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월곶동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방역단’이 감염병 예방과 현장 중심의 각종 위해요소 예찰 활동을 통해 안전한 월곶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월곶동 마을방역단은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본격적인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월곶신도시와 자연부락 조로 나눠 월 4회가량 주기적으로 방역을 시행하며, 방역 사각지대까지 꼼꼼하게 신경 쓰며 봉사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방역 활동 외에도 도로 빗물받이가 막힘, 그늘막 등 시설물 파손, 쓰레기 무단투기 등 다양한 위해요소를 예찰하며 마을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주민들이 불편한 사항을 발견할 경우, 이를 동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전달함으로써 재난 예방과 신속한 민원 처리에 기여하고 있다. 안종연 월곶동 마을방역단 대표는 “매년 마을방역단 활동에 참여하고 있지만, 올해부터는 안전 예찰도 병행하면서, 마을 곳곳을 더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 활동을 통해 마을이 변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꾸준히 봉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주민들의 노력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월곶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로부터 김치 10상자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말복을 앞두고 외부 활동이 적은 소외계층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는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장곡동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똑똑세탁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형 세탁물 세탁과 함께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정은 센터장은 “장곡동 똑똑 세탁소 사업을 통해 가정을 방문하면서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무더운 날씨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할 뜻을 밝혔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관내에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따뜻한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취약계층에 다양한 후원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특수분야 교원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용인산림교육센터는 올해 2월 경기도교육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돼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교원직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자연톡톡 나를 키우는 숲’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연수프로그램은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숲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용인산림교육센터는 ▲자연 재료를 활용한 생태미술 ▲심신을 치유하는 산림치유 활동 ▲가치있는 숲길 탐방 ▲학교 숲 활용방안 ▲목공체험 등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원들이 숲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진행된 프로그램들이 학교 내 숲 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에서 지난 한 주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이 이어졌다. 수지구 풍덕천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부터 매월 용인백옥쌀 20kg을 후원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쌀은 어려운 이웃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공유냉장고인 ’우리동네 공유마당‘에 전달한다. 풍덕천2동이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우리동네 공유마당‘은 식재료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필요한 사람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는 나눔의 장이다.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은 월 평균 300여명이다. 김시현 회장은 “품질 좋은 용인백옥쌀을 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자발적 공유체계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풍덕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난 7일 저소득 가구와 학생 가구 총 30곳에 영양 잡곡과 밀키트를 지원하며 선행에 동참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에 각각 3만 5000원 상당의 영양 잡곡과 밀키트를 전달해 저소득 가구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이원구 위원장은 “더운 여름철 든든한 한 끼 식사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공동체 중심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광명신용협동조합이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광명신용협동조합은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라면 10박스를 기부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를 관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상희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하안3동 주민들의 든든한 민간 후원자가 되어준 조합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래 하안3동장은 “기관 간 협조로 복지안전망은 더 촘촘해진다”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2023년 3월 수영장 프로그램을 개강한 이후 한 달만에 회원 수 600명을 기록한데 이어 현재 1년 6개월만에 회원 수 1,500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는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이 출범한 이후 최다 회원 수이다. 이로써 광명시민은 물론 다양한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인기 수영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광명시여성비전센터는 지역사회의 건강과 스포츠복지를 위해 다양한 수영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문강사와 함께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더 많은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회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은 우리 프로그램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철산동 하울교회의 후원을 받아 독거노인과 취약 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하울교회는 이웃이 폭염 속에서도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직접 만든 밑반찬을 30가구 분량을 지역사회협의체에 전달했다. 하울교회 관계자는 “날씨가 너무 더워 이웃의 건강이 걱정됐다”며 “건강한 한 끼 식사로 힘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주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직접 반찬을 마련한 하울교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움직이기도 힘든 무더운 날씨에 반찬을 만들어줘서 감동했다”며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맛있게 잘 먹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8일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하2동 통장 40여 명과 함께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오픈박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된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오픈박스’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시민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 찾아가 시민 활동가로 구성된 강사가 체험을 제공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오픈박스 속에 들어있는 ▲노인․장애인 고용 ▲환경 ▲사회적 가치 실천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사회적경제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일반 시민이 사회적경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쉽게 이해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됐다”며 “다른 사람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센터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2024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관심이 있는 광명시민 5인 이상 모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시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사회적경제 오픈박스 60팀(5인 1팀)과 공정무역 오픈박스 100팀(5인 1팀)을 모집해 총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하절기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안전이 우려되는 지역 내 홀몸노인, 장애인 등 위기가구 34세대를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냉방기기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기력 회복을 위한 삼계탕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제공 및 폭염 시 행동 요령을 함께 안내했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폭염 대비 점검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으로도 꼭 필요한 도움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협의체의 이번 점검 활동을 통해 주민분들이 보다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포승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우편으로만 발송하고 있는 ‘지방세 체납 안내문’을 카카오톡(카카오페이 알림톡)을 통해 모바일 전자문서로 발송한다고 9일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가입 납세자인 경우 언제 어디서든 휴대전화로 빠르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 납부도 가능하다. 이는 본인인증을 통해서만 체납안내문 열람이 가능해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으며 위택스, 가상계좌, ARS 연결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즉시 납부가 가능하다.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방세 체납자 중 체납액이 100만 원 이하 단건 체납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후 점차 지방세 전체 체납자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지방세 체납안내문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운영하면 △종이 고지서의 주소지 불일치로 인한 우편물 분실 등 송달과 관련한 납세 불편 개선 △손쉽게 납부가 가능한 모바일 납부 연계 방식에 따른 체납액 징수율 제고 △모바일 전자고지 발송에 따른 예산 절감 및 환경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평택시 송탄출장소 세무과장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예산과 자원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체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