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에버랜드에서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청소년 자치기구 워크숍은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자치기구 간의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 및 능동적인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주제와 장소 등을 직접 기획하여, 자치기구별 활동 공유, 조별 단합 미션 수행 및 문화체험 등 자치기구 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공정무역홍보단, 청소년기획봉사단, 청년기획단, 청소년동아리 연합, 따로 또 같이하는 봉사, 청소년리터러시서포터즈, 청소년환경기획단, 상담심리지원단, 총 9개의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50여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영숙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은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참여를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연일 이어지는 가마솥더위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파주시 전역에 살수차 운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살수차는 파주 북부권(문산,파주,법원 등), 남부권(금촌,조리,광탄 등)을 중심으로 매일 운행 중이며, 주요 인구 밀집 지역과 차량 통행량이 많은 금촌 중앙로, 시청로, 평화로 등 하루 기온이 가장 높은 13시~16시 사이 집중적으로 투입되어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 올해 여름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많고 불볕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기상예보가 발효되어 살수차의 지속적인 운행을 통해 도심 열섬 현상 완화하고 온열질환 등으로부터 파주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며,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알려줄게 탄소중립’의 첫 번째 수업을 했다. 주민자치회 마을사업인 이번 수업은 총 3회차에 걸쳐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이 탄소중립 이론교육을 듣고 커피박 도어벨,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 등 공예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탄소중립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고, 직접 커커피박으로 소품을 만들어 더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석두 회장은 “학생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 속 실천 방법을 학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탄소중립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선미 동장은 “광명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도시 만들기에 힘쓰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는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일 그 시작을 알리는 활동으로‘저소득 장애인 가구 대상 폭염대비 물품전달 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이날 150만원의 후원금 전달과 함께 여름용 베개 커머, 매트, 이불로 구성된 지원물품을 포장해 수지구 소재 저소득 재가 장애인가정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금일 이루어진 협약은 관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체결됐으며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장애인 당사자 삶의 행복을 높이기 위한 각종 활동 추진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적극적 홍보 및 연계 사업 추진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연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행사에 참여한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수지장애인복지관과 원활한 업무 협력을 통해 관내 장애인 복지 증진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활동으로 살기 좋은 용인시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는 용인도시공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2동은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지난 5일 내삼미로 79번길 주변 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특히 오산대역상가거리 앞 화단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곳은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쉼터이자, 상가밀집지역의 특성상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어서 주기적인 정비가 필요한 곳이다. 이성국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지속되는 집중호우 속 수풀로 우거진 화단을 정비하여 출근길이 깨끗해져 기쁘고 시민들 모두가 깨끗해진 화단거리를 걷게 된다고 생각하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신장2동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정비활동에 힘써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환경 경관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2동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에 오산세교 삼미마을16단지 아파트와 신장2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상호 복지업무 협력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연계 협력 ▲동 민관협력 특화사업 관련 서비스 지원 ▲행정적 지원 등을 주요 협약 내용으로 상호 간 성실히 이행할 것을 합의했다. 송정아 관리소장은 “국민임대 아파트인 오산세교 삼미마을 16단지에 수급자, 저소득 가구 등 복지자원이 요구되는 대상자들이 많은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단지 내 복지 네트워크가 좀 더 강화될 것을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최선호 동장은“이번 협약은 신장2동 소재 아파트 중 저소득층 가구가 많이 밀집되어 있는 오산세교 삼미마을 16단지 아파트와 체결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고, 단지 내 위기가구 입주민 및 복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세교 삼미마을 16단지 아파트는 LH에서 건설, 2013년에 입주를 시작해 현재 822세대가 거주 중에 있다.
[경기경제신문]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시 건축안전자문단이 화재가 발생했던 권선 구운동 다세대주택을 찾아가 구조적 안전성을 긴급점검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과 건축안전자문단 구조 분야 전문가 2명은 6일 다세대주택을 찾아 구조체 균열 상태, 콘크리트 폭렬 현상·변색, 구조 부재 변위변형·파손 여부 등을 확인했다. 구운동 다세대주택 화재는 지난 3일 오후 2시 29분 발생했다. 화재 발생 45분 만에 진화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긴급 구조자문을 한 건축안전자문단은 전반적으로 구조체에 직접적인 손상은 없었지만, 양쪽 발코니 부위는 부분적인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 화재 피해 적재물을 제거한 후 안전진단을 해 보수보강 범위를 정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세류1동·고등동·파장동 등 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 ‘오늘의 분리수거’ 앱을 활용해 투명페트병을 무인회수기에 투입하면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한 포인트는 앱과 연계된 업체의 제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2022년 12월부터 서수원주민편익시설, 수원체육문화센터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2개소에서 2023년 한 해 동안 투병페트병 803㎏을 회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 관계자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겠다”며 “시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이 꽃에 대해 알아보는 특성화 프로그램 ‘아는 만큼 보이는 식물수업’을 오는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는 만큼 보이는 식물수업’에서는 꽃에 대한 인문학 이야기와 식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을 들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식물 관련 유튜브 ‘신시아 TV’운영자이자 '아는 만큼 보이는 식물수업', '내 기분이 초록이 될 때까지'의 저자인 신시아가 맡아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진행된다. 오는 8월 21일 1회차에서는 ‘아는 만큼 보이는 식물 수업: 여름꽃과 가을꽃에 대한 인문학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28일 2회차 강연은 ‘내 기분이 초록이 될 때까지: 식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식물을 죽이지 않고 반려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은 꽃과 식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으며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물왕동에 있는 비산누룽지 물왕호수점이 지난 5일 장현지구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20인분을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 지정 기탁했다. 비산누룽지 물왕호수점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초청행사 및 삼계탕 나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삼계탕은 20가구에 전달됐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더운 여름에 불 앞에서 삼계탕을 끓이는 것도 쉽지 않았을 텐데, 마음씨 고운 이웃들 덕분에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다. 감사히 먹고 기운 내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원 비산누룽지 물왕호수점 대표는 “장현지구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많다. 무더운 여름에 조금이라도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맺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에 많은 관심을 두고 후원해 준 비산누룽지 물왕호수점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복지관에서도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 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