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22일 15시 용인 경기도박물관에서 '교육과정 연계 시민교육 실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교육 교과서활용 및 시민교육 실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에서 징검다리교육공동체 곽노현 이사장은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시민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또한, 경기도교육연구원 주주자 연구사는 ‘교육과정 연계 시민교육 실천 방안’에 대한 강의를 하고, 이어서 학생, 학부모, 교사, 관리자, 장학사 등을 토론자로 시민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시민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학교를 시민교육을 경험하는 작은 사회로서 학습의 장이 되는 것을 목표로 2013년 민주시민교육과를 신설했다. 또한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교과서 개발을 시작으로 ‘평화시대를 열어가는 통일시민’교과서, ‘지구촌과 함께하는 세계시민’ 교과서 3종을 개발하여 현장에 보급․활용하고 있다. 초․중․고 학교 급별로 개발된 시민교육 교과서는 선택교과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9일 이천 다원학교에서 열린 '현장교육협의회 시즌2'에 참석하여 특수학교 교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교육협의회에는 경기도내 국․공․사립 특수학교 교장 35명이 참석하여 ▲특수학교 혁신을 위한 민주적 학교 운영 방안,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및 중도중복장애 학생의 학교생활지원 방안 등을 주제로 이재정 교육감과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도교육청 특수교육과 및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도 참석하여 현안 문제의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특수학교 교장들은 토론 주제 이외에도 특수학교 상담사 배치, 특수학교의 안전지키미 처우 개선, 특수학교 설립위원회 운영, 통학시간 단축 방안, 공격성 있는 학생 위한 병원학교 운영 및 의료 전문인력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 특수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데도 묵묵히 현장에서 아이들을 위해 애쓰시는 노고에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특수학급, 특수학교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있다."면서, "병설 특수학교 설립 등 다양한 방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6월 20일 15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2017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및 마을 협력 연계 정책토론회'를 실시한다. 이번 토론회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및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시스템 구축 방안 등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돌봄 서비스 주체인 교장, 교감, 돌봄담당교사, 초등보육전담사, 학부모, 지역아동센터 업무담당자, 지자체 관계자 등 240여명이 참석한다. 최근 돌봄교실 운영과 관련하여 대기학생 비율 증가,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 가중, 관련 부처 간 통합적‧체계적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한 돌봄지원의 사각지대 발생 등 현안과제들이 많이 드러나고 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재)희망제작소가 연구한 “돌봄 및 방과후학교 마을 협력 연계 방안”보고서 내용을 바탕으로 기조발제가 이루어지고, 5명의 토론자와 청중이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한다. 이날 기조발제로 나서는 희망제작소 강현주 선임연구원은 초등돌봄교실의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심층면접 및 인터뷰를 통해 수집한 국내․외 마을 협력 연계 사례를 공유하며,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분산된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6월 20일 강원대학교에서 ‘2018학년도 신규교사 임용시험 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는 경기도교육청 임용시험 개선의 방향과 추구하는 교사상을 제시함으로써 준비된 교사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난 6월 1일부터 9일까지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단국대학교, 공주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등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1,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경기도교육청 교육 정책, 교사 임용 정책 및 제도 개선 내용, 2018학년도 신규교사 임용시험 개요 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특히, 임용제도개선실행추진단 5명이 강사로 나서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인성, 소통과 협업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이 검증될 수 있도록 2016학년도부터 개선한 ▲교육철학, ▲실천경험, ▲교직관 및 소양, ▲성장 스토리, ▲집단 토의 면접, ▲ 수업실연과 연계한 수업 나눔 등 임용시험에 대하여 상세히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수험생들의 궁금증도 해소해 줄 계획이다. 한편, 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임용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며, 수험생의 요구에 따라 추가 설명회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는 15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안성시 대덕초 35명의 학생과 천동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9회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하였다.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원 선서와 함께, "학교 화장실 사용문화 이대로 좋은가", "게임 셧다운제를 폐지해야한다", "한 달에 한번 꿈꿀 수 있는 날을 주세요" 등을 주제로 3명의 학생이 2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견을 진지하게 발표하였다. 또한, "현장체험학습 장소 추천 및 선택권제 실시"를 안건으로 상정, 찬반토론을 실시하고 표결 처리하는 모의의회 운영을 통해 도의원 역할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학생 전원이 참여하여 지방자치와 의회에 관한 내용을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한 도전! 골든벨퀴즈 프로그램이 특히 학생들에게 호응도가 높았다. [경기도의회 천동현 의원 /자유한국당, 안성1] 이날 천동현 의원(자유한국당, 안성1)은 "청소년의회교실의 체험은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직접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6월 15일 평택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현장교육협의회 시즌2'에 참석하여 평택 지역 학교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는 평택 지역 중학교장 24명이 참석하여 경기교육 정책 및 학교 교육 현안에 대해 이재정 교육감과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학교정책과 및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도 참석하여 현안 문제의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학교장들은 평택지역 교육 정상화를 위한 평준화 방안, 특수교육 학생을 위한 교육, 행정업무 경감 방안, 석면공사와 LED 공사 동시 진행, 자유학년제 운영을 위한 교원정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이곳에 오면서 평택의 엄청난 변화를 확인했다.”면서, “평택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바탕으로 평택지역에 알맞은 교육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교장선생님들께서 함께 고민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현재와 같은 성적위주의 경쟁교육과 암기위주의 답을 맞추는 교육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면서, “학생들이 각자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을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상상력과 잠재력을 키워나가는 교육이 필요하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14일 청소년 지방자치교육 프로그램에 용인성산초등학교 4학년 21명이 참여했으며, 15일 용인시민교육포럼 학부모 15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14일 용인성산초등학교 4학년 학생 21명이 용인시의회를 찾았다] 용인성산초등학교 학생들은 의회 건물 견학, 홍보 책자 열람, 홍보 동영상 시청, 모의의회 체험, OX 퀴즈 풀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용인시 자전거 생활화 조례안'과 '용인시 청소년 경전철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안건으로 5분 자유발언, 질의·답변, 찬성·반대 토론 등을 했으며, 기명전자투표를 통해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OX 퀴즈에서는 지방의회와 민주주의에 대한 다양한 질문으로 학생들이 집중력 있게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의장을 맡은 용인성산초 이승우 학생은 "회의를 직접 진행하게 되어 정말 긴장됐지만 재미있었다. 의회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았는데 본회의장에 들어올 수 있어 신기하고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15일 용인시민교육포럼 학부모 15명이 용인시의회를 방문했다] 한편, 용인시민교육포럼 학부모들은 제2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수원과 의정부 소재 10개 학교에서 ‘2017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시행한다. 이번 지방공무원 원서접수 결과, 교육행정, 사서, 기록연구사 등 9개 직렬 355명 모집에 총 6,865명이 접수하여 평균 19.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권역별로 구분 모집하는 교육행정 직렬의 경우 남부는 220명 모집에 4,438명, 북부는 60명 모집에 1,413명이 지원하여 총 280명 모집에 5,869명이 지원하였다. 특히,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공업(일반기계) 직렬은 1명 모집에 34명이 원서를 접수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장소는 수원북중학교, 남수원중학교, 정천중학교, 영덕중학교, 매탄중학교, 수원원일중학교, 원천중학교, 명인중학교 등 남부 지역이 8곳이며, 북부 지역은 의정부 호원고등학교, 회룡중학교 등 2곳이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9시 20분까지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소지하고 해당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하며, 수험표는 경기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온라인채용(http://edurecruit.goe.go.kr)에서 출력이 가능하다. 필기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4일 오전 성남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열린 ‘2017 2권역 교육장 회의'에 참석해 교육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성남, 수원, 용인, 양평, 여주, 이천, 안성, 광주하남 교육지원청 등 2권역 교육장 8명이 함께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거버넌스를 통한 공동체 구축'를 주제로 함께 만드는 지역 특색 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현안 과제로 ▲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 ▲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거버넌스 방향 정립과 상시협의체 운영, ▲ 마을과 학교의 교육협력 활성화 지원 등을 협의했으며, 지역별 다양한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교육은 시대와 역사와 상황에 따라서 급작스럽게 변화는 것은 아니지만, 4차 산업혁명이라는 문명의 전환기를 맞아 교육의 본질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고민해야할 중요한 시기"라며, "미래교육을 위해 배움의 장을 확장하여 마을과 지역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지원 방안을 고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3일 '학업중단 학생 지원 매뉴얼'을 개발하여 학교, 교육지원청,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 매뉴얼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 지원을 위해 개발하였으며, 학업중단 예방활동 경험이 풍부한 교원, Wee센터 담당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 등이 집필하고 도교육청 관련 부서와 현장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매뉴얼에는 학업중단 숙려제, 상담기관, 복학, 재입학, 방송통신 중ㆍ고등학교, 일반고등학교 직업교육 등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 밖에서 공부하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취업 지원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하여 현장에서 담당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방법, 나이스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시스템 활용 방법, 숙려제 상담을 위한 Wee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구체적 운영 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학업중단 전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안학교, 방송통신 중‧고등학교, 평생교육기관, 직업교육위탁기관, 대안교육 위탁기관, 특별교육이수기관 등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