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공모사업으로 ‘아동ㆍ청소년 가구 공감 힐링 여행’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아동과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놀이공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에버랜드에서 신나는 놀이기구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놀이공원의 긴장감과 재미를 만끽하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체험한 참가자들은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국마사회의 지원 덕분에 이번 힐링 여행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가족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광만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는 공기업으로서 책임 강화 및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공공성 강화, 취약계층 복지증진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거북섬에서 심리ㆍ사회적 고립 가구 자조 모임인 ‘장곡반상회’에서 활동하는 시민 7명과 함께 힐링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거북섬 힐링 나들이는 장현지구 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장거리 외출이 어려운 참여자들 간의 소통과 정서적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거북섬 소개 ▲거북섬 일대 산책 및 꼬마 기차 탑승 ▲신규 참여자 소개 ▲걷기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나들이에 함께한 한 시민은 “거북섬에 대해 알게 됐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싱그러운 공기 덕분에 마음이 편해졌다. 또, 다른 참여자들과 이야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외부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외출의 기회가 적었던 참여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정서적 만족감을 주어 삶의 활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운영하는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400여 가구를 방문해 폭염 예방 생활교육을 진행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혼자 사는 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로, 안부와 안전 확인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능곡, 매화, 신현, 과림, 목감 등 지역에서 400여 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폭염은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 특히 고령자, 어린이, 기타 취약한 계층에게 더욱 위험하다. 이를 최소화고자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폭염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폭염 대비 물품인 여름 이불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이번 폭염 예방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촉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2024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에 보라3통 경로당과 한보라더힐 경로당이 선정돼 지원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은 한국가스공사 후원을 받아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에너지 복지사업으로, 에너지빈곤 가구의 난방시설 설치, 벽체 단열, 보일러·창호 교체 등을 지원한다. 동은 경로당 2개소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자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에 신청했다. 이번 지원대상 선정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고장난 보일러를 교체하고, 노후 창호 교체 공사를 진행한다. 한보라더힐 경로당 회장은 “행정복지센터의 노력 덕분에 겨울철 한파에 취약했던 경로당이 따뜻한 공간으로 바뀌고, 연료비 절감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주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민·관 협력사업 지원 등 적극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6일 화성시 내 공원에서 운영 중인 물놀이장에 대한 경영진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김근영 사장, 안전감사실장, 시설관리 본부장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특별 합동점검은 최근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및 테러 사건, 그리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7월부터 2개월 간 개장된 화성시 관내 물놀이장, 특히 새솔동과 봉담 등 서부권에 위치한 물놀이장이 주요 점검 대상이었다. 이번 점검은 ▲물놀이장 시설 안전 점검 ▲운영 시 안전요원의 업무 및 역할 ▲이용객 밀집 시간대 안전 확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질 및 수심 관리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또한 관리 부스에 이동식 에어컨과 응급조치 약품 등을 철저히 구비하여 물놀이장 안전요원의 건강관리 및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최근 어린이 놀이시설에서의 안전 사고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환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물놀이장 운영이 활성화되는 시기에 선제적으로 시설 안전점검과 수시 순찰을 통해 안전한 물놀이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경기경제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024년도 3학기 수강생을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3학기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16주간 진행되며, 미술·음악·무용·인문 4개 분야의 총 27강좌가 개설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디지털 사진·한국화·서양화 등 미술 아카데미 ▲바이올린·통기타·드럼·우쿨렐레 등 음악 아카데미 ▲한국무용·요가·라인댄스 등 무용 아카데미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폭넓게 접할 수 있는 인문 아카데미로 구성돼 있다. 재단 관계자는 “평촌아트홀 아카데미를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하고, 문화 활동을 통해 일상의 변화를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동주민센터는 하절기를 맞아 8월 한 달간 취약계층 5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2023년 6월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모니터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존에는 가구수와 상관 없이 복지 서비스를 상담하거나 신청한 이력이 있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나, 이번 조사는 고독사가 우려되는 50대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동은 선정된 40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과 조사를 실시한 후, 가구별 위기도와 욕구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복지 및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고독사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던 중, 60대 이상 가구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고 있는 반면, 50대 1인 가구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것을 알게 됐다”며 “이번 모니터링을 기회로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이 매주 목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직장인, 학생 등 18시 이전 군청 방문이 힘든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여권접수 및 교부가 가능한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누적 332명의 군민이 야간민원실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작년 한 해 동안 전체 여권 접수 인원의 약 5%에 달하는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야간민원실은 주중 방문 인원 분산과 함께, 낮 시간에 제약이 있는 군민들의 편의를 위한 제도”라며 “온라인 여권 발급 제도와 함께 더 많이 홍보되어 군민들이 편리하게 여권을 발급받고 불편이 최소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5일 목요일은 법정공휴일인 광복절로 인해 야간민원실 휴무이며 수요일과 금요일을 포함한 주간은 정상 운영한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개군면사무소에서 연중 운영 중인 행복 나눔 장터 기부자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행복 나눔 장터는 옷이나 물건 등 새 상품이나 중고 물품 중 상태가 양호한 물건을 기부 받아 개군면사무소 내 진열해놓으면 주민들이 3천원을 사랑의 저금통에 기부한 후 필요한 물품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올해는 100벌 가량의 상태가 좋은 옷을 기부 받아 면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행복 나눔 장터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등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장희 민간 공동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물건을 기부해주신 분들과 나눔 장터 운영에 적극 동참해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그 뜻을 살려 소외계층들에게 사랑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물품을 구입하는 주민들 또한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좋고, 적은 금액이지만 필요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행복한 순환인 것 같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은 6일, 가천대학교에서‘디지털 사피엔스가 알려주는 DX시대 생존 안내서’를 주제로 제4회 국제청소년컨퍼런스 in 성남의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5개국, 국외 청소년 44명, 한국 청소년 50명, 해외 지도자 및 청년 코디네이터를 포함하여 총 130명이 참여한다. 2015년 제1회를 시작으로 격년마다 개최된 국제청소년컨퍼런스는 참가국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시민 역량을 길러주었으며, 이번 컨퍼런스에도 참가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8월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컨퍼런스에 참가할 청소년들은 기조 강연 및 조별 토의, 문화 탐방 등을 통해‘올바른 디지털 전환 대응을 위한 액션플랜’을 제시할 예정이며, 성남시 4차산업 관련 분야기업 ㈜에프앤에스홀딩스, ㈜인빅, ㈜자스텍엠, ㈜플랙스 등을 견학하여 현장 중심의 실제 사례를 체험하게 된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최원기 대표이사는 "국제청소년컨퍼런스를 통해 성남의 우수한 청소년활동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춰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