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7일 북부청사에서 안전한 학교문화 확대를 위한 '안전교육 성과나눔회'를 실시한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연구학교의 성과를 공유하여 교원의 안전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고, 재난예방교육 전문가와 유·초·중등 희망 교원이 참석한다. 성과나눔회에서는 특강과 연구학교 사례발표를 학교 급별로 실시하고, 학생 안전교육을 위한‘수난구조 투척기’사용 체험형 연수를 실시한다. 유치원·초등학교 대상 특강은 김성원 교수가‘소아의 신체 매커니즘과 생활 속 응급처치’를 주제로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중·고등학교는 조종현 교사가 ‘재미없는 안전교육, 흥미로운 안전교육’의 내용으로 면암실에서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 재난예방과 안창호 과장은 "이번 성과나눔이 안전교육의 실질적인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안전교육에 대한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시 현재 경기도내 295개 시험장에서 차질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각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10.5%, 2교시 10.1%, 3교시 11.1%, 4교시 중 한국사 11.5%, 탐구 12.3%로 잠정 집계됐다. 한편, 경기도 시흥시험지구에서 응시할 예정이었던 한 수험생이 교통체증으로 인하여 서울시 서초구의 시험장에서 현재 무사히 응시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내 부정행위자는 16시 현재 9명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유형별로는 ▲반입금지 물품(휴대폰 및 MP3 등 전자기기) 소지 5명, ▲종료령 후 마킹 1명, ▲기타 3명이다. 부정행위자는 바로 퇴실 처분을 받고, 조사 후 확정되면 당해년도 성적이 무효처리 된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통지 및 배부는 당초 2017년 12월 6일(수)에서 1주일 연기된 2017년 12월 12일(화)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3일 아침 수원 수성고를 찾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 교육감은 시험장에 들어오는 수험생들에게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끝까지 최선을 다 하세요!”라고 말을 건네며 일일이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도 16만 여 명의 수험생들을 응원하러 왔다.”면서, "학생들이 오랜 시간 준비한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길 바라며, 수능 이후에는 그동안 못했던 독서나 친구와 우정을 쌓는 등 남은 기간을 의미 있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161,222명이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 했으며, 수원 수성고에서는 840명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혁신을 주제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교육부와 함께 마련했으며, 미래교육과 경기혁신교육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새로운 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과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자리로 경기도내 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한다. 콘서트 주요 내용은 특강, 테드(TED) 강연, 미래 교육의 방향에 대한 토론, 질의응답 등이다. 제1부 공감하기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인 밸런스히어로 김이식 대표가 '미래 사회 전망과 미래 인재'란 주제로 특강을 하고, 이어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테드(TED) 강연을 통해 '교육부 정책 비전'을 제시한다. 제2부 소통하기에서는 이재정 교육감, 권오현 전서울대입학본부장, 경기도 교사와 학부모 등 6명이 패널로 참석하여, ▲ 미래 사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혁신을 말하다, ▲ 교육 주체와 함께 성장하다, ▲ 교실 변화를 통한 공교육의 새로운 희망을 찾다 등의 주제로 경기혁신교육이 교육 현장에 불러온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학부모들과 상향식(Bottom-u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 이석길 제2부교육감은 21일 오후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에서 열린 '2017 학부모 소통 간담회'에 참석하여 학부모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양주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있는 그대로, 행복한 아이로 자라는 교육’을 주제로 지역의 교육 현안 및 경기교육정책에 대해 이 부교육감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인성과 창의성을 기르는 학교, 사교육을 줄이는 교육, 맞벌이 부모도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수업 개선,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모두가 소통하는 학교 문화, 초중고 교육의 일관성 등을 주제로 발표와 함께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부교육감은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학기 초 ‘소통 주간 운영’제안에 대해 “학기 초 낯선 환경에서 학생들이 원만하게 관계를 형성을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면서, “민주적 소통을 통해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감정조절·분노조절이 안 되는 학생들에 대한 상담 강화 제안에는 “학부모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지역아동센터, 지역 상담기관, 교육지원청의 Wee센터 등을 활용하는 한편, 가정과 연계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이재정 교육감)은 21일 오전 군포 능내초를 시작으로 12월까지 7개학교에서 ‘꿈·희망·지혜를 찾아주는 사람책’하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사람책*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자유학년제를 시행하고 있는 중학교, 수능을 끝낸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등 다양한 청소년 독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사람책이란 종이책의 한계를 벗어나 꿈과 지혜,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나눔으로써 프로그램 신청자(독자)가 당면한 다양한 갈등을 이해하고 행복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다. 독자로 참여하는 학생은 사람책에 대한 삶의 서문을 읽은 후 희망하는 사람책을 선택하고, 사람책 1명에 독자 7~8명이 한 모둠이 되어 어떤 삶의 지향점을 가지고 자신의 진로를 찾아야 하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2015년 70명으로 시작하여, 2017년에는 180명의 사람책을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하반기 7개 학교를 포함한 33개 학교에서 5000여명의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현재 경기도교육청 사람책 목록으로는 현직·퇴직교원, 공무원, 문화·예술·환경·진로·프리랜서 외에도 지역활동가,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성장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중국 광동성과 지역 이해 증진 및 학생 교류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국제교류캠프(이하 교류캠프)’의 참가자를 21일부터 모집한다. 중국 및 국제교류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캠프는 도내 대학생 20명과 중국 광동성 대학생 20명이 기숙사에 함께 합숙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합숙 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2주간이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경기도와 광동성의 역사‧문화, 경제‧산업 등의 테마별 특강과 현장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문화 및 동계스포츠 체험 등을 통해 깊이 있는 교류 및 우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지원서(아주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를 작성해 이날부터 12.21일(18:00)까지 이메일(dyk@ajou.ac.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접수가 마감되면 선발기준(안)을 토대로 외국어 능력 및 지원동기 등의 심사를 통해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쳐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교류캠프는 올해 처음 진행되고 내년에는 광동성에서 열릴 예정이다. 도는 양 지역 간 대학생 각20명(총40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일과 21일에 남부청사에서 '2018년 상반기 교육장, 장학(교육연구)관 공개 전형'을 실시한다. 이번 공개 전형은 혁신교육철학과 전략, 직무능력, 교육자로서의 소양 등을 겸비한 인재를 발굴하여 경기혁신교육을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했으며, 20일에는 교육장 심사, 21일에 장학(교육연구)관 심사를 실시한다. 응모자격은 임기종료 후 현장에서 최소 2년 이상 근무가 가능하도록, 교육장은 정년 잔여기간이 4년 이상인 자, 장학(교육연구)관은 정년 잔여기간이 5년 이상인 자로 하며, 교원인 경우 현임교 근무 1년 이상이어야 한다. 공개 전형 심사는 서류평가, 개인별 맞춤형 발표면접 심사, 온라인현장평가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실시하며, 미래지향적이고 건강한 교육철학과 비전, 실천의지, 그리고 동료성과 품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특히, 서류평가 및 발표면접 심사 시 교직재직기간 전체를 알 수 있는‘교육생애평가’를 통해, 재직 당시의 수업, 생활지도, 진로지도, 공교육 정상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 등 현장중심의 전문성과 학생중심의 헌신성을 중요하게 평가할 방침이다. 또한, 발표면접심사는 지원자가 제출한 자기소개서를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18일 경기도교육복지센터에서‘혁신고등학교 네트워크 및 실천연구회 합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합동포럼은 ‘혁신고의 미래를 열다! 걸어온 길, 걸어갈 길’이란 주제로 경기혁신교육과 고등학교 미래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각 지역 혁신고교 네트워크 및 실천연구회 회원, 혁신교육에 관심 있는 고등학교 교원 등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권역별 혁신고교 네트워크 및 혁신교육 실천 활동의 경과 공유, ▲혁신고교 미래 발전 방안, ▲협력적 교사문화 창출과 리더십, ▲고교 혁신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과 고민, ▲혁신고교, 현장에서 고민하다, 성장하다 등의 주제 발표를 비롯하여, 권역별 토론과 결과 공유, 그리고 정책 제안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고등학교 미래형 교육모델로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통한 학생들의 선택교과(학점제) 확대 방안과 유연한 진로탐색형 교육과정 체제 전환 등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또한, 대학입시 중심의 고교 교육에 대한 성찰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교육의 방향, 미래형 교육모델로서의 혁신고교, 혁신교육이 가야할 길 등 혁신고교의 현재 고민과 미래 발전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7일 오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서울 본부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서대원)와‘맘껏 놀며 배우는 학교 만들기’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과도한 학습 때문에 삶의 만족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이며, 응답 아동의 절반 이상이 정기적 여가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건강한 놀이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어린이·교사·부모의 놀이에 대한 인식 제고 프로그램 개발, ▲ 놀이 시간 확대 방안 마련, ▲놀이 공간 개선, ▲놀이 기반 교육 확대, ▲ 놀이 관련 의사결정에 어린이의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이며, 기타 두 기관의 주요 사업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정 교육감은 “놀이는 질서와 규칙을 배우고, 상상력과 판단력을 기르며, 배려와 협동의 인생을 공부하는 귀한 시간”이라면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맘껏 놀면서 배우는 놀이 문화가 우리 사회에 확산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의 9시 등교, 사계절 방학, 학교 안 놀이 공간 확보,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연장 등은 학생들의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