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오는 8월 31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클래식 홀릭, 댄스 선율과 사랑에 빠지다.’ 음악회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리시 관내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200명을 모집(선착순)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23일까지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액 무료이다. 이번 음악회는 귀에 익숙한 춤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곡들로 선곡되어, 구리시 청소년과 가족 누구나 재미있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연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울러,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콘서트 가이드’가 작품에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설명하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더욱 친숙하게 공연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구리시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2일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태극기 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태극기 게양 교육은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의 아동 수강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절 등 국경일의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과 국기 게양 위치, 태극기 관리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우리 아이들이 태극기 게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수택3동에서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에서는 관외 거주자가 구리시로 전입신고를 할 경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태극기를 배부하고 있으며, 수택3동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약 130장의 태극기가 주민들에게 배부됐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최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사항은 피해 수습 및 복구에 필요한 등록전환·분할·현황·경계복원 측량 등이다. 수수료 감면을 위해서는 양평군청 민원토지과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 누리집, 바로처리콜센터(1588-7704)를 이용하면 된다. 이때 호우, 자연재해 등 피해 사항 입증을 위해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는 해당 지역 읍면사무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구비 서류 등을 제출한 주민은 2024년 지적측량수수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지원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주민이 조금이나마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 운정1동 통장협의회가 12일 경로당을 대상으로 수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말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통장협의회는 운정1동 내 경로당 16곳을 방문해 각 경로당에 시원한 수박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삼 통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복지와 건강을 챙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께 작은 시원함이라도 전해드리고자 통장협의회에서 이번 수박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셨다”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1동 통장협의회는 이번 수박 나눔 행사 외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교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교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년도 제4회 교하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자치위원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지역구 도시의원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교하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성북구 동선동 주민자치회에서도 축하를 위해 방문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2025년 자치계획형 마을의제사업을 주민과 공유하고 최종 시행 여부를 의결했다. 주요 마을의제로는 ▲소중한 우리동네, 교하동의 1300년 이야기 ▲교하의 자랑 심학산을 푸르게 ▲인생 2막 청춘시대! ▲꽃길만 걷게 해 줄게 ▲다문화 친구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총 5건의 사업을 확정해 예산 범위 내에서 마을 실정에 맞게 추진될 예정이다. 유명진 교하동 주민자치회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앞으로 교하동 주민자치회가 지방자치 발전에 초석을 놓는다는 사명감을 가지겠다”라며, “우리 마을 의제를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결정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오늘 총회를 계기로 한층 더 발전하는 교하동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하동 주민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10월 4일까지 보훈 퍼포먼스 경연대회의 청소년 참가팀을 모집한다. 보훈 퍼포먼스 경연대회는 대회는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경기동부보훈지청이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보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신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보훈을 주제로 한 청소년 댄스 및 뮤지컬 공연팀을 모집하며, 1분 이내의 영상으로 예선 심사를 진행한다. 본선은 10월 26일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열리는 경기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행사에서 펼쳐지며, 상위 5팀에게 상금 총120만원이 수여된다. 대회는 9~24세 2인 이상의 청소년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가능하다. 한편, 대회 당일인 10월 26일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경기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행사에서는 청소년의 체험부스와 다양한 공연 등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제18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할 기관·단체·학습동아리를 8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제18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는 ‘배움의 나눔터 활짝 열린 날’을 주제로 10월 26일 수원시 평생학습관과 창룡도서관에서 열린다. 다양한 평생학습 기관, 단체들이 참여한다. 50개 내외의 체험부스 프로그램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공예, 전통놀이, 어린이 체험,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기후변화 체험, 세계문화체험, 다도 등이다. 수원시 내 평생학습관련 기관, 단체, 학습동아리가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에 부스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와 몽골텐트, 부스 비품 등을 지원한다. 부스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하고, 축제 당일 점심을 지원한다. 수원시 평생학습관(팔달구 월드컵로381번길 2)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수원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고, 즐거운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기관과 단체, 학습동아리들이 적극적으
[경기경제신문] 바르게살기운동 은행동 위원회는 지난 12일 시흥시 검바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 은행동 위원들을 비롯해 시흥시 바르게살기운동 시협의회, 은행파출소, 검바위초등학교 교사와 학부모회, 은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및 학용품을 배부하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환경을 조성하자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최승규 바르게살기운동 은행동 위원장은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학교와 학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앞으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상갈동 492번지 일원 상갈중학교 부근 파손된 보행로 1km 구간을 안전하게 보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구간은 상갈중학교나 보라초등학교 등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인데 도로가 일부 파손되고 보도블록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와 안전사고 위험이 컸다. 구는 2억원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보행로 개선공사를 시작해 이달 초 공사를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과 인근 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거닐도록 이번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행로 조성을 위해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능곡역에 있는 플랑드르 상가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백미(10kg) 10포대로, 관내 저소득계층 10가구에 고루 제공될 예정이다. 김영모 플랑드르 상가 대표는 “7~8월에 진행된 플랑드르 맥주 축제의 찬조금이 일부 남아 좋은 일에 쓰고자 기부를 생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능곡동 주민들을 위한 기부 행사를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돼줘서 감사하다”라며, “전달해 주신 후원품은 어려운 능곡동 주민들을 살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