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연내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추가 개소한다. 올해 2개소가 추가되면 광명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모두 9곳으로 는다. 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커뮤니티연구원, 한국복지연대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운영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커뮤니티연구원은 올해 9월부터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다함께돌봄센터를, 한국복지연대사회적협동조합은 11월부터 광명광덕초 다함께돌봄센터를 5년간 위탁 운영한다. 광명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정기·일시보호, 급·간식 및 아동의 건전한 정서발달과 학습능력 형성을 위한 다양한 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다함께돌봄센터는 102㎡ 규모에 25명, 광명광덕초 다함께돌봄센터는 135㎡ 규모에 40명의 아동이 이용할 예정이다. 특히, 광명광덕초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교 내 유휴 교실에 설치되는 첫 번째 사례로, 새로운 광명형 돌봄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맞벌이 가정을 비롯해 돌봄 사각지대에서 고민하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기관에 대한 지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024년 안양시 재능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인문사회, 예ㆍ체능, 수ㆍ과학, 전산, 발명 등의 재능을 가진 초ㆍ중ㆍ고ㆍ대학생으로,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 재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면학 장려가 필요한 만 24세 미만의 시민(학교 밖 청소년 등)도 신청 가능하다. 재단은 2021년부터 재능장학생 선발의 폭을 넓히고,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SK브로드밴드와 같이하는 안양시 재능장학생 선발 오디션(ATA-Anyang Talent Audition)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안양시 재능장학생으로 선발된 330여 명의 학생들에게는 1인당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400만 원까지 총 5억 규모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장학금뿐만 아니라, 자신의 재능을 세상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장학생 선발 오디션 과정과 장학생들이 펼치는 갈라쇼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유튜브와 SK브로드밴드 B TV 채널1을 통해 특집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는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체육센터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공공요금 즉시 감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체육센터 이용 시 요금 결제 과정에서 즉시 감면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이들이 체육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육센터 이용자들은 이제 수영, 헬스,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 별도의 절차 없이 결제 시 자동으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체육센터 이용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HU공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체육센터 이용의 장벽을 낮추고, 시민들이 더 쉽게 건강과 체력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특히, 감면 혜택이 공정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이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즉시 감면 서비스 도입을 통해 체육센터의 문턱을 더욱 낮추었으며, 시민들이 더 적극적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경기경제신문]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일부터 한 달간 CEO가 직접 방문하는 사업장별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설 관리 사업을 주로 담당하는 현장 근무자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특히 새물공원, 호계체육관, 석수체육공원, 박달·호계 복합청사, 견인보관소, 공영차고지, 서조체육시설, 중앙지하도상가 등 전체 외곽사업장(11개소)을 방문해 그동안 현장에서 직접 부딪혔던 직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현장 직원들은 간담회에서 시설 특성상 교대 근무 위주인 현장 분위기를 강조하며 ▲인력 부족으로 인한 업무 과중 ▲식사 및 휴식의 어려움 ▲민원 서비스 품질 저하 ▲안전사고 발생 위험 등을 토로했다. 이에 이명호 사장은“열악한 상황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현장 근무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제기된 문제점들을 적극 개선해 더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경영층과 직원 간 직접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정기 간담회를 계획해 지난 6월 2030 저연차 직원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한 바 있다. 또한, 세대별 소통창구를 확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최근 오산 양산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봉사단이 지역 내 노인여가복지를 위해 교육환경에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노후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13일 전했다. 대상 시설은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부설 오산노인대학에서 사용하는 강의실로 2007년 7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이후 14년 만에 첫 노후환경개선사업이 이뤄졌다.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봉사단은 지난 5일 벽면 도색공사를 시작으로 LED 등 교체를 비롯해 의자 16개 교체 등 2일간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롯데건설 소속 오산 양산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봉사단은 공동주택 개발사업 현장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주택과와 연계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서도 역량을 발휘하며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와 우즈베키스탄 경제개발부 산하 지역개발 및 창업개발청이 12일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서 ‘소공인 발전과 기술 지원을 위한 상호 발전 및 교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는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의 위탁 운영 기관으로,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소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은 지난 5월 협의회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이 체결한 상호발전 및 지원 업무협약에 이어 지속적 교류와 기술 지원을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영흥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22개 지역정부를 대표하는 아크마조노프 도니요르 지역개발 부청장, 창업개발회사 책임자, 창업·금융 분야 전문가 등 우즈베키스탄 경제개발관련 산업시찰단(이하 시찰단) 16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측은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화성시 우수제품 수출 홍보를 위한 상설매장과 전시관을 개설할 예정이며, 협의회 측은 화성시의 전문기술 및 산업발전 노하우 전수 등 지역 소공인 육성과 첨단기술 도입을 지원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시찰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운정3동은 13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 회의실에서 실버경찰대 2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예방,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통해 실버경찰대가 기획 중인 아동과 함께하는 ‘그림책 읽어주는 실버경찰대’를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시키기 ▲세대 간 소통하는 성평등 사회 ▲사례를 통한 성 고정관념과 성차별 알아보기 등의 내용을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김복진 실버경찰대장은 “성인지 감수성이란 개념을 배우고 나니 생활 속에서 무심코 했던 말과 행동들을 돌이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해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라며 “사회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작은 행동에서부터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는 13일 ‘금삼로’ 산책로 입구에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홍보 및 환경정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름밤 환경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단풍잎 돼지풀, 가시박 등)을 주민에게 알려 해당 야생식물 찾아오기, 가수 김대훈의 공연, 즉석 주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인근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이번 공연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생태계교란종의 유해성을 널리 알려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금촌3동은 지난 5월부터 단풍잎 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야생식물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종 제거에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평택지역자활센터 마스크 제조사업장에서 생산한 KF94 마스크 3만 장을 평택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지역공동체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모범을 보였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개소하여 전국 최대 자활사업 규모를 운영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으며, 6개 자활기업, 38개 자활사업장, 450명에게 자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평택시의 실업과 빈곤 해소 및 정서적·경제적 자활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유웅조 총괄팀장은 “평택지역자활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코로나19가 다시 재확산되는 시점에서 마스크가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여와 자활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진용삼 협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고 전했으며,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어르신께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팽성읍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및 저소득 대상자 15가구에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는 ‘쿨패드’를 전달했다. 장마가 끝난 후 여름철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져 외부 활동이 어려워지고 역대급 무더위로 냉방 용품 지원이 절실한 요즘,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에 정성어린 마음을 담아 시원한 ‘쿨패드’를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 이웃 살핌을 실천했다. 한시열 민간위원장은 “무더위로 주거환경이 어려운 곳에서 지내다 보면 몸과 마음이 지쳐 건강까지 어려워질 수 있기에 도움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하며 “올여름 혼자 사는 가구가 건강하게 잘 지내실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으로 이웃 살핌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으로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팽성읍의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늘 정성어린 관심과 사랑을 손수 실천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팽성읍에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더 큰 마음으로 전달되어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