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평생학습관에서는 구리시민의 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을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2025년 2월 26일까지 4개 분야 72개 강좌로 구성된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로 "수채 보태니컬 아트", "목공예(우드카빙)", "연필 인물화" 등 19개 강좌와 "파스텔 일러스트", "가죽공예", "카페메뉴 스타일리스트" 등 10개의 다양한 신규 강좌도 개설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8월 12일 오전 9시부터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관은 문화예술, 인문 교양, 직업능력 등 다양하고 알찬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리시민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구리시의 미래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대학생들과 함께 ‘방정환 콘텐츠’ 기획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문방정환도서관 방정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예비 사서인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특화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방정환 선생님, 함께해요!'라는 대주제 하에 ‘방정환 선생님 함께해요’와 ‘어린이 인권, 우리가 지켜요’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방정환 선생님 함께해요’에서는 ▲방정환 선생님의 생애 알아보기 ▲소파(小波) 퀴즈 팀 대항전 ▲방정환 선생님께 보내는 편지 등 어린이들과 함께 방정환 선생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 인권, 우리가 지켜요’ 시간에서는 사전 안내를 통해 미리 읽어 온 신지명 작가의 동화책 '오, 나의 달고나' 관련 활동으로 ▲독서 골든벨 ▲어린이 인권 독서 홍보지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내가 속한 집단의 비합리적인 차별에 맞서고 누구나 존중받을 권리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방정환 선생님과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3~4일 내리캠핑장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자연 속 아웃도어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평택 관내 지역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 등 30여 명이 참여해 야외 활동을 통해 가족·친구들과 소통하며, 청소년들의 정서 및 신체 발달은 물론 가족 유대감 형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구성원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기획한 활동이다. 팽성내리문화공원 내 물놀이터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야간에는 증강현실(AR) 미션탐험대회 및 가족과의 저녁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행복한 교류와 결속의 시간이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은 “가족과 함께하는 캠프가 처음이었는데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었다. 열심히 준비하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가족과 재밌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활동을 기획한 전재호 지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캠프에 참가하는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광범위한 예방조치를 취했다. 더운 날씨에도 많은 가족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고,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4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돼 ‘섶길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걷기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과 평택의 둘레길인 섶길에 대해 8월 22일 ‘트레킹에 자유가 있다’ 진우석 작가 강연을 시작으로, 8월 29일에 한도숙 섶길추진위원의 ‘평택 섶길 인문학’ 등 다양한 인문학 강연과 섶길 탐방 및 전시가 진행된다. 배다리도서관 내에는 평택 토박이인 이계은 작가의 ‘펜화로 보는 섶길 풍경 展’을 8월 29일부터 한 달간 전시한다. 아름다운 섶길 풍광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평택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를 펜화와 글로도 마주하며, 8월 30일에는 작가와 함께하는 펜화 체험도 열린다. 시민단체인 섶길추진위원회와 협력한 이번 사업은, 9월과 10월에는 섶길을 직접 걸어보며 지역민의 삶을 담은 역사도 나누고 국악 공연도 감상하며, 그림과 사진으로 기록해 평택을 구석구석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11월에는 참여 시민들이 탐방하며 기록한 사진으로 ‘우리들의 섶길 풍경 展’도 열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영평가 결과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 공사는 동일 유형 평가군(시⋅군) 50개 기관 중 최종 1위를 차지했으며, 공사 창립이래 최초 3년 연속 ‘가’등급을 획득했다.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국정과제인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생·지역소멸 대응 등 주요 공공정책 추진, ▴경영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기관별로는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대응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기관, 구조개혁 등 혁신과제 이행으로 경영 체계·성과가 개선된 기관 등 20개 기관이 최상위인 ‘가’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장현지구 B10BL 공공주택사업 성공적 추진,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시·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등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민간이양사업 2개 발굴 및 조직진단을 통한 인력운영 효율화 방안 수립, ▴전문기관 검증 ESG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등 정부 혁신계획 이행과 ESG경영 선도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난 2019년 10월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 전환되면서 공공주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 장곡문화체육센터(장곡동)는 지역 청소년 생활체육 지원 확대를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청소년 대상 배드민턴 전용시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청소년 전용시간을 마련하였다. 운영은 9월 2일부터 시작하며, 시간은 매주 화·목 17시30분부터 19시까지 운영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전용시간 운영을 통해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동선 사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전용시간 운영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올해 상반기에 시민의 글로벌 언어 능력 강화를 위해 운영한 성인 회화 프로그램 1, 2기가 많은 시민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수강생 맞춤형 수업을 위해 테스트를 통해 반을 배정하고 기초반과 중급반은 내·외국인 강사와 실생활에 필요한 표현을 학습하며, 고급반은 외국인 강사와 자유토론 형식으로 수업이 진행됐다. 국제교류재단의 평택영어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성인 회화 프로그램은 공공외교 활성화 및 영어 상용화 지역으로 가는 기반을 마련하고 우수한 강사진이 진행하는 수업으로, 수강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몰두하게 되고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다고 수강생들은 말하고 있다. 재단의 정종필 대표이사는 평택이 글로벌 도시가 되기 위해 시민의 마인드 성장을 강조했다. “평택시민이 외국인과 상생하며 세계시민 마인드를 갖추고 고품격 국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성인 영어회화 프로그램은 평택영어교육센터 남부(팽성), 북부(장당), 서부(안중)에서 8월 7일부터 14일까지 3기 프로그램을 모집하며, 9월부터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배움을 통해 역량 있는 시민의 성장을 위한 ‘스마트 단기강좌’ 5개 과정의 수강생을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노인평생교육 강사스쿨 △슬기로운 경제교육지도사 △생활건강걷기 코치과정으로 민간자격 취득으로 사회 재도약을 위한 3개 과정과 실생활에 직접 활용이 가능한 ‘내손안의 컴퓨터 활용’과 ‘셀프홈수리’로 자기개발 2개 과정이 개설됐다. 특히 ‘내손안의 컴퓨터 활용’ 과정은 구글 앱을 이용한 업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야간에 직장인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셀프홈수리’ 과정은 가정의 생활 가구와 가전제품의 수리 및 예방 방법에 관한 실용적인 지식을 담은 전문 강좌로 구성됐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정영순 센터장은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을 반영한 새로운 전문 강좌를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평생학습센터북부교육장 방문 또는 평택시 평생학습 포털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읍 소재지 및 청북신도시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상가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공원을 돌며 주민들에게 위기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발굴되고 지원될 수 있도록 신고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한뜻으로 “이번 행사로 평소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 제도적으로나 주변으로부터 소외돼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더 많이 알려져서 도움을 받고 함께 희망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과 베트남 탱화성청소년연맹은 7일, 성남시와 베트남 청소년들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과 베트남 탱화성청소년연맹은 지난 2014년부터 지구촌 청소년 해외봉사 프로젝트로 베트남 현지 교육환경 개선, 교육기자재 지원, 다목적 청소년활동 공간 조성 등의 봉사활동과 베트남 청소년들과 한국 청소년들이 함께 K-pop 공연, 문화체험 등 교류의 장을 실현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성남시청소년재단과 베트남 탱화성청소년연맹 10년간 이어온 다양한 협력사업을 바탕으로 지속적 상생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최원기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제 청소년 컨퍼런스 참가에 이어 업무협약에 적극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2025년 수정청소년수련관에서 재개할 양국 교류·협력 프로그램에도 큰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탱화성청소년연맹은 재단에서 개최하는 국제 청소년 컨퍼런스 행사에 9일까지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