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친환경을 주제로 진행한 성인 대상 참여형 워크숍 '이달의 만석'의 결과 공유 전시를 8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어린이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만석전시관은 지난 4월 첫 성인 대상 프로그램인 '이달의 만석'을 3개월간 매월 다른 예술가와 함께 참여형 워크숍 형태로 진행했다. 4월에는 시각 예술가 최경아와 함께 친환경 안료를 이용해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드로잉북을 만들었다. 5월에는 공예작가 정유종과 함께 벨크로 소재를 이용한 스툴 그리고 6월에는 공예작가 이우재, 이학민 2인과 종이죽으로 참여자의 취향과 즐거움을 투영한 아트 피규어를 제작했다. 이번 결과 공유 전시는 참여자들이 제작한 작품의 전시와 더불어 각 워크숍 별 진행 과정과 소감, 작품에 담긴 이야기까지 담았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시인, 제빵사, 경력 단절 여성, 청년 아티스트 등 다양한 연령대, 성별, 직업군의 참여자가 참가해 더욱 풍성한 이야기와 새로운 시각으로 나만의 작품을 선보였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결과 공유 전시가 “예술을 통해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할 수 있다는 인식이 널리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자기계발과 건전한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강좌 및 게임창작소 강좌를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강좌로는 ▲성인 대상으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양성과정 2급 자격증 취득 및 어학, 글쓰기, 캘리그라피 등 7개 강좌 ▲어린이 대상으로 독후활동, 영어독서, 초등 문해력 클리닉 등 9개 강좌를 운영한다. 아울러 게임창작소에서는 게임을 활용한 코딩 및 프로그래밍 프로그램으로 ▲성인·청소년 강좌 6개 ▲어린이 강좌 9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시민강좌는 8월 20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게임창작소 강좌는 8월 21일부터 매월 세 번째 수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한다. 교육 기간은 9월 8일부터 12월 29일이며 강좌별 수업일시 및 운영 회차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및 문화행사 신청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8월 10일과 17일 이틀간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서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총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왕시 청소년 과학캠프’를 운영했다. 의왕시와 한국교통대학교가 관학 협력사업으로 진행한 이번 캠프는 단순한 과학지식의 습득보다는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구조의 변화에 대응하고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운영됐다. 초등반은‘로봇, AI를 만나다’, 중등반은‘드론활용 AI 코딩 전문가’라는 주제로 학년별 2개 반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과학캠프에서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인공지능 분야에 대해 더욱 흥미를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활동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과학캠프가 과학 기술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는 변화하는 융합 과학 기술 중심 사회를 이끌어 갈 전문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제11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진로‧직업‧진학 등 청소년 체험활동 운영이 가능한 체험처 및 유관기관을 모집한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매년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한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4 제11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미래(ME來)’_'꿈이 나에게 오다'는 10월 29일 의왕시 부곡체육공원에서 진행되며, 관내 중·고등학교 1학년생 전체 22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미래 체험관을 비롯해 체험 및 이벤트 부스 80여 개가 운영되며, 대학교 홍보부스 및 대학생 학과멘토링 운영 등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멘토링 부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의왕시진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8월 2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9일 영통구 지역 시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여 2024년 주요 업무 및 현안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시의원들과 공유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영통구 지역 시의원들과 박사승 구청장 및 간부 공무원 26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영통구 발전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 주민과의 긴밀한 호흡을 통해 더 나은 영통구를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의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에 귀 기울여 앞으로도 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예술단이 국악 마티네 콘서트 ‘소리산책’을 선보인다.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는 지난 7~8월 화성시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오는 9월에는 화성시 국악단이 익숙한 듯 낯설고, 낯선 듯 익숙한 우리 소리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이번 공연에서 화성시 국악단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민요부터 친숙한 영화음악,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창작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판소리 춘향가 中 ‘사랑가’는 북이 아닌 피아노와 소리로 구성하여 서정적이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으며,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표현한 ‘해금 합주를 위한 제주놀애’를 통해서는 해금 특유의 청명한 음색과 다채로운 표현으로 국악기의 매력을 전한다. 김신아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국악 마티네 콘서트는 한국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국악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디지털 전환(DX)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공공 서비스 혁신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전략적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에는 경희대학교 김영안 교수와 클라우드 전문기업 이노그리드의 박종기 이사를 비롯한 외부 전문가와 화성도시공사 임직원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구현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포럼은 이노그리드의 박종기 이사의 ‘클라우드 네이티드 이해 및 공공 클라우드 정부 정책’ 발표로 시작되며,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토론 세션에서는 경희대학교 김영안 교수, 이노그리드 박종기 이사, 그리고 HU공사 김근영 사장이 참여하여 화성도시공사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비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전환이 공공기관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희망네바퀴(시흥시 이동지원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전면배차(광역 및 관내)를 시행한다. 지난 7월부터 남양주, 구리의 전면배차 시행에 이어 9월 1일부터는 시흥을 비롯한 평택, 김포에서 도입하며, 이후 경기도 전역에서 전면배차(광역 및 관내)가 시행될 예정이다. 특별교통수단 전면배차를 시행하게 되면서 지난해까지 경기도(광역)와 희망네바퀴(관내)가 각각 분담해 왔던 접수와 배차를 경기도에서 통합운영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모든 시·군 의 동일한 방식과 기준으로 운영하여, 고객편의성을 크게 증진시킬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공사는 기존 회원들에게도 통일된 기준에 따른 제출서류를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이후 전면배차 시행에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다만, 신규가입자의 경우 경기도 광역이동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군 이동지원센터에 심사서류 제출, 승인 후 광역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방법 변경에 따른 혼란이 없도록 문자, 누리집, 유선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존 이용자와 신규가입자 모두에게 안내를 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접수방식의 일원화를 통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을 비롯한 북부권 8개 공공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의 독서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4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독서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으로는 ▲소래빛도서관 '다르지만 똑같아!(황선애 작가' ▲장곡도서관 '삶과 죽음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연습하기(보선 작가)' ▲은계도서관 '마음버스 타고 사자마트 가요!(김유 작가)' 가 마련되어 가족과 함께 또 개인으로 즐길 수 있는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및 문화예술프로그램은 ▲소래빛도서관 '음악 읽어드립니다' ▲대야도서관 (어린이)'샌드아트공연' ▲능곡도서관 '해설이 있는 낭만 클래식' ▲장곡도서관 '줄인형 콘서트' ▲은계도서관 (어린이)'입체낭독극 ‘호랭떡집’, ‘우리가족 납치사건’' ▲매화도서관 '매직 벌룬 저글링쇼'가 준비돼 한층 더 즐겁고 다양한 도서관을 경험할 수 있다. 독서 체험프로그램은 ▲소래빛도서관 '그림책 전통놀이 한마당' ▲대야도서관 '아빠와 함께하는 그림책 도시락' ▲목감도서관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이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정왕어린이도서관에서 공개한 행사 일정은 ▲9월 4일 그림책 '눈물문어' 한연진 작가와의 만남 ▲9월 2일~9월 30일 '어린이가 권하는 어린이책' 챌린지, '세 개의 시간, 마지막 히치하이커' 원화 전시다. 특히, 올해는 북 스타트 시행 20주년과 2024년 어린이책의 해를 기념해 연계 사업으로 추진된다. 어린이책의 해는 출판ㆍ도서관ㆍ서점ㆍ작가ㆍ독서 분야의 민간 단체들이 함께 ‘2024 어린이 책의 해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만들어 ‘어린이 책의 해’를 선포한 전국적 행사다. 정왕어린이도서관도 이에 동참해 행사를 운영한다. 그림책 '눈물문어'는 북스타트 선정 도서로,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눈물문어'를 재미있게 읽은 어린이들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작가와 직접 나눌 수 있게 된다. '어린이가 권하는 어린이책'은 어린이책의 해 추진단이 개최하는 챌린지로 숙제 때문에, 수업 때문에 읽는 책이 아닌 어린이가 직접 읽고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정왕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