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3일부터 10일까지 고려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청소년들의 메이커 활동 확산을 위한 『우주조난 2024』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주조난 2024』은 고갈된 지구 자원을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에너지원을 탐색을 목적으로 떠난 우주에서 발생한 조난 상황에 청소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과정을 담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주어진 주제에 따라 생존 및 탈출에 필요한 도구를 직접 제작하고,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에 참가한 학생은 “공구 사용법을 배우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메이킹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키웠다”고 소감을 전했고, 또 다른 참가자는 “처음에는 친구들과의 관계가 서먹했지만, 함께 작업하면서 점차 협력하게 됐고, 기분이 좋았다. 모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정영숙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을 스스로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주조난 2024』는 메이커 문화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려대학교 크림슨창업지원단, 서울시립망우청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과 함께 ‘무더위에 힘든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년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한 관내 15개소의 경로당 임원진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견하고 제보할 수 있도록 광명시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시스템이다. 명예공무원에게 홍보물품을 전달한 이종한 동장은 “우리 지역 사정을 잘 아는 경로당 임원진들이 있어 항상 든든하다”며 “긴 폭염에 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을 발굴하면 주민센터로 꼭 제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6동 통장협의회는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달 24일 도란도란 도심 숲길을 가꿨다. 2022년 11월 개통한 도란도란 도심 숲길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차 없는 거리로 광일초교 후문에 위치한다. 통장협의회는 안전한 통학로이자 시민휴식 공간인 도란도란 도심 숲길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꽃을 심는 등 환경정화에 이바지했다. 8일에는 ‘2024년 광명시 마을리더 탄소중립 실천교육’에서 조별 실천 과제와 목표를 설정해 탄소중립 활동도 실천했다. 특히 신청 인원 전원이 100% 출석률로 수료해 마을 리더다운 모범을 보여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하광호 회장은 “올해는 폭염일수가 평년에 비해 많아 기후 위기를 더욱 체감하고 있다”며 “마을에서도 생활 속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탄소중립 교육 수료 및 실천에 단체원분들이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원평동분회는 13일 삼계탕 및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과 김치를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원평동분회 박혜숙 회장은 “무더운 여름에 삼계탕으로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원평동분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무더위에 지친 관내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서정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2일 서정동 관내 일원에서 ‘깨끗한 서정동 만들기’라는 표어로 서정동 통장협의회 38명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서정동 관내 옹기공원 주변과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특히 옹기공원 주변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이미숙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한 거리를 위해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며,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서정동 청소 행정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무단투기 단속 등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 발굴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서정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통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민족통일용인시협의회가 광복 79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 회원과 관계자 50여 명은 명지대 사거리 앞, 죽전중앙공원, 기흥역 3번 출구 앞 3곳에서 시민들에게 가정용‧차량용 태극기 2500개를 배부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처인구 역북동 명지대학교 사거리 앞 태극기 배부 현장을 찾아 행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태극기는 우리 모든 국민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그런 힘이 있다”며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나눔 행사를 주관해 주신 민족통일용인시협의회에 감사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함께해 준 우리 어린이 친구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행사를 계기로 우리 시민들이 나라를 생각하고 국기를 사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족통일용인시협의회는 광복절을 기념하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태극기 나눔 행사를 이어왔다. 또 지역사회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매년 한민족 통일문화제전을 개최하며 미래 세대에게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청년발전소에서 8월 테마특강 ‘사랑의 드림캐처 만들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나에게 선물하는 좋은 꿈’이라는 주제로 나만의 드림캐처를 만드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7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의왕청년발전소에서 진행된다. 특강 참여자는 19세~39세 청년 총 14명으로, 8월 21일까지 홍보지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정자는 8월 23일 문자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신미경 기업일자리과장은 “청년들이 테마특강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창작의 기쁨을 느껴보고, 마음 편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공도읍에 거주하는 개인 기탁자 송윤종씨가 지난 12일 100만원을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송윤종씨는 “작지만 뜻깊은 나눔에 아들과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극한 폭염으로 저소득층 가구의 건강이 우려되는 요즘, 온열질환에 취약한 에너지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 같다.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송윤종씨께 감사드리며, 폭염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송윤종씨는 2023년 100만원 상당의 현물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 1월에도 현금 100만원을 기탁 한 바 있으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하여 공도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13일부터 8월 30일까지 '2024년 안성맞춤 푸드플랜 역량강화 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푸드플랜 및 먹거리 정책에 관심 있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푸드플랜 및 먹거리, 공공급식 관련 이론교육과 선진지 견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수료자(교육시간 80% 이수)에 한하여 농업교육포털 수료 등록 가능하며, 안성시먹거리위원회 모집 시 가점이 부여된다. 푸드플랜이란 먹거리 생산·유통·소비·폐기와 관련된 안전·영양·복지·환경·일자리 등 다양한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지역 내 먹거리 순환 종합전략이다. 교육기간은 9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이며, 매주 수요일 13시 ~ 17시 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총 24시간으로 이론교육은 회차당 2시간씩 10회, 선진지교육은 4시간, 1회가 예정되어 있다. 교육접수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참여소통-모집공고) 온라인 접수를 통해서 이루어지며, 그 밖의 교육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축산유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올해 6월, 오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공사로 조직변경을 완료한 오산도시공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휴가철이 겹치면서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린 국가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8월 9일에 오산스포츠센터 앞 광장에서 '제4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공사 관계자는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소중한 기부 활동으로, 많은 분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소중한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13년째 진행되고 있는 오산도시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았고, 특히 전 임직원이 시민과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공사는 2012년을 시작으로 2017년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헌혈문화정착을 위한 ‘헌혈 약정식’을 맺고,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선진헌혈문화 정착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