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권우섭)은 7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찾아가는 학교평생교육 프로그램‘꿈드림 교실’을 운영한다. 꿈드림 교실은 고등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찾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TED식 주제별 진로 특강을 지원하며, 경기도내 8개 고등학교 학생 900여 명이 참여한다. 진로 특강은 ‘잡(Job)이야기 : 실제 직업인에게 듣는 생생한 잡 이야기’, ‘미래사회와 직업 : 4차 산업에 따른 새로운 직업 탐구’, ‘나만의 경쟁력 설계 : 진로 목표 설정, 나다움 찾기’등 3가지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학생들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질의응답도 실시한다. 10일 김포 장기고를 시작으로 안성고, 신장고, 수원 경기대명고, 세경고, 평내고, 양동고, 수주고 등 학교 일정에 따라 교내 진로의 날 및 다양한 학교 행사와 연계하여 진로 특강을 실시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교육에 소외된 라오스 청소년들을 위해 건립한 현대식 ‘씨앙쿤 경기도 중·고등학교’의 완공식이 오는 11일 라오스 후아판주에서 개최된다. [라오스 씨앙쿤경기도 중고등학교 전경] 이날 완공식에는 라오스 총리실 정무 장관, 교육부 장관 등 고위급 공무원들과 지역주민, 학생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환경이 열악한 라오스는 제8차 국가사회경제개발 5개년(2016년 ~2020년) 계획으로 국민의 교육수준 향상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선정했다. 국무조정실의 국가별 협력전략(CPS)에 따르면 라오스는 상당수의 학생이 학령기에 맞는 교육을 제공받지 못하는 실정이며, 특히 고등교육의 기회는 도시에 집중되어 있어 외곽 지역의 교육기회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열악한 라오스(후아판주) 교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씨앙쿤 경기도 중·고등학교’가 세워지는 후아판주 씨앙쿤지역 역시 산악지대에 위치한 오지로 24개 마을에 1만2,939명이 거주하고 있다. 현재 중학교는 2곳이 운영되고 있지만 고등학교는 없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6월 라오스에서 판캄 위파완 라오스 부통령을 만나 두 지역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6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2017 소프트웨어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리더십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15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소프트웨어교육 필수화에 대비하고,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컴퓨팅사고력과 디지털 세대의 이해를 위해 마련했으며, 중학교 교장 300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미래교육을 위한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공유하고, 교육과정 운영사례와 컴퓨팅사고력 체험 등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또한, 2018학년도 중학교에 적용되는 정보교과 교육과정의 편성‧운영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디지털 시대 학생에게 필요한 미래 교육환경 및 디지털교과서의 정책 방향, 미래 아이들에게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안내한다. 한편, 9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초등학교 교장 200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5~6학년에 도입될 소프트웨어교육 안내와 놀이 중심 학습, 온라인 학습 사이트를 통한 절차적 사고력 체험 등의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 홍정수 특성화교육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8일 화성 YBM연수원과 의왕고등학교에서 '교육연구회와 함께하는 교과별 수업 사례 나눔(이하 수업 나눔)'을 실시한다. 수업 나눔은 학교별로 전공교사가 1~2명이어서 동료교사와 소통 및 협력이 어려운 미술, 중국어, 정보, 음악, 한문, 기술, 가정, 일본어 등 8개 과목의 교사들이 모여 수업에 대한 고민과 실천사례를 나누도록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중등교육연구회와 함께 마련한 자리다. [미술과 수업 사례 나눔 장면] 수업 나눔의 목적은 교원의 교과 교육 전문성 신장과 학생중심의 창의적 수업을 통해 일반고 교실 수업을 개선하기 위함이며, 이번 2개 교과를 시작으로 9월 말까지 6개 교과의 수업 나눔을 차례로 실시하여 프로젝트 수업, 창의융합 수업 등 교과별 특성을 살린 창의적 수업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화성 YBM연수원에서는 경기도중등미술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미술교과 수업 사례 나눔’과 ‘사제동행전’을 함께 진행한다. 기조 강연으로 손미나 작가가 ‘일상이 미술이다’라는 주제로 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미술작품과 상상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송탄중 임종삼 수석교사는 ‘배움중심 미술수업 어떻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일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2017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2차 운영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차 공모에서 선정된 135개 꿈의학교 운영주체들을 대상으로 경기꿈의학교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정책, 회계 운영 및 집행 방법, 운영 사례, 향후 일정 등을 안내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 이후 진행될 학생 모집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를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한편, 2017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2차 공모 선정 결과는 6월 30일(금)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2차 공모에는 총 228개의 꿈의학교 계획을 접수받아 최종 135교를 선정했다.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유기만 단장은 "이번에 추가로 135교를 선정하면서 찾아가는 경기꿈의학교는 419교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을교육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6일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지원청 사업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교육적 성장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교육의 기회균등을 실현하기 위해 도교육청이 2006년부터 지원해 오고 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교육지원청별로 통합적인 지원과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학교의 운영·지원, 유관기관 사업과의 연계․협력, 지역교육복지공동체 구축 등이며, 경기도내 117교(초51, 중61, 고5), 교사(학교) 중심 운영 연계학교 100교(초53, 중31, 고16) 등 총 217교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지원청 담당자 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연극 공연, 지역별 사업운영 현황 공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연극(심리사회극)을 통해 유대감 형성과 정서적 소통은 물론 교육복지의 의미를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운영의 전달체계 효율화 방안, 연계학교 운영의 활성화 방안, 성과관리 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4일 학부모교육 실태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학부모교육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지난 3월 8일부터 4월 3일까지 경기도 학부모 10,216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설문 조사 결과, 학부모교육 정보는 대부분 가정통신문이나 문자서비스(75.7%)로 얻고 있고, 학부모교육의 가장 큰 성과로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 개선(55.0%)이고, 다음은 학교 교육 및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50.3%)로 나타났다. 학부모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이유로는 여건이 되지 않음(65.5%)에 가장 높은 반응을 보였는데, 이는 맞벌이 부부의 비율(64%)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학부모교육 희망 시간은 주중 오전(31.6%)을 가장 선호했으나, 주중 오후(24.3%)와 주말 오전(18.3%)도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등학교 학부모들과 맞벌이 학부모들은 주중오후와 주말 오전에 대한 선호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최근 1년간 학부모교육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학부모는 20.5%, 학부모교육에 참여하겠다는 학부모는 68.6%로 나타났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일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에서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과서 활용 나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세계시민교육 교사연구회 교사 50여명이 참석하여 세계시민교과서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환경과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주제로 전 지구적 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 보전, 경제적 이익, 사회공동체 협동조합 형성 등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면서 참다운 세계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공통된 소양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또한, '경기도 초·중등 세계시민교육 교과서 활용 우수사례'를 발표 한 후에 현장 적용 방안을 위한 분임별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제주 서귀중앙여중 한상희 교사는 세계시민교육 시‧도 선도 교사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 인정도서 등을 활용한 세계시민교육 사례를 발표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교현장에서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우수사례를 공유‧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세계시민교과서는 초등학교 454개교, 중학교 147개교, 고등학교 141개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3일 오전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열린 취임 3주년 직원모임에 참석하여 지난 3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정 경기도지사] 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것으로 과거에 대한 성찰과 오늘의 상황분석, 내일에 대한 예견이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경기혁신교육을 통해 교육 패러다임을 경쟁에서 협력으로, 성적에서 성장으로 바꾸는 교육적 유산과 가치를 만들어 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경기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혁신교육, 혁신학교"라며, "혁신교육을 통해 어떻게 하면 학생‧교사‧학부모가 행복해질 수 있을지, 혁신학교를 통해 미래의 희망과 꿈을 갖도록 할 것인지가 혁신교육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3년 동안 가장 의미 있는 것은 미래를 내다보며 한국교육이 가야할 길을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만든 416교육체제"라며, "남은 임기 동안 혁신교육을 완성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416교육체제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일부터 생명살림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Healppy Dog*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 Healppy Dog : Healing-Happy Dog 이 프로그램은 학생이 훈련된 반려견을 직접 만져보고 함께 놀이를 하면서 정서적 교감을 통해 건강한 삶의 태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한 활동으로, 오산 수청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수원, 성남, 시흥, 여주, 고양, 남양주의 10개 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스킨십으로 생명의 소중함 알기, 함께 놀이하며 반려견 이해하기, 반려견과 함께 문제해결하기, 반려견과의 생명교감 하기 등을 총 4회기로 나누어 운영한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은 학급별로 동물매개상담사와 전문상담사가 함께 하며, 참여 학생을 위한 전문적 상담도 이루어진다. 한편, Healppy Dog 프로그램은 2016년 고양시 4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학업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대처하며, 원만한 학교생활 및 교우관계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경기도교육청 학생위기지원단 안해용 단장은 "반려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