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북부청사 천보실에서 ‘생각하는 예술교육 인문학! 예술교육에 물들다’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문화예술교육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교육과정 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초등 교원 30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예술교육과 인문학을 융합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인문학 예술에 물들다, ▲우리 음악과 인문학, ▲문화예술 특별 체험 아카펠라와 마임, ▲화가의 삶으로 바라보는 행복한 미술 수업, ▲명화 속 미술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30시간 운영한다. 또한, 극단북새통의 남인우 대표는 예술교육의 정의와 필요성, 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이어 사람의 도시 엄성은 대표는 우리음악을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며 전통음악 이해와 보는 음악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아카펠라와 마임을 통해 사람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소리에 대한 탐색과 몸을 이용하여 시를 표현하고 창작하는 체험을 통해 예술교육의 새로운 시각을 경험한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예술을 예술로 가르치고, 인문학과 예술의 융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립성남도서관(관장 박상원)에서는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독서교실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는 성남관내 4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 8월 1일부터 4이까지는 ‘창의과학 실험교실’, ‘꼼지락 책이랑 공예랑’, ‘재미 쑥 실력 쑥 도전 만화캐릭터’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론, 실험, 만들기, 그리기 등 학생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하여 체험을 통해 방학을 즐겁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경기도립성남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자유학기제 연계형 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성남 늘푸른중, 분당중와 구리남양주 와부중, 오남중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사색(四色)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까지 학교별 강연 3회, 탐방 1회를 실시한다.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4일 오후 경기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열린 ‘2017 학부모 소통 간담회’에 참석하여 수원 지역학부모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감과 학부모가 만나 현장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미래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수원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했다. 간담회 진행은 학부모가 맡았으며, 수원의 8개 권역 학부모들이 사전에 협의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감과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다문화교육의 다양한 지원, 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한 예산지원, 혁신학교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특수교육 지원, 사서교사 및 상담교사 등 인원 확충, 학교시설 개선, 교원평가 개선 등 교육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가 경기교육의 미래에 대해 질문하자 “미래는 변화를 예측하기 어려워 불안감을 주고 있지만, 아이들 스스로 동기를 만들 수 있도록 하고, 함께 협업하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교육감은 “5세대 이동통신의 개발로 현실과 사이버 세계가 통합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성장의 속도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용인 엠스테이 및 화성행궁에서 ‘2017 세계시민교육 리더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세계시민교육 담당교사 역량강화 및 세계시민 교과서의 효과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초․중․고 교사 50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세계시민교육의 이해와 실천과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공유, 세계시민교육 활용 사례 나눔 등의 주제와 관련하여 다양한 내용과 형태로 이루어진다. 세계시민교육 이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퓨전 국악재즈와 세계민요, 이주배경청소년 정책 과제, 세상을 바꾸는 공정무역, 세계시민 프로젝트 방법론 및 철학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초․중․고 세계시민교육 교과서의 이해와 적용, 세계시민교육 모형과 적용, 세계시민교육 활용 사례,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소개한다. 이번 연수 강사로는 세계시민교육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전문가를 비롯하여 세계시민 교과서 개발에 참여한 초․중․고 교사, 세계시민교육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5일부터 27일까지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경기대, 경인교대, 신한대에서 '2017 다문화교육 유치원·초등·중등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적 감수성과 이해력 증진, 다문화교수법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유․초․중․고 교사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사회 이해와 다문화교육정책 방향,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이해와 다문화교육, △다문화가정 자녀의 생활지도와 상담, △다문화 가정 학생의 한국어 교육 방안, △다문화교육을 위한 교사의 역할과 자세, △다문화교육 실천을 위한 교안작성과 수업시연 등을 주제로 3일간 15시간 운영한다. 특히, 다문화 예비학교 및 다문화 특별학급 탐방, 중남미 문화원에서 열리는 다문화 음식문화 체험 및 특강, 위탁형 다문화대안학교 및 안산 외국인주민센터 현장 체험 등을 통해 다문화 교육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김정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이 다문화학생에 대한 이해가 더욱 증진되길 기대한다."면서, "학교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경기경제신문】운정신도시 내 중학교 과밀학급 해소 및 원거리 통학생 불편 해결을 위해 추진했던 (가칭)연와중학교 설립계획이 7전 8기 끝에 교육부 승인을 눈앞에 두고 있다. 24일 경기도의회 최종환 의원(파주시 제1선거구)에 따르면, 연와중학교 설립의 최대 난관이었던 운정신도시 동패고등학교 옆 A26 블록 공사계약이 LH와 시공사간에 체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 의원은 “LH와 시공사간 줄다리기로 2년째 난항을 겪어오던 A26 블록 공사계약이 7월5일 체결 되었다.”며 “이를 근거로 경기교육청도 최근 교육부에 연와중학교 설립 중앙투자심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또 “그동안 교육부는 A26 블록 공사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연와중 설립계획을 7번씩이나 반려했는데, 이번에는 공사계약이 체결된 만큼 교육부도 승인할 것으로 본다.”며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이와 더불어 산내마을의 급격한 성장과 인구증가에 따라, 학교설립이 시급한 (가칭)안말초등학교도 교육부에 학교설립계획을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 의원은 “8월 중순 개최 예정인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는 연와중과 함께 안말초 설립계획도 같이 상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2일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청소년 팟캐스트 공개방송 ‘청소년 공감 Catch! Catch!’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방송은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경청 소속 청소년동아리 ‘엔터테이너스’가 주관하며, 프로그램 기획‧연출은 물론 출연과 홍보, 제작까지 학생들이 직접 맡아 진행한다. 1부는 청소년 팟캐스트 ‘청아’의 상반기 결산, ‘청아 에피소드 BEST 4’, 축하공연 등을 진행하며, 2부는 보이는 팟캐스트로 진행된다. ‘청아 에피소드 BEST 4’에서는 상반기 9팀의 토크 주제 중 청소년이 가장 공감하는 4가지를 선정하여 청소년 문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보이는 팟케스트’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 다양한 사연들을 소개하고, 남녀 청소년의 트렌드 키워드를 정하여 현장에서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한다. 이날 진행은 경화여고 2학년 장하늬, 백운중 3학년 한지유 학생이 맡았으며, 특별공연은 프로듀스 101 출신 김성리가 출연한다. 한편, 공개방송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및 미디어경청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oeonair)을 통해 생중계하며, 미디어경청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2일 수원 아주대학교 체육관, 23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18 대입 수시상담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까지 운영되며, 2018 대입 수시모집에 대한 다양한 진학 정보와 대학별 전형 유형에 따른 맞춤형 개별 상담 제공을 위해 마련했으며, 서울·경기·인천 지역 45~50개 4년제 대학이 참여하여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개별 상담 신청 접수는 해당일 현장에서 할 수 있고, 이날 행사에는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 희망 교원 등 4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에서는 경기도 최초로 체육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대학교 명단과 부스 운영 내용은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http://jinhak.goed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박람회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한 진행을 위해 운영지원단 및 상담교사단 120명이 참여하여 현장 접수 및 도움이 필요하거나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 이태헌 진로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와 상담실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수시모집 전형 정보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율곡연수원 외 2곳에서 ‘예술로 문을 열다’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 예술교육의 사회․문화적 위치와 역할을 이해하고, 감성과 인성을 바탕으로 하는 교과 융합의 예술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으며, 예술교과 담당자 30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인문학을 기반으로 하는 예술중심의 융합적 접근, ▲예술 체험을 위한 미술관 작품 감상, ▲예술가들의 작업 공간 체험을 통한 환경적 측면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생각의 융합을 위한 예술적 접근, 몸짓이 지니는 의미 성찰, 예술작품 속 사회 이해, 예술융합모델 수업 접근 등의 강의가 이루어진다. 26일에는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미술관 체험키트를 활용한 수업 적용 및 미술 감상․비평의 이해와 적용, 예술정책 구현방안을 위한 독서토론 등의 시간을 갖는다. 27일에는 경기 상상 캠퍼스에서 미적 체험과 예술교육의 이해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융․복합적 인재 양성을 위해 체험과 표현, 감상 중심의 연수로 이루어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2일 10시 경인교대 안양캠퍼스에서 '2017 다문화가정 학생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정 학생의 언어적 재능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중언어(한국어와 부모님 모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다양한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며, 나아가 국제사회에서 활약할 인재를 기르고자 마련했으며, 초등부 10명, 중등부 10명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에 재학하는 다문화 학생 중에서 1차 예선(동영상 심사)을 통과한 학생들이 참가하여 자신이 정한 주제와 내용으로 한국어와 부모님 모국어로 각각 3분씩 발표한다. 발표 내용은 ‘한국 속 작은 러시아, 땟골에서 자라는 나의 꿈!’, ‘행복한 우리 학교’, ‘미운오리 높이 날다’, ‘몽골의 학교와 역사’, ‘저의 꿈’, ‘봄 방학의 손님’, ‘나의 한국 생활’, ‘한국과 일본의 초등학생 생활의 차이점’, ‘사람가득! 즐거운 온누리반’, ‘나의 꿈은 외교관입니다’, ‘곱게 굳게 손잡고 나아가자’, ‘나의 꿈 메이크업 아티스트’, ‘즐거움이 두배인 내 생활’, ‘서로 다른 문화를 잇는 사람’, ‘일상의 반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