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연성동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일진산업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연성동 행복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연성동 행복나눔가게 인증 현판 전달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사업으로, 연성동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과 후원 분위기 확산을 위해 분기별로 별도로 정한 인증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를 선정해 ‘연성동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시흥시 방산동에 있는 일진사업은 반도체, 정밀부품을 가공하는 업체로, 지난해 7월부터 월 20만 원씩 총 280만 원을 후원했으며, 연성동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행복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받은 박봉길 일진산업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박순애 민간위원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 데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는 일진산업 대표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협의체에서도 이런 감사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새로운 방식의 유용 미생물(EM) 자동공급기를 시범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지난 6일부터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와 대야도서관(대야평생학습관)에 유용미생물(EM) 자동공급기를 시범 설치해 시민들에게 맑은 유용 미생물(EM) 발효액을 공급하고 있다. 유용 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산균, 효모, 고초균 등 유용한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것으로 생활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며 화장실 청소나 주방세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10년부터 유용 미생물 보급사업(12기 배양시설, 35기 보급시설)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약 843톤의 유용 미생물 발효액을 보급해 활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사업이 지속되면서 보급시설의 노후화로 유용 미생물 안전성 및 시민 이용 편리성 등을 고려해 유용 미생물 자동공급기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유용 미생물 자동공급기는 분말 형태의 유용 미생물을 즉석에서 배양해 공급하는 자판기 형식으로, 살균램프(UVC)와 음이온수를 사용해 위생적으로 관리되며 경제성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2리터 용량의 깨끗한 빈 용기(페트병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지혜학교’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삶의 지혜를 체득하는 강좌로, 시흥시중앙도서관은 ‘미술’을 주제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의는 진성섭 아레테인문연구소장이 맡아 8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3시간 동안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 ‘미술, 인간의 무늬(人文)를 그리다’로, 서양미술사의 시대별 흐름을 살펴보고, 최종적으로 개인의 미술 감상법을 찾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10월 19일에는 미술 전시회 현장 관람도 계획돼 있어 직접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흥시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거동이 불편한 면내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카(보행보조기) 30대를 지원했다. 금번 보행보조기 지원은 금광면지역사회특화사업 중의 하나로, 70세이상 저소득층(중위소득 120%이하) 어르신중 보행이 어려운 30분을 추천하여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협의체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보행보조기 사용법 및 안전에 대한 교육을 직접 실시하였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폈다. 김점수 위원장은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분들께 보행보조기를 지원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을 통해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 전달된 보행보조기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예방과 이동권 보장에 도움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8월 8일 목요일 오후 7시, '인공지능과 뇌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프로그램을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인문학'인문학이 그리는 내일'로 인공지능과 인간의 뇌가 어떻게 생각하고 학습하는지를 깊이 있게 탐구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러한 기술이 우리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알아보고 기술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인공지능의 발전이 인간의 사고와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할 예정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이상완 강사는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부교수로, 인간의 지능을 공학적으로 풀어내는 연구를 하고 있다. 뇌를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 연구의 독창성과 그 도전을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Google 교수 연구상, IBM 학술상 등 인공지능과 연구에 관한 다양한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인공지능과 뇌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등이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과 인간의 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활용과 문제 해결 능력의 향상으로 인류에게 유익한 영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5일 “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공모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에 따르면 이날 현장 설명회는 설계 공모 참가 등록을 완료한 17개 업체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성시 일죽면 송천리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설명회에선 사업개요와 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생활건강문화센터 증축 및 생활건강쉼터 조성)의 주요 설계 공모 지침 및 주변 현황 등을 안내 후 개별 현지 답사도 이어졌다. 안성시 농업정책과장은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와 어울리며 지역의 특성이 살아있는 일죽면 생활건강문화센터가 될 수 있도록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오는 9월 13일 공모안을 접수해 심사를 거쳐 9월 30일 당선작과 입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6,075㎡(연면적 990㎡ 증축) 규모로서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기초푸드뱅크는 지난달 31일부터 8월 7일까지 이마트 ‘신선한 식탁’ 사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분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경기나눔푸드뱅크의 신규사업이다. 이번 농산물 꾸러미 배분으로 의왕시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6종의 친환경 농산물(2만 1000원 상당)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함으로써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돕는 한편,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해 의미를 더했다. 의왕시 기초푸드뱅크 이혜숙 지회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지원에 감사드리며, 많은 이웃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기부식품 배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국공립 갈미어린이집은 6일‘제7회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1,564,200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내손1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갈미어린이집은 2018년부터 매년‘사랑의 바자회’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기부를 이어오며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지난 5월에 가정에서 기증한 물건들과 원아들이 직접 만든 △슈링클 그립톡(달님반) △브릭 열쇠고리(햇님반) △모기 퇴치 팔찌(별님반) △배쓰밤(꽃잎반) △립밤(새싹반)의 판매 외에도 먹거리, 체험부스 등을 운영해 모은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 특히 갈미어린이집을 졸업한 한 학부형은 기부에 동참하고 싶다며 특별 성금을 지원해 의미를 더했다. 박부영 원장은 “아이들이 후원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누는 기쁨을 알게 됐길 바란다”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행정안전부에서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평가 인센티브를 포함해 양평군이 올해 신속집행 분야에서 확보한 인센티브는 총 1억 3천만 원에 달한다. 군은 상반기까지 주요 정책이 포함된 신속집행 분야 대상액 5,436억 원의 60.8%인 3,304억원 집행했으며, 내수경기 진작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집행 분야에서는 2/4분기 동안 1,242억 원을 집행하는 등 실적을 내며 양평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는 양평군이 지난해 2024년도 본예산을 편성할 때부터 균형 잡힌 예산 집행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적기 실천한 결과이다. 특히, 군은 올해 재정여건이 넉넉지 않은 상황이지만 예산을 적재적소에 배분하는 노력을 통해 상반기 재정운용을 효율적으로 추진한 것이 신속집행 평가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내다봤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신속집행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지방자치단체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한 결과”라면서 “하반기에도 국가 시책에 따라 재정집행
[경기경제신문]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년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개관 1주년 기념 공연 '풍류향연'을 오는 9월 6일(금) 오후 7시 30분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입주자 이춘목(국가무형유산전수관 서도소리 보유자), 임웅수(경기도무형유산 광명농악보유자)를 비롯해 이생강(국가무형유산 대금산조 보유자), 이춘희(경기민요 보유자), 양승희(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김광숙(서도소리 보유자), 김경배(서도소리 배뱅이굿 보유자)가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 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보유자 이춘목은 (사)서도소리보존회(회장)와 광명국악단(단장)을 이끌고 있으며 서도소리를 보존·전승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경기도무형유산 광명농악 보유자 임웅수는 대한민국농악연합회(이사장)와 광명농악보존회(회장)를 이끌며, 광명농악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무용단 정기공연 '신(新)궁중나례', 파리올림픽 ‘2024 코리아 시즌’에 초청된 '긴: 연희해체프로젝트Ⅰ' 연출을 맡은 이인보 연출가가 명인과 함께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에서 개관 1주년의 이야기를 풀어간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