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5일 이천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17 하반기 장학행정협의회'에 참석하여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 교육감은 "이미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생활에 들어와 있고, 2030년이 되면 상상을 초월하는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면서, "이런 변화가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을 생각하면서 경기교육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로봇 등이 일상화되면서 직업세계의 변화와 함께 교육계도 그동안의 경험을 넘어서는 많은 과제들을 만나게 될 것"이라면서, "미래시대가 요구하는 교육을 준비하고, 혁신교육을 통해 교육내용과 방법, 교실과 학교 문화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미래를 위해 학교체제, 교사의 역할, 교육청의 역할 등 여러 영역에서 우리가 함께 고민해야할 과제가 많다."면서, "발상의 전환으로 교육의 혁신적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장학행정협의회에는 경기도 교육전문직원(장학사, 장학관, 연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일 '2017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하여 NEIS 대국민서비스를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실태조사는 경기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95만 여명(참여율 94.3%)이 참여했다. 피해응답률(0.9%)과 가해응답률(0.3%)은 2016년 2차와 동일하고, 목격응답률(2.6%)은 0.2%p 감소하였다. 이는 전국 평균 피해응답률 0.8%, 가해응답률은 0.3%, 목격응답률은 2.3%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학교급별 피해응답률은 초등학교 1.6%, 중학교 0.6%, 고등학교 0.4%로, 2016년 2차에 비해 초등학교는 0.1%p가 높아졌으며, 중학교는 동일하며, 고등학교는 0.1%p가 낮아졌다. 학교폭력 유형별 피해응답은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사이버 괴롭힘, 스토킹 순으로 많았다. 학교폭력 발생장소는 교실 안(31.9%)이 가장 높았으며, 전반적으로 학교 안(69.0%)에서 학교 밖(31.0%)보다 더 많은 학교폭력이 발생하였다. 발생시간은 쉬는 시간(34.7%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2월 6일 북부청사 해밀실에서 ‘2017년 하반기 학원업무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현안사항과 민원 제도개선 등 학원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학원 운영의 건전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25개 교육지원청 학원업무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원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업무수행의 우수사례를 안내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지원행정을 위한 담당자들의 업무노하우를 공유한다. 한편, 지난 5월 25개 교육지원청 학원업무담당자들로 구성된 4개 권역별 협의회를 통해 공유된 학원법 및 조례 개정, 프리미엄 독서실 및 스터디 카페 운영 점검, 학원 강사 등록 문제 해결,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 자유학년제 정착을 위한 사교육 건전 운영 등에 대한 협의 결과를 토대로 일관성 있는 학원정책 추진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여왔다. 경기도교육청 김명희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가 2018년 학원업무 수행을 위한 전문성 신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업무담당자들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및 효율적 협의회를 통해 창의적인 업무 개선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4일 오전 북부청사 4층 다솜실에서 '제2차 교육안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2차 교육안전자문위 개최 사진] *교육안전자문위원회는 2015년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교육안전기본 조례' 따라 조직했으며, 학부모 ․ 교직원 ․ 도의원 ․ 대학교수 등 15명의 위원이 교육안전 주요 정책과 안전 업무의 자문을 담당해 왔다. 이번 위원회는 2018년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안에 대한 자문을 위한 회의로, 학교폭력자치위원회의 전문성 향상, 학부모 안전교육, 학교 비상배낭의 교육적 활용 등의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2018년 경기도교육청은 기존학교 내진보강사업과 방화문 ․ 방화셔터 개선사업, 고화소 CCTV 미설치교 전면 교체․설치사업, 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 운영, 교실형 및 소규모 안전체험관 건립 등의 주요사업을 비롯하여 다양한 안전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위원장인 도교육청 이용구 안전지원국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위원회 논의 사항은 담당 부서와 협력해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4일부터 8일까지 NH인재원 및 민통선 인근 지역에서 ‘2017 동북아평화교육 2기 직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통일 환경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초․중‧고 학교장 및 교감 100여명이 참여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평화통일의 인문학적 관점, 평화통일의 심리학적 관점, 한반도 평화경제공동체, 북한체제의 이해, 남북교류 협력의 역사, 주변국의 한반도정책, 동북아평화교육 정책 이해, 평화통일 현장체험 등이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정세현(前 통일부 장관), 한홍구(성공회대 교수), 김진향(여시재 연구원), 김성민(건국대 통일인문학단장), 남문희(시사인 대기자) 등 평화통일 전문가 강연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2017 동북아평화교육 1기 직무 연수’를 마쳤으며, 이 밖에도 북한과 북한 주민을 올바로 이해하는 북한이해교육, 평화의 소중을 알고 실천역량을 키우는 평화교육, 평화통일을 이야기하고 나누는 통일공감대교육 등 평화통일교육에 대한 다양한 연수를 진행해 왔다. 경기도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4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8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특수교육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18학년도 특수교육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등 200여 명이 참가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공통 강좌인 경기도 특수교육 정책의 이해를 비롯하여, 특수교사를 위한 인사정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교육과정 계획 수립, 특수교육 교과서 안내 등 6개의 선택 강좌이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담당자가 각기 담당 역할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담당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강좌를 개설했으며, 희망 강좌를 선택하여 중복 수강할 수도 있다. 특히, 4일 연수에서는 내년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2015 특수교육 교육과정 교과서에 대해서는 초 3~4학년, 중1, 고1 기본교육과정과 교과용도서 활용의 실제 등을 현장의 교사가 강사로 나서 상세하게 소개한다. 또한, 8일 연수에서는 유치원 특수학급 교사를 대상으로는 누리과정과 개별화교육 연계운영 방안, 초등학교 특수학급 교사를 대상으로는 초등학교 특수학급 운영계획 수립, 중·고등학교 특수
- 1부 교육감과 함께하는 교육 자치와 학교민주주의에 대한 밑그림 - 2부 선택 포럼! 교육적 상상으로 교육 자치와 학교민주주의 그려보기 - 3부 제2부교육감과 ‘교육 자치 시대! 교육전문직원의 역할’ 공감 이야기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일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2017 하반기 장학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혁신교육이 만들어 가야할 교육 자치와 학교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펼치는 자리이며, 경기도 교육전문직원 600여 명이 참여한다. 장학행정협의회 주요 내용은 ▲교육감과 함께하는 교육 자치와 학교민주주의 밑그림, ▲선택 포럼! 교육적 상상으로 교육 자치와 학교민주주의 그려보기, ▲제2부교육감과 함께 하는 공감 이야기 등이다. 1부는 3명의 교육전문직원이 생각하는 교육 자치와 학교민주주의 이야기를 TEDx 방식으로 진행하고, ‘교육 자치와 경기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한 이재정 교육감의 특강에 이어 참가자들과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2부 선택포럼 시간에는 교육자치의 방향과 담론, 정부 정책과 교육 자치를 위한 경기교육, 교육 자치 시대와 인사혁신정책, 학교민주주의를 위한 교육 주체들의 역할, 고교학점제 도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4일 2018학년도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1급지 연액 기준으로 고등학교 수업료는 137만1천600원, 입학금은 1만6천100원이며, 방송통신고등학교 수업료는 8만400원, 입학금은 4천100원으로 2009년 이후 10년 연속 동결이다. 경기도교육청 강승구 재무담당관은 “각종 교육복지 사업과 교육환경 개선 등에 필요한 재정 수요가 증가되고 있지만,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교 수업료와 입학금의 동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 2017’에서 교육정보화 사업에 국산 ICT장비 기술 발전과 공공 수요의 확산을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하드웨어 중심의 산업 이슈, 기술동향, 정책동향 등 정보 교류는 물론, 중소기업 ICT 장비의 공공수요 확대와 관련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에 이어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네트워크 및 3D 프린팅 전시회, 성과공유 컨퍼런스,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내 초‧중‧고교의 교육정보화 환경 구축에 적극 노력하고, 국산 장비의 구매로 국내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교육청 황종미 행정관리담당관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정보화 발전방안 정책연구를 추진하여, 학교현장에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보화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콘텐츠산업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된 ‘2017 굿모닝 주니어 창조학교 경진대회’가 11월 30일 수원 하이텍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굿모닝 주니어 창조학교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교육청과 수원시, 안양시 등 11개시가 공동 지원하는 특성화고 전문역량 강화 사업이다. 특성화고 학생들이 영상콘텐츠 제작이나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본인 전공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2014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11개 시.군 내 11개 특성화고 학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그래픽, 제품 브랜딩 디자인, IOT, 3D프린팅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 전문역량과정과 창업관련 교육을 운영했다. [굿모닝주니어창조학교경진대회 참가 학생들이 시상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이번 경진대회에는 22개팀 135명이 참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첨단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 제품과 작품을 선보였다. 대회결과 1등(경기도지사상)은 아이들을 위한 미술키트상자 ‘색그라미’를 개발한 홍익디자인고 금상조팀(김운지 외3명)이 차지했다. 이밖에도 스마트미러를 제작한 부천정보산업고, 청소년 단편영화 ‘단짝’과 VR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