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 오목초등학교(교장 안 심)는 "우리는 책이랑 놀아요, 북(BOOK)콘서트" 행사 주간으로 지난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정하고 책과 관련된 다채로운 활동과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맞이하는 아이들이 실내 생활을 하면서 책과 더 가까워지고 책을 즐기고 사랑할 수 있도록 오목초등학교의 특색 사업으로 각 학년별 특성에 알맞은 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학급행사, 초청공연, 도서관 행사, 학부모 재능기부 참여로 행사를 진행했다. [독서인문교양 교육의 일환으로 성악가 분들을 초청하여 공연된 "신나는 예술기행" 관람 모습]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독서인문교양 교육의 일환으로 성악가 분들을 초청하여 《신나는 예술 기행- 가곡과 동요를 배워요!》 공연을 관람했다. 아름다운 우리의 시를 노랫말로 하는 가곡을 감상하고 정서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동요곡을 성악가와 함께 불러보며 새로운 분야로 문화적·예술적 경험을 넓혀가는 장을 마련됐다. 1, 2학년에서는 전래동화를 주제로 전래동화 책읽기, 전래동화 장면으로 달력 만들기, 전래동화 구석구석 알아가기! 활동으로 옛 선조들의 모습을 떠올리고 지금의 우리의 모습과 생활을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경인지역대학 발전 방안 세미나'에 참석하여 미래교육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에서 이번에 수능을 보는 학생들이 161,222명으로 전국 수험생의 27.2%에 해당한다."면서, "하지만 경기지역은 이렇게 많은 학생 수에 비하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중등교육의 발전은 대학교육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고교 진학지도 선생님들과 대학입시 관련 교수님들이 만나 토론하고 협력하며 교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꿈의대학 프로그램을 지원해 준 총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내년부터 교육부와 함께 평생교육 차원에서 경기꿈의대학을 확대해 갈 예정이니 더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 오목초등학교(교장 안심)은 학생들에게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교내 스마트폰 자율 수칙을 홍보하기 위하여 '스마트폰 이별주간'을 지난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로 정하여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교육의 내실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폰 이별주간을 통해 '스마트폰 잡지 말고 친구 손을 잡자'라는 주제로 교내 스마트폰 게임 중독 위험에 있는 학생들을 발견하고 스마트폰 중독으로부터 벗어나 바람직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행사를 지원하고자 하였다. [수원오목초등학교 학생자치회인 '그린나래' 월 정기회의 모습] 이에 지난 8일 본교 학생자치회인 그린나래 월 정기회의에 모인 4~6학년 자치위원들은 평소 학생들의 교내 휴대폰 사용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내 스마트폰 자율 수칙을 정하였다. 그리고 이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위한 계획에서부터 준비까지 모든 과정을 자치회 학생 주도로 진행하였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우선 스마트폰 이별주간이 시작되는 13일(월)에는 자치 학생들이 손수 만든 피켓을 들고 '친구야, 스마트폰을 끄자!'라고 크게 외치며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교내 스마트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8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14조 3,784억 원을 편성하여 9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한다. 경기도교육청의 2018년도 예산안은 정부 세수 증가와, 새 정부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전액 국고 지원, 경기도 학교 신‧증설 수요에 대응한 추가 예산 확보 등으로 2017년 본예산보다 2조 3,260억 원이 증가했다. 이번 예산안은 ▲학교기본운영비 전년대비 15% 인상(단위학교 당 평균 6천만 원), ▲꿈의학교, 꿈의대학, 학생자치 동아리 활동 등에 236억 원, ▲혁신학교, 혁신교육지구사업 등에 395억 원, ▲고교학점제, 고교 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 운영, 교육과정 클러스터 등에 58억 원, ▲사물인터넷 교육, 특성화고 학과개편, 4차 산업 진로체험 교실 등에 240억 원, ▲유휴시설을 활용한 배움터 조성에 143억 원, ▲학교신증설 6,319억 원, ▲교육시설 환경개선에 8,405억 원을 투입하여, 학생이 안전한 교육시설에서 배움의 주체가 되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환경개선사업으로 내진보강, 방화시설개선 등에 1,005억 원, 노후 화장실과 급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일 오후 3시 부천시 한국금형센터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부천금형사업협동조합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양질의 취업 업체 발굴 및 현장 중심 맞춤형 직업교육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한 것으로, 이재정 교육감과 정인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유기덕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박수종 부천금형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의 효력은 협약체결일로부터 발생하고, 유효기간은 2년으로 하며, 협의 목적 달성 여부 등에 따라 유효 기간에 대한 사항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학인력양성협의체 구성 및 운영, 인력양성사업 참여 학교 및 기업 발굴 연계 지원,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인식개선 사업 추진, 기타 정보교류 및 홍보 등 필요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을 하게 된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인력 수급 불일치 해소를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에 힘쓰고, 업무 협약을 맺은 3개 기관에서는 인력 수급 실태 및 수요 조사 결과 제공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돕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일 자체 설계 공모를 통해 '화성 (가칭)봉담1고 신축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칭)봉담1고등학교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237일원에 면적 약 15,500㎡, 건축연면적 14,324㎡규모로 202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가칭)봉담1고 신축 설계공모 당선작 조감도(종합건축사사무소 림건축 제공)] 이번 설계 공모는 총 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사용자와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한 심사위원들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종합건축사사무소 림건축(대표 김계항)의 설계공모(안)을 선정했다. 본 사업은 화성 봉담읍의 인구 증가에 따른 학령인구가 증가 하고 추가로 입주가 진행되어 전입생이 늘어나고 있어 2014년부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개교 심의를 요청하여 2016년 12월에 통과를 하였다. 특히, 지역 내 고교가 1곳에 불과해 봉담지역 중학교 졸업생이 왕복 2시간 원거리 통학하고 있어 봉담1고 개교에 따라 지역 내 열악한 교육여건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설계 공모 대상사업을 조달청에 의뢰하지 않고 자체 설계 공모 방식으로 총 17건을 추진하여
【경기경제신문】지역교육 현안 및 경기혁신교육 실천에 대한 교육공동체 논의의 장인 '교육장과 함께하는 교육공감토크'가 10개 교육지원청에서 열리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여주, 이천, 안산, 군포의왕, 평택, 안성, 파주, 의정부, 양평, 고양 등 10개 교육지원청에서 ‘공모 교육장 경영평가’를 ‘교육장과 함께하는 교육공감토크’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공모 교육장 경영평가는 교육장 직무수행에 대한 자기성찰과 피드백을 통해 학교교육력을 제고하고, 학교와 지역교육 발전을 촉진하는 지역교육 책임자로서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해 부터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장과 함께하는 교육공감토크’로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공모 교육장 경영평가는 지난 3월 1일 임용되어 내년 2월 말로 1년을 맞이하는 10개 교육지원청 공모 교육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경영평가는 교육장 자기평가발표,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대표 4명의 패널과 교육공동체평가단이 함께하는 심층 토의 및 교육공감토크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교육장의 경영성과나 교육지원청의 실적 평가를 지양하고, 혁신교육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직무 역량과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8일 북부청사, 9일 경기동탄중앙이음터에서 ‘학교시설복합화 추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에 대한 이해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모여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주요 협의 내용은 학교시설복합화 추진 방안, 화성시 이음터 추진 경과 및 사례 공유, 시설견학 등이다. 특히, 학생과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학교중심의 다양한 공공시설 확충 방안을 비롯한 학교시설복합화 정책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 오형균 단장은 “교육과 지방자치의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학교와 지역을 잇는 공간 창출로 학생에게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문화․복지․체육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진정한 마을교육공동체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8일 남부청사에서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절차를 익히기 위해 마련했으며, 직원 외에도 직장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도 함께 참여하여 영아, 소아 및 성인대상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교육 내용은 심정지 발생 후 산소공급이 1분 지연될 때마다 생존율 7~10% 정도 감소하고, 첫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 시행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약2.5배의 생존율이 증가한다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물론, 신속한 한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의 생존사슬 등이었다. 특히, 몸으로 익혀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과 심장충격기 사용자 교육은 참가자 전원이 일대 일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 이정만 총무과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처음 발견한 첫 목격자의 역할이 환자의 소생에 매우 중요하기에, 전 직원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함양 및 심폐소생술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6일 여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17 학부모 소통 간담회'에 참석하여 여주지역 학부모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초·중·고교 학부모 70여 명이 참석하여 ‘정답게 이야기 나누며 경기교육정책 소통해요!’를 주제로 다문화 가정 학생의 학습 지원, 석식 문제, 학부모회장 선출 시기, 자유학기제 체험 지원, 교원 행정업무 경감 등 지역 교육 현안을 중심으로 이재정 교육감과 의견을 나눴다. 이 교육감은 “오늘 여주에서는 전국 최초로 교육공동체 평가단에 의한 공모 교육장 평가가 있었다.”면서, “교육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여주교육에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서, 줄리아 길라드 호주 전 총리의 말을 인용하면서 “미래 교육은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협동하고 비판력을 기르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면서, “시험을 위한 교육, 영양가 없는 공부를 버리고 인생의 기반이 되는 교육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가 여주청소년문화센터 건립 건의를 요청하자 이 교육감은 “의정부 몽실학교와 같은 학생들의 자율적인 배움 공간이 지역마다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