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궐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3일 주민 마음 힐링 프로그램으로 도마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2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직접 도마를 만들면서 무더위에 지친 마음의 안정을 꽤했다. 궐동 행복마을관리소는 향후에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치는 요즘, 이런 소소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힐링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분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궐동행복마을관리소는 궐동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야간 방범 순찰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단순 민원 처리 ▲불법 쓰레기 투기 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3일 궐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어울목공프로그램’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궐동 도시재생 활성화구역 내 지역자원을 고려해 주민주도 목공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올해 11월까지 진행한다. 기초이론부터 도면설계, 전문장비를 다루는 방법, 자유작품을 만들기까지 전문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졌다. 교육 수료자들에게는 향후 작품 전시회, 궐동 화목마을 목공수업 보조강사 권한 부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세부사업들은 주민주도, 주민참여로 기획됐다”며 “다양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궐동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이 활기를 띨 것이며, 향후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2동은 최근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가 연합하여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각 단체별 지정된 정화구역인 수청동 인근 곳곳을 순찰하며 화단 정비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윤영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환경 정화 활동 및 순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강선점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손길로 인하여 우리 동네가 깨끗해진 것을 보며 기뻤으며 신장2동 주민들이 쾌적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한결 깨끗해진 마을의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폭염 가운데서도 땀흘리며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님과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장님 및 각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솔솔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탄소중립 실천 수칙을 선언했다. 이번 선언은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나온 ‘탄소중립은 일상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을 구체화한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 사용한 피켓은 모두 폐박스와 친환경·저탄소 물감을 사용해 제작해 선언 취지를 살렸다. 선언식 이후에는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하며 실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순 통장협의회장은 “기후 위기 시대 모두가 나서야 할 때”라며 “최일선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은철 동장은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탄소중립 수칙을 실천하며 철산3동이 탄소중립 중심 동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산3동 통장협의회는 평소 종이 없는 회의를 운영하며 회의에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는 등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생활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하안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하안2동 내 경로당을 방문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4월 새로 생긴 채움부엌(공유부엌)에서 직접 끓여 준비한 삼계탕을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나이가 들수록 여름을 보내기가 점점 힘들어지는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삼계탕을 챙겨주니 정말 감사하다”, “이렇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으니 무더운 여름 잘 보낼 수 있겠다”라며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노영덕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한 끼라도 맛있고 건강하게 식사하고 더운 여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매년 정성스럽게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삼계탕을 끓이고 전달한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남은 여름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안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3동 기부천사’로 알려진 서종화 안양3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이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폐지를 줍는 관내 어르신에게 전달해달라며 삼계탕 5인분과 온누리상품권 25만원(1인 5만원, 5명)을 안양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16일 안양시에 따르면, 서종화 고문은 지난 2015년부터 폐지를 줍는 어르신을 위해 매해 2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가정의 달 맞이 어르신 봄 나들이 행사 후원, 다문화 가정 생활비 지원 등 지난 20여 년간 꾸준히 저소득 소외계층을 후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한 성금이 약 1억원에 달하는 서 고문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1년 국민추천포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매년 여름 폐지 줍는 어르신을 모시고 음식점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으나, 올해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으로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포장된 삼계탕과 상품권을 안양3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했다. 서종화 고문은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이웃 섬김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수희 안양3동장은 “매년 한결같이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서정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4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소속 단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서정동 관내 무더위쉼터를 점검했다. 현재 서정동은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14개소의 무더위쉼터(경로당)를 운영 중이다. 이날 권오운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은 14개소의 무더위쉼터를 돌며 경로당 간판은 적정하게 부착돼 있는지, 냉방기는 잘 작동하는지 등을 확인하고 쉼터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등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확인했다. 이날 점검 활동에서 서정동 자율방재단은 150만 원 상당의 화재진압용 방재 꾸러미를 경로당별로 후원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사용 방법에 대한 실습도 병행했다. 서정동 지역자율방재단은 폭설시 긴급제설작업, 호우특보에 따른 위험지역 사전순찰, 심폐소생술교육 등 자율방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8월 말에도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방재단 여러분들께서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무더위쉼터를 점검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덕분에 서정동이 사고 없이 지난 집중호우를 이겨냈으며, 이번 폭염도 잘 이겨낼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4일 평택시 어린이집 연합회 서부지역 임원 17명과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출산율 저하로 인한 정원충족률 감소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특히 서부지역의 외국인 아동 비율 증가에 따른 특수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여름철 급식·위생관리와 감염병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기를 당부했다. 서부지역 어린이집 연합회 민간·가정지역장은 “아이들을 돌보는 일에 자부심을 느끼며 일하고 있다. 어린이집의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운영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허윤강 안중출장소장은 “보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열정을 다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육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평택지회를 방문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 및 치매 조기검진을 했다고 밝혔다. 치매 예방 교육은 관내 간호학 교수가 강사로 나섰으며, ▲치매 정의와 유병율 ▲치매 예방을 위한 수칙 3.3.3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이해 ▲치매 환자 의사소통 방법 ▲치매 파트너의 역할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치매 파트너 등록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했고,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치매 증상을 조기에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치매 선별검사도 진행했다. 치매 조기검진은 1차 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 3차 감별검사로 진행되며 치매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소득 기준에 따라 진단검사비를 지원받으며, 최종적으로 치매로 진단되면 치매 치료비 및 기저귀 등의 조호 물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 및 검진 사업으로 치매 유병율을 낮추고 나아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평택시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속되는 기상이변과 무더위에 지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8월 14일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말복 맞이 삼계탕 무료 특식 제공’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받은 비지정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300여 명과 저소득 식사 취약계층 재가 장애인 30여 명에게 몸보신을 위한 삼계탕이 제공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큰 관심을 가지고 삼계탕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한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재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말복 맞이 삼계탕 특식 행사가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지친 분들의 피로를 덜어 주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