이 어려워 컴퓨터를 통해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신고·납부할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납부기한 연장과 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세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정부 지침에 따라 신속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부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천동을 방문해 영천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친선결연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위원회는 자연놀이교실 체험행사(감귤비누만들기)를 비롯하여 돈내코(원앙폭포)·한란전시관·영천동 마을 투어 등 지역탐방, 간담회 및 환영 만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지난해 체결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협약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부흥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200만 원, 영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50만 원을 각각 상호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다. 양현아 부흥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천동과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해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 관계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부흥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영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03년 친선결연을 맺은 이래 친선결연도시 교차 방문, 축제․행사 상호 홍보, 각종 정보 공유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오는 10월 6일, 추석을 맞이해 지난 2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자칫 명절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성라자로마을(치유의집), 건강누리노인요양원, 장애인단기보호·뇌병변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마리아의집, 명륜보육원, 녹향원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 인사를 전하고,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격려했다. 특히, 이번 위문에는 사회복지시설 총 8곳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과 비품의 전달도 함께 이뤄져, 이날 자리한 모두는 명절의 훈훈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성제 시장은 “늘 수고해 주시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가위를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가족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모두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9월 29일 삼동 612번지 일원에서‘장안마을 황톳길’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 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황톳길 걷기 체험을 함께하며 부곡동에 새롭게 마련된 건강시설의 개장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조성된 ‘장안마을 황톳길’은 폭 2.5m, 총연장 110m의 순환형 보행로로, 70m 구간의 마사토길이 함께 마련돼, 다양한 맨발 걷기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황토볼장, 세족장, 신발장 등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이날 걷기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동네에 이렇게 좋은 휴식 공간이 생겨서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가족들과 자주 나와 건강도 챙기고 이웃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는 자연치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맨발 걷기가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주목받음에 따라, 시민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맨발 길의 확충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시 전역에 걸쳐 총 22개소의 다양한 맨발 길이 조성됐으며, 각 시설은 황톳길
[경기경제신문] 조용익 부천시장이 부천역 일대에서 막무가내식 촬영과 기행 방송을 이어가는 일부 막장 유튜버·BJ들에 대해 강력 대응을 선언하고, 문제 해결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밝혔다. 조 시장은 29일 부천역 피노키오 광장에서 열린 ‘틈만나면, 현장속으로’행사에서, 부천역 일대 이미지 개선 전담조직(TF)·부천원미경찰서·원미구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으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앞서 2022년 플랫폼사인 아프리카TV와 협력해 해당 지역 내 방송을 제한하고, 부천역 마루광장 환경개선 TF를 운영하며 경찰과 합동 단속·계도를 지속해 왔다. 하지만 최근 부천 북부역 일대에서 소음과 안전·상권피해 문제를 유발하는 막장 유튜버와 BJ의 방송이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주변 상권 피해와 도시이미지 훼손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부천역 일대 이미지 개선 전담 조직을 새롭게 꾸리고, 시설개선·공동체 협력·제도지원 3개 분야에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일부 막장 유튜버가 부천에서 더 이상 수익을 창출할 수 없는 ‘부천시에서 돈벌이할 수 없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강력한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먼저 원미경찰서와 합동
[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지난 29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정한 ‘개인정보 보호주간(9월 29일~10월 3일)’을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행정환경이 확산됨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행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는 전 직원 PC에 개인정보보호 수칙이 담긴 화면보호기를 배포하고, 부서별 사무실에는 포스터를 부착해 개인정보보호 실천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홈페이지, 미디어보드, 판타스틱써클 등 주요 홍보매체와 내부 시스템을 활용해 홍보 배너와 표어를 게시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9월 29일 출근 시간에는 시청 본관 출입구에서 직원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행정안전국장이 직접 현장에 참석해 개인정보보호 실천을 당부했다. 이어 10월 2일까지는 새올행정시스템 팝업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퀴즈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이 관련 법령과 수칙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개인정보 수집, 이용, 보관, 파기 전 과정에서 안전한 관리 습관을 갖도록 하
[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올해 4월부터 9월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구청 환경건축과,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불법 이륜자동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이륜차의 소음 피해와 불법 튜닝 등으로 인한 생활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발광다이오드(LED) 전조등, 머플러 임의 변경 등 불법 구조변경(튜닝), 불법 등화장치 부착 등 안전기준 위반, 등록번호판 미부착 또는 훼손·가림 운행, 소음 허용기준(105dB) 초과 등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이륜자동차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시장·군수·구청장의 승인을 받지 않고 차량을 임의로 튜닝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처분받을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최근 불법 튜닝 등 이륜자동차 관련 민원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해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불법 이륜자동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해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일본 가와사키시 공무원단을 초청해 3박 4일간 정책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문화와 음악예술 분야의 정책을 공유하고, 양 도시 간 협력 기반을 더욱 단단히 하기 위한 자리다. 부천시와 가와사키시는 1996년 우호협력을 맺은 이후 행정, 민간,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공무원 상호연수는 올해 재개돼, 지난 7월에는 부천시 공무원단이 가와사키시를 찾아 정책기획 및 재정 운용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7월 부천시 공무원단의 가와사키시 방문에 이어, 가와사키시 공무원단도 부천을 찾아 문화와 예술 정책 관련 현장을 둘러보고 정책 경험을 공유하며 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번 방문단은 가와사키시 시민문화국 소속으로, ‘음악의 거리 조성 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특히 부천아트센터에 큰 관심을 보인 만큼, 부천시는 공연장과 연습실 견학, 실무진 간담회를 통해 공연예술 정책과 운영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문단은 부천시청 예방을 시작으로 오정생활문화센터(공공예술마당 사업)를 찾았으며, 송내청소년센터와 송내초등학교(음악·다문화 융합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