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전국적으로 부족한 수혈용 혈액부족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북부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12일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였다. 이번 헌혈 봉사는 지난 2월 16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한 것으로,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도움으로 마련한 장소를 찾아 자발적으로 헌혈에 임했다. 문병선 제2부교육감은 “나의 작은 봉사가 누군가는 생명과 희망을 줄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헌혈 문화 확산으로 혈액이 필요한 수급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4일 15시 평택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7 안‧감‧생‧시* 찾아가는 포럼'을 실시한다. * 안‧감‧생‧시는 교사들의 안전 감수성이 생기는 시간을 의미한다. 이번 포럼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재난예방교육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사의 재난예방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평택 지역 초‧중‧고교 교사가 참여한다. 한편, 안‧감‧생‧시 찾아가는 포럼은 상반기에 16개 지역의 교사를 대상으로 13회에 걸쳐 950여명 참가했다. 이번 상반기 포럼을 통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와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재난예방교육의 필요성과 교사 안전전문성 신장 방안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교직원 대상 15차시 안전교육 이수, 학생 대상 51차시 학생안전교육 등을 통해 모두가 안전교육에 동참하고, 모든 교과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반기 포럼은 9월 5일 광명 지역을 시작으로 9개 지역에서 이루어지며, 재난예방교육 공감을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지난 11일 본회의장에서 용인시의회가 주최하고, 용인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제4회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둔전제일초, 서룡초, 역북초, 용인초, 나산초, 서농초, 초당초, 대지초, 토월초 총 9개 초등학교 104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김중식 의장, 박남숙 부의장을 비롯해 천병석 용인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각 학교별로 18분 이내의 경연시간이 부여됐으며,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지고 경과보고, 안건상정, 제안설명, 질의·답변, 찬반토론, 표결 등을 진행했다. 심사위원회는 박남숙 부의장, 유진선 의원, 권오성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천병희 효자초 교장, 이화진 용인한일초 교감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들은 창의적인 주제와 논리의 정연, 과제의 난이도 및 대안의 현실성, 발음의 정확성과 호소력 및 설득력 여부 등 6개의 항목을 심도 있게 평가했다. 특히, 참가자를 경연대회 시작부터 종료 시까지 참여시켜 타 학교의 회의 진행도 방청하는 등 방청태도도 심사 평가항목으로 포함시켰다. 김중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100만 용인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14일부터 재난대비 학생행동요령을 담은 나․침․반 5분 안전교육 동영상 5편을 제작하여 경기도내 학교에 제공한다. 이번 영상은 그동안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애니메이션을 제작․보급한 효과를 바탕으로 초․중․고 학생들에게도 재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유익한 영상자료의 필요에 따라 제작한 것으로, 학교생활 중 재난에 닥쳤을 때 대처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춰 제작했다. [재난대비 학생행동요령 동영상 캡처 자료] 이 자료에는 미세먼지․지진․풍수해․대설한파․화재 등 5종의 재난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담고 있는데, 최근 도교육청에서 제작․배포한 '재난대비 학교현장 행동매뉴얼'에 담긴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한 것이다. 또한, 학생들에게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방법으로 영화배우나 연극배우를 꿈꾸는 13명의 경기도 학생들이 연기자로 참여했다. 한편, 영상제작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의 학생동아리 '엔터테이너스'에서 활동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3~14일 양평 코바코 연수원에서 '2017 학생 수 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의 학생 수 변화에 따른 교육환경 여건을 이해하고, 학생 수 증감에 따른 지역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110여 명이 참가한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특강, 직무관련 협의, 우수사례 발표, 과제 토의, 업무공유 등이다. 특강은 한국교육개발원(KEDI) 교육시설ㆍ환경연구센터 조창희 팀장이 맡아‘학교신설 적정관리 방안 및 학구도(GIS)시스템’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다. 또한, 직무 협의로는 경기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향, 경기도 학령인구 전망과 학생 수 변화에 따른 학교별 교육여건 현황,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지원을 위한 행ㆍ재정적 지원 계획 및 절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 추진 사례로 안성 지역의 1교 2캠퍼스 활용 추진 현황과 포천 지역의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소규모학교 적정화 : 공동캠퍼스 운영 및 도ㆍ농 교류학습, ▲과대학교ㆍ과밀학급 적정화 방안 : 학교급간 시설 활용, ▲미래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1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경기도형 미래학교체육 설계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4·16 교육체제와 경기교육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한 학생중심의 미래형 학교체육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했으며, 경기도내 초·중·고교 체육담당 교원 및 학교체육 현장전문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책 토론회는 주제 발표, 패널 토의,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주제 발표에서는 학생 중심 스포츠클럽, 건강 체력 교실, 놀이교실, 체육 관련 지역사회 자원 활용 사례 등 초등학교 및 중학교 체육교사가 들려주는 ‘학교체육 이야기’를 비롯하여, 학교체육 전문가가 소개하는 ‘미래학교체육의 방향’을 통해 학교 체육의 과제와 개선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패널 토의는 초등 교사 1명, 중등 체육교사 2명, 체육 담당 기자, 대학교수, 체육 인재 육성 전문가 등이 현장의 경험을 담아 미래학교체육의 방향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참가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자유토론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학교체육'을 대주제로 정하고 ▲ 비움 - 지금! 학교체육은? ▲ 채움- 미래사회 학교체육은? ▲ 맺음-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일 '2017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경기도 초․중․고 학생들의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1.0%로 2016년 1차 결과와 동일하고, 목격 응답률(2.8%)은 0.1%p 증가했으며, 가해경험 응답률(0.3%)은 0.1%p 줄었다. 학교급별 피해 응답률은 초등학교 2.2%, 중학교 0.5%, 고등학교 0.3%로, 2016년 1차와 동일하고, 학교폭력 유형별 피해 응답은 언어폭력(74.4%)이 제일 많았으며, 집단따돌림(35.6%), 스토킹(27.3%), 신체폭행(25%)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발생장소는 교실 안(50.6%)이 가장 많았으며, 발생시간은 쉬는 시간(56%), 점심시간(30.5%), 하교시간 이후(27.2%) 순으로 나타났다. 가해 관련하여 학교폭력을 한 이유는 ▲상대방이 먼저 나를 괴롭혀서(53.7%), ▲ 장난으로(43.7%), ▲다른 학생이 잘못하거나 마음에 안 들어서(26%)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피해사실에 대해서 가족에게 알리거나 학교나 교사, 117센터에 신고했다고 응답한 경우가 많았으나, 신고하지 않았다는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13일 오후 2시 북부청사 잔디광장에서 '2017 제1회 청소년 독서 어울림 수Book 수book*'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독서에 대한 동기 부여 및 긍정적인 인식변화로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했으며, 의정부 지역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350여명이 참여한다. * 청소년 독서 어울림 수Book수book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들이 책 읽는 재미와 방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긍정적인 독서 동기를 북돋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저자와의 대화, 문화공연, 독서문화체험 등을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첫 순서로는 2004 사계절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성장소설 작가 이옥수씨가 ‘우리 모두 파라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어 참여마당에서는 학생들이 노래, 락밴드, 댄스 공연(송현고, 충의중) 등을 통해 자신들의 장기를 펼친다. 또한, 랩퍼 서출구의 힙합공연과 7인조 걸그룹 힌트의 무대를 준비했고, 그 밖에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 ▲지정도서 관련 현장 포스트잇 질문, ▲선생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이재정 교육감)은 오는 13일 오전 연천 청산중학교에서 '꿈·끼·행복을 찾아주는 사람책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사람책* 프로그램은 도농지역에 위치해 학교교육 외에 다양한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고 미래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으며, 청산중 전교생 76명이 참가한다. * 사람책이란 자신이 살아온 삶의 경험이나 철학을 독자에게 이야기로 들려주고 대화를 통해 지혜를 나누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사람책 프로그램에서는 전교생 76명 모두가 독자로 참여하여 사람책에 대한 삶의 서문을 읽은 후 희망하는 사람책을 선택하고, 사람책 1명에 독자 7~8명이 한 모둠이 되어 삶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사람책으로는 현직·퇴직교원, 공무원, 문화·예술·환경·진로·프리랜서 외에도 지역활동가,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성장스토리를 가진 사람들이 참여한다. 한편,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마을교육공동체 실현, 교육의 공공성과 평등성을 통한 공교육 활성화 등을 위해 2015년부터 사람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람책은 마을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0일 양평 쉐르빌 연수원에서 열린 '현장교육협의회 시즌2'에 참석하여 양평 지역 학교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교육협의회에는 초등학교장 21명, 중등학교장 12명이 참석하여, ▲초등은 학생맞춤형 진로교육 내실화 방안, ▲중등은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방안을 주제로 이재정 교육감과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학교정책과, 진로지원과 등 도교육청 교육정책 담당부서 및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도 참석하여 현안 문제의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학교장들은 토론 주제 이외에도 작은 학교의 인력 관리 어려움, 교원 복지 및 업무 경감 지원, 권역별·지역별 학교폭력 사안 조정 협의체 구성, 분교의 재정 지원, 혁신학교의 위기, 공문의 책임 처리 표시, 비정규직의 인사이동 문제, 존중과 배려의 수업 문화 만들기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4·16 교육체제는 현장에서 만들어 낸 미래 교육의 방향”이라며, “정부의 교육 공약에도 상당 부분 같은 내용을 담고 있어 교육 자치를 비롯한 한국 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외고, 자사고 폐지 주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