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1일 의정부 프라임마리스에서 직장문화개선을 위한 ‘CEO to CEO 멘토링’을 개최했다. ‘CEO to CEO 멘토링’은 경기북부지역 여성을 위한 재단 특화사업 중 하나로 경기북부 광역새일센터 여성친화 일촌협약 기업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해 여성친화경영 실천사례를 공유하며 직장문화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 계속 근무하고 싶은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기업 문화가 개선되어야 하고, 이를 위한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길은 CEO들의 인식전환이라는 점에 주목하여 기획됐다. 멘토로는 김정미 베트올㈜ 대표가 나서 기업문화개선을 통한 생산성 증가, 업무의 비효율성 제거, 이직자 등 중도퇴사자 방지 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베트올㈜은 동물진단 전문회사로 전세계 100여개국으로 동물진단용 래피드 진단키트를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친화경영을 통한 기업문화개선으로 2017년 경기도 여성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북부지역은 교통여건과 근무환경 등 여러 근로 조건이 남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흡한 편”이라며 “중소기업 직장문화 개선을 통해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월 30일 2018. 3. 1.자 신규 혁신학교 100교와 재지정 혁신학교 74교를 발표했다. 신규 혁신학교는 2018. 3. 1.부터 4년 간 민주적 학교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윤리적 생활공동체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고,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지역의 혁신교육을 선도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지정교 비율 제한과 지역별 안배로 2016년 41교, 2017년 21교에 머물렀던 신규 혁신학교 지정을 100개교로 확대함으로써, 혁신교육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있는 보다 많은 학교들이 혁신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혁신학교 간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혁신교육을 중단 없이 받고자 하는 학생들이 요구를 반영하여 신규 지정 중 35교를 연계형 혁신학교로 지정했다. 연계형 혁신학교는 동일 학교급 내 수평적 연계, 초․중․고 학교급 간 수직적 연계, 학교와 마을의 연계 등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학교 간 교육과정의 공동 연구 및 실천은 물론, 혁신교육의 가치를 지역과 함께 구현하여 혁신교육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규 혁신학교 외에도 4년간 혁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학’을 수강하는 대학생들을 만나 ‘수원’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가 지난 28일 아주대학교에서 연 ‘2017년 수원학 강의 수강생과의 공감 토크쇼’에는 염태영 시장과 올해 2학기에 수원학 강의를 들은 경기대·경희대·아주대·한신대 학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학 수강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28일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학 수강 대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토크쇼는 학생들의 주제 발표, 염태영 시장과 대화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수원지역의 역사와 문화’(경기대), ‘수원을 배우다’(경희대), ‘수원의 이해’(아주대), ‘수원화성 답사에 따른 홍보 방안’(한신대) 등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염 시장에게 수원시 청년 일자리·지원 정책, 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사업 현황, 수원시 교통대책 등을 물었고, 염 시장은 현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염태영 시장은 “많은 교양 강좌 중에서 수원학을 택해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면서 “수원학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하고, 수원시에 이바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2년 개설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9일 오후 고양 킨텍스에서 고양시(시장 최 성)와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혁신교육지구 시즌Ⅱ는 혁신교육지구 시즌Ⅰ의 성과를 계승하고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6년 3월 광명, 구리, 안양, 오산, 의정부, 시흥, 화성, 안산, 부천, 군포 등 10개 지방자치단체, 2017년 3월에 성남시, 11월에 의왕시가 참여했으며, 이번 고양시의 동참으로 경기도내 혁신교육지구는 총 13개로 늘어난다. 협약기간은 2017년 11월부터 2021년 2월까지 3년간이며, 매년 세부합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지역교육자원 개발, 지역특성을 살린 교육사업 운영, 지역교육공동체 구축 등 탄탄한 혁신교육의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또한, 두 기관은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배움과 삶이 연결된 지역 특화 교육을 제공하는데 합의했으며,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고교 교육과정 특성화 중점지구 운영, 문화예술교육 확대, 진로직업교육 강화 등 학생이 행복한 고양교육 실현을 위해 ▲함께 만드는 지역 특색 교육도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0일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2018 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 시행 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인성교육 시행 계획 수립에 따른 인성교육 실천방안 및 교육역량 증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으며, 학부모, 교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교육과정과 함께하는 시민적 인성교육,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 ▲교원의 인성교육 역량 강화, ▲마을과 함께하는 시민적 인성교육 등을 주제로 토론 및 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기조발제는 서울대학교 정창우 교수가 맡아 ‘시민적 인성교육 방향과 실천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다른 참석자들의 인성교육 사례 발표 후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생각 나눔 및 토론에서는 2018 인성교육 시행계획 수립 과정에 함께 참여한 성남여자고등학교 김선경 교장은 ‘2018 시민적 인성교육 시행계획 방향 및 의의’를,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의 ‘경기도 인성교육 실태 설문조사 결과와 시사점’을 발표한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2018년도 인성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주체적인 삶과 공공적인 삶을 실천하는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월 30일 경기도교육연구원과 경기도교육복지센터에서 '계약심사 업무담당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각종 계약심사의 업무능력 향상 및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했으며,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직속기관, 지역교육청의 계약업무 담당자 300여 명이 참가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계약심사 운영요령, ▲지방계약제도 해설, ▲계약관련 일상감사 이해, ▲원가계산 및 예정가격 작성요령, ▲ 공사·용역·물품 계약 심사 등이다. 계약 심사와 관련해서는 운영 근거, 계약심사 부서의 기능 및 역할, 대상사업과 계약심사 제외 사업, 분야별 계약심사 시 주요 확인사항 등 일반 사항과 운영 요령 등 실무를 중심으로 안내한다. 또한, 지방계약제도는 관련 법률은 물론 자치단체 계약의 종류, 입찰 및 계약 절차, 경쟁형태별 계약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계약관련 일상 감사는 감사지적 사례를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원가계산 및 예정가격 작성요령은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학교 석면 해체 및 제거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석면유해성 및 석면관련법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어 공사·용역·물품 계약 심사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0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생안전 포천지역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안전에 대한 문제해결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포천 지역의 학생·교사 및 안전 유관기관, 학계, 시민단체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지역사회 거버넌스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의 주제로 앞서 광명, 파주, 시흥지역에서 개최됐고, 시흥지역에서는 학생안전과 관련한 유관기관과의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나타냈다. 경기도교육청 안전정책과 오덕환 과장은 “이번 토론회가 학생의 안전을 위한 지역사회 참여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되어 포천지역의 안전의식을 한층 높이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학생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안전 지역거버넌스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8일 오후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유․초 신임 학교(원)장과 함께 하는 현장교육협의회'에 참석하여 신임 학교(원)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제안을 교육정책에 반영하며,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해 마련했으며, 신임 유치원, 초등학교 학교(원)장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혁신교육, 민주시민교육, 진로교육, 문예교육, 학생안전, 마을교육 등을 주제로 학교 현장과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 이 교육감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에 대해 이 교육감은 “전문적학습공동체는 학교의 형편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면서, “이를 통해 교육과정 재구성, 학습 방법, 생활교육 등에 대해 함께 연구하는데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진로교육은 학생들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찾도록 하는 것”이라며, “선생님들의 경험을 토대로 모든 교과와 연계하여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혁신학교는 모델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학교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되어야 한다.”면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월 29일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2018학년도 유아 공개 선발을 위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처음학교로’의 시동식을 실시한다. 이번 공개 선발은 일반모집에 신청한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을 위해 시동식에는 강영순 제1부교육감을 비롯한 경기도내 공립·사립 유치원장, 학부모, 유치원 교사 등 200여 명이 함께할 계획이다. 2018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은 신청부터 추첨, 결과 발표, 등록 등 전 과정이‘처음학교로’시스템에서 이루어진다. 선발 방법은 각 유치원장이 ‘처음학교로’시스템에 세 자리 수의 선발기준번호와 유아의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시스템에 의해 조합·연산 과정을 거쳐 유치원별로 입학대상자 및 대기자 순번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선발 결과는 이날 오후 7시에 발표하며, 일반모집 입학대상자로 선발된 유아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시스템에 접속하여 등록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 김정례 유아교육과장은 “그동안 유치원별로 선발 업무를 진행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처음학교로’시스템의 가동으로 선발에 따른 갈등은 물론 각 유치원의 제반 업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내 대학과 중국 산둥성 대학 간의 교류확대 방안 논의를 위한 ‘경기도-산둥성 대학교류협의회’ 제6차 회의가 28일 열렸다. 회의는 권졘레이(郭建磊) 산둥성 교육청 부청장, 자오샹둥(赵向东) 산둥과기대학 국제교류처 처장 등 산둥성 19개 대학 관계자들과 경기도내 28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개최됐다. 정중 치루공업대학 국제교류협력처장은 ‘산둥성과 경기도 교육협력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인재 양성, 과학연구, 사회봉사, 문화의 계승과 혁신, 국제와 협력 등 공동 목표를 위해 경기도와 산둥성 대학이 고등교육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자”고 말했다. 소병천 아주대학교 국제협력처장도 중국 전문대학과의 적극적인 파트너쉽 구축을 제안했다. 소 국제협력처장은 “한국의 급속한 학령인구 감소, 외국인 유학생 증가, 중국의 대학진학률 상승과 해외유학의 폭발적 증가에 따라 산둥성과 도내 대학은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이미 활발한 인적ㆍ경제적 교류가 진행중”이라며 “풍부한 장학 혜택과 교육 교류 등 전방위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상호 윈-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