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4일 오후 북부청사 다솜실에서 초‧중‧고 교원 및 행정실장 대표, 학부모 대표, 방과후업체 및 강사 대표, 교육감 등 8명이 '경기교육 방과후학교 분야 투명사회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방과후학교 분야의 투명성과 공공성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고, 신뢰확보와 투명성을 통한 청렴도 제고로 학생들이 행복한 방과후학교를 만들기 위함이다. 협약 내용은 각급 학교, 학부모, 방과후학교 업체, 방과후학교 강사, 교육청 등이 해야 할 역할을 담고 있다. 이 협약은 협약체결 당사자가 속하는 각급 학교, 교육청, 방과후학교 업체 구성원 모두에게 적용되며, 모든 협약 당사자는 방과후학교 분야의 투명성과 공공성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고 상호 협조와 양보, 대화와 협력의 원칙 아래 약속된 과제를 적극 실천해 나아감으로써 신뢰를 확보하고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해야한다. 이 협약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교육 방과후학교분야 투명사회협약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협약체결 당사자 및 구성원들과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하고 협약내용의 이행‧실천‧확산을 위해 평가 및 환류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경복대학교는 12월 8일부터 18일까지 남양주캠퍼스 체육관에서 캡스톤 디자인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김경복 경복대 부총장과 교직원, 그리고 학생대표가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캡스톤 디자인은 주어진 전공 과제를 기획, 설계, 제작하는 '종합설계'를 말하며 최근 졸업논문 대신 캡스톤 디자인을 요구하는 대학이 늘고 있다. 경복대는 학과별로 학생들의 캡스톤 디자인 작품을 전시하고 심사해 시상할 예정이다. 교학부총장 등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전시된 작품을 심사하며 심사는 학부별 최우수작 추천과 추천작 심사 등 2단계를 거친다. [경복대 체육관에 전시된 캡스톤 디자인 전시회 모습] 심사기준은 창의성(40점), 완성도(30), 활용성(30)이며 점수에 따라 금상(1팀), 은상(2팀), 동상(3팀)을 선정, 시상한다. 수상 팀에는 그동안 디자인 작품 전시회 준비 노고를 위로하는 차원에서 소정의 상금도 수여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일부터 학교현장의 교육 및 행정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e-DASAN지원시스템’을 전면 운영 한다고 밝혔다. [e-DASAN지원시스템 홈페이지 메인 화면 (PC/능동형)] 경기도교육청 e-DASAN지원시스템은 일선학교 교직원에게 ▲업무지침, ▲감사사례, ▲질의응답, ▲주요업무 일정 등을 통합DB로 제공하고 있으며, 시스템의 개선 및 보완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쳤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언제 어디서나 활용 가능하도록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 다른 시도교육청의 지원시스템 구축에도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시범 운영을 한 학교현장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e-DASAN지원시스템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5%가 업무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향후 통합DB자료의 빅데이터 및 고도화를 통해 학교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e-Mentoring 시스템을 통해 신규교직원 및 복직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2017년 하반기 생명살림(자살예방)교육 강사양성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생명살림(자살예방)교육에 대한 교직원 역량 강화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관내 교직원 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수 내용은 보건복지부 인증 청소년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인 ‘생명사랑 틴틴교실’을 활용하여 학교현장에서 교육할 수 있는 실질적 방법을 안내한다. 전문적인 연수를 위해 경기도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하여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를 이수한 교직원은 경기도교육청 자살예방교육 자체 강사인력풀에 등록되어 학생 자살예방교육을 위한 강사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 안해용 학생위기지원단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자살예방교육을 활성화하고, 학교현장에서 생명존중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일, 2018년 1월부터‘찾아가는 학교 소송수행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 소송은 학교폭력 가해학생의 징계처분에 대한 취소 소송이 대부분이며, 2015년 18건, 2016년 27건, 2017년(11.30일 현재) 30건으로 매년 학교 소송건수가 증가함에도 교감, 부장교사, 담당교사 등 학교 소송수행자는 그동안 개별 전화 상담이나 교육청 방문 상담으로 업무처리를 해 왔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도교육청 담당자 9명으로 구성된 법무담당팀이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송수행자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고충상담은 물론, 직무 관련 교육을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컨설팅 주요내용은 ▲행정소송 업무처리요령, ▲전자소송 운영 방법, ▲소송수행자 유의사항 등이며, 사례와 실무를 중심으로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내년 1월 학교 소송 접수분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소송이 접수되면 법무담당자가 일정을 조율한 후 학교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법무담당팀은 컨설팅 보고, 학교는 소송 진행 보고를 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 최병룡 복지법무과장은 “찾아가는 소송수행자 컨설팅을 통
【경기경제신문】경복대는 8일 '모아맘보육재단(이사장 이연희)'과 국내 최초로 보육교사 양성을 위한 주문식 교육학과 운영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주문식 교육학과 운영은 교육기관과 산업체가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며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일종의 맞춤형 교육시스템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직장어린이집 위탁운영 전문기관인 ‘모아맘보육재단’에 취업할 인재를 함께 선발하고,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 및 운영하여 졸업과 동시에 모아맘보육재단에 교사로 정식 채용된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신개념 교육제도로 기업문화와 기업인재상에 맞는 어린이집 교사 양성을 위한 보육교사 사관학교식 교육제도다. 이와 같은 협약이 체결되기까지 두 기관은 평소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보육교사의 육성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한 철학이 함께 한 결과였다. 이번 협약에는 인력채용 외에 학생 현장실습,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력 교류, 시설 및 인적 인프라 활용 등 다양한 상호교류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박미경 경복대 교수(영유아보육과 학과장)는 "평소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성장하게 될 우리 영유아들이 국가의 미래 인적자산이 되기 위해서는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보육교사
【경기경제신문】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정찬민 용인시장의 올해 네 번째 ‘스쿨미팅’이 8일 오후 처인구 남사면 봉무리 남사중학교에서 열렸다.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정찬민 용인시장의 올해 네 번째 ‘스쿨미팅’이 8일 오후 처인구 남사면 봉무리 남사중학교에서 열렸다] 포곡중(6월), 제일초교(9월), 언동초교(11월)에 이어 열린 이날 ‘스쿨미팅’에는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건의사항을 내놓았다. 특히 1968년에 개교한 남사중학교의 경우 지은지 오래된 노후시설에 대한 질문이 잇따랐다. 한 학부모는 “화장실이 좁고 낡아 아이들이 이용에 어려움이 많다”며 “시설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학교 시설 개선은 시청과 교육지원청이 각각 50%씩 비용을 부담해 시행하고 있다”며“내년에 남사중학교 불편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교실 천장이 석면으로 돼 있어 건강에 좋지 않으니 빨리 교체했으면 좋겠다”고 건의하자 정 시장은 “학교건축물 석면제거사업은 경기도 교육청에서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므로 교육청에 적극 건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4일 남부청사에 이어 7일에는 북부청사에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했으며, 교육 후에는 교육을 담당한 강사와 직원들이 장애인 인권과 교육적 지원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펼쳤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차별금지, 장애인복지법, 특수교육법의 이해를 비롯하여, 통합교육이 인성에 미치는 영향, 장애학생과 부모가 겪는 삶의 당면 문제를 교육행정 관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복지제도, 장애인을 바라보는 태도 등 장애학생들의 삶과 관련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했다. 한편, 장애인식개선·이해교육은 2016년부터 장애인복지법의 개정으로 모든 학교의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권오일 특수교육과장은 "장애인에게 편의제공보다 중요한 것은 장애인을 바라보는 태도"라면서, "장애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통해 자아실현과 사회통합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업무추진 과정에서 따뜻한 시선으로 교육적 지원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박현석)는 8일 4층 대강당에서 '교직원 강좌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 중‧고급반 24개 강좌를 수강 중인 240여 명의 경기교육가족들이 한 해 동안 문화예술의 다양한 분야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발표회와 작품 전시회로 나눠 진행한다. 전시회는 8일 오후 6시 센터 1층 갤러리 오픈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운영하며 사진, 규방공예, 수채화 등 7개 강좌의 80여 작품을 선보인다. 규방공예반은 천연염색 조각보쿠션, 양단배자 및 양단치마 등 실용성과 더불어 은은한 운치가 담긴 규방소품을, 수채화반은 ‘정물 ‧ 풍경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서양화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발표회는 8일 오후 7시, 4층 대강당에서 120분 동안 드럼, 한국무용, 오카리나 등 12개 강좌반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한다. 한국무용은 장구를 이용한‘장고 춤’과 섬세한 호흡이 돋보이는‘흥 춤’을 , 오카리나 반은 애니메이션 ‘마녀 배달부 키키 O.S.T’와 영화 ‘타이타닉 O.S.T’를 영상과 함께 깊은 울림의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기타 발표회 및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8일 오후 롯데인재개발원 용인캠퍼스에서 ‘다문화교육, 현장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2017 다문화 사업 담당교사 및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다문화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정책 평가 및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했으며, 다문화 사업 운영교(특별학급, 예비학교, 중점학교, 연구학교, 교사연구회 및 정책실행단) 담당교사 및 관리자,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주교육대학교 전세경 교수의 ‘다문화 사회에 대비하는 학교 다문화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다문화 특별학급‧예비학교‧중점학교에 대한 운영 사례 발표 및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경기 다문화교육 정책에 대한 평가를 통해 다문화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문화교육의 방향 모색, 경기다문화교육 연구 네트워크 및 교육협력 지원시스템의 구축 등 효과적인 운영방안 에 대해 논의하고, 다문화교육 정책에 대한 의제를 발굴한다. 경기도교육청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문화교육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역량을 신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현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