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30일 오전 새해 첫 직원모임에서 직원들과 대화하며 '소통, 융합,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2018, 우리의 꿈’을 주제로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각자 맡은 책임뿐만 아니라 서로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융합교육을 위해 모든 영역에서 칸막이를 없애고, 다양한 시각으로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 지향적 관점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한 재교육의 필요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연수시스템의 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성을 인정하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관용의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모든 직원들이 2030년을 향한 미래교육에 대해 개인 간, 부서 간 소통․융합․혁신으로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0일 ‘2018학년도 경기도 공립 중등학교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포함) 및 국립 중등 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총 29개 교과 1,789명을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모집분야별 합격인원은 공립 중등학교 교사 1,787명(지역 구분모집 56명, 장애인 구분모집 41명 포함), 국립 특수학교교사 2명이며, 전체합격자 중 여성 비율은 75.0%(여성 1,341명, 남성 448명)로 전년(72.0%) 대비 소폭 증가했다. 이번 임용시험은 제1차 교육학 및 전공시험을 통해 선발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수업능력평가(수업실연, 수업나눔) 및 교직적성 심층면접(집단토의, 개별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2차 시험 중 수업능력평가에서는 수업실연과 연계하여 묻고 답하는 형식의 수업나눔을 통해 수험생의 교육철학과 수업공감능력 등을 확인했다. 심층면접을 통해 교육현장의 소통·협업능력, 문제해결능력 및 교직관, 교직수행계획 등을 평가하였고, 교사로서의 자질·태도 등 검증을 강화하여 미래 교육을 대비할 수 있는 창의융합적 인재 선발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9일 ‘2018 학업중단 예방 대안교육지원 사업 공모 계획’을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기본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습하고 있는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의 대안교육·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2018년부터는 교육부의‘학업중단 학생 대안교육지원 사업’과 경기도교육청의‘학업중단 예방 대안교육지원 사업’을 통합하여 ‘학업중단 예방 대안교육지원 사업’으로 운영한다. 공모 대상은 학업 중단 학생, 개인 특성에 맞는 교육을 희망하는 청소년 등을 교육하는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이며, 사업기간은 2018년 4월부터 11월까지이다. 신청 서류는 2월 6일부터 1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30개 기관을 선정한 후, 경기도교육청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발표 예정이다. 총 지원 금액은 3억 원이며, 기관 당 1천만 원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계획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이태헌 진로지원과장은 "이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월 18일까지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을 이끌어 갈 3기 운영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 운영위원회 사진] 청소년방송 운영위원은 청소년방송 운영에 대한 정책제안, 평가, 청소년이 직접 기획·제작한 콘텐츠 모니터링 등 청소년방송 운영 전반을 심의·결정하는 청소년 자치 기구 활동을 하고 있다. 3기 운영위원은 지원서 및 면접 심사를 통해 20인 내외로 구성할 계획이며, 군포시와 의정부시에 위치한 청소년방송 남부‧북부 제작센터를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하는 운영위원의 임기는 2019년 2월까지이며, 청소년들이 만든 인터넷 뉴스와 TV․라디오 콘텐츠 모니터링, 청소년방송의 행사와 캠페인 기획, 청소년 중심의 이슈 발굴 및 확산 등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 운영위원회 모집 포스터] 지원 자격은 중학교 2학년 이상 경기도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기타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 홈페이지(http://www.goeon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삼 대변인은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경기경제신문】경복대가 교육개발원이 최근 발표한 대학 졸업자 취업률 공식 집계에서 4년제를 포함한 수도권 전체 대학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복대 전경] 경복대는 교육개발원의 2017년도 대졸자 취업률 조사에서 76.9%의 취업률을 기록, 졸업자 2천명 이상(‘가’그룹) 수도권 전문대학 중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졸업자 2천명 이상(‘가’,‘나’ 그룹) 전국 4년제 대학에서 취업률이 가장 높은 성균관대의 76.4%를 뛰어넘는 성적이다. 이번 조사에서 전문대학 평균 취업률은 70.6%로 전년보다 1.1% 포인트 오른데 반해 4년제 대학은 64.3%로 0.1% 포인트 하락, 전문대의 강세가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전국 4년제 일반대학 취업률(졸업자 2천명 이상)은 성균관대가 76.4%로 가장 높았고, 고려대(73.8%), 한양대(72.7%), 서울대(70.6%)가 뒤를 이었다. 전문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은 영진전문대가 80.3%로 1위, 구미대(79.4%)가 2위, 경복대(76.9%)가 3위를 차지했다. 서울·수도권에서는 경복대에 이어 대림대(76.4%), 두원공과대(72.8%), 동양미래대(71.2%), 신구대(7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은 25일(목)부터 2월 23일(금)까지 경기도 내 모든 교육시설물에서 소방·전기·가스시설의 화재 취약요인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등 대형화재와 학교에서 발생한 화재 등으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신학기 전 안전점검을 계획했다. 1차로 교육시설물에 대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2차는 25개 교육지원청에서 화재취약요인 보유교를 대상으로 확인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 재난예방과와 안전관리과에서 합동 점검반을 꾸려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화설비와 화재탐지설비의 작동상태 및 관리상태, ▲피난(피난유도등) 및 방화설비(방화문, 방화셔터 등) 파손, 장애물 여부, ▲전기, 가스시설의 위험요인, ▲소방 활동 여건 등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소방시설 관리 실태와 상시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미비사항을 보완하며, 교육시설물의 화재안전 확보를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윤효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교육시설물에 대한 화재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이고,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에서 행복하게 생활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4일 ‘2018 공공성 독서인문교양교육 계획’을 발표했다. 공공성 독서인문교양교육은 책 읽는 학교공동체‧마을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키고, 공감하는 독서, 성장하는 독서로 평생 독서 습관의 기반을 만들어 창의성 및 자발적 독서 능력을 기르기 위한 것이다.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읽기 문화 정착을 위해 책 읽는 학교, 책 읽는 마을을 조성하고, 수업 중 독서인문학 나눔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책과 만나고 소통하는 교실, 책으로 세상과 만나는 교실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한다. ‘책 읽는 학교 공동체’를 위해서 학교 책, 가족 책 선정 및 함께 읽기, 학교공동체 독서토론, 책과 함께 나누는 가족 사랑 실천 프로그램, 독서토론 동아리, 교사 대상 독서교육 전문적학습공체 등을 운영한다. ‘책 읽는 마을 공동체’를 위해서 지역 도서관 및 이동문고 활용, 학부모 독서교육 연수 및 독서활동 참여, 경기꿈의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과 만나고 소통하는 교실’을 위해 1‧1‧1 독서프로젝트*, 교과 융합수업, 질문과 토론이 살아있는 주제통합형 토의‧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26일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대입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주관하는 것으로, 8월 예정인 2022 대입제도 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국민 모두가 공감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대입제도 개편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생, 교사, 학부모, 대학관계자가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대학입학 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을 위한 개선방안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아주대학교 입학처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교사, 학부모, 입학사정관, 학생 토론자가 순서대로 발표하고, 토론자 발표 사이에 청중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중요 의견에 대하여 청중들과 신호등 토론, 인터뷰를 실시하는 등 청중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새로운 형식의 포럼으로 진행한다. 한편,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은 크게 기록의 공정성과 평가의 공정성으로 나누어지며, 기록은 고등학교, 평가는 대학에서 하기 때문에 고등학교와 대학 간 협력과 소통을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경기도교육청 이태헌 진로지원과장은 “이번 포럼은 교육주체 모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3일 ‘예술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사업에 참여할 144개교를 선정했다. * 예술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는 학생주도의 생활중심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학교에 다양한 예술 공간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자생오케스트라 19교, 예술공감터 100교, 학생주도 예술체험 꿈이음아트 25교 등 총 144교가 참여한다. 자생오케스트라는 지난해까지 52교를 운영해왔고, 그 동안 지속적으로 활동해온 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19교를 추가로 선정하여 71교로 확대한다. [지난해 부천 신도초 예술공감터 '공연터' 활동 중 사진] 예술공감터는 학생 누구나 참여하여 전시·발표할 수 있는 일상적 예술 활동 공간으로, 학생들이 자유롭고 다양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학생주도 예술체험 꿈이음아트는 지역의 문화예술 단체와 협력하여 학생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활동 결과는 학교 밖 공간을 활용하여 전시하고 공연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 과장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가장 중요한 미래역량 중 하나는 창의력과 소통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월 23일 남부청사 사일륙홀에서 ‘2017회계연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업무 담당자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2017회계연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회계 및 재무회계 결산 시기를 맞아 결산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과 책임성 향상을 위해 마련했으며, 도교육청 각 부서 및 교육지원청·직속기관 결산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교육비특별회계 결산제도 개요 설명과 함께 2017회계연도 결산 작성 기준, 세부 일정 등을 안내하는 한편, 현장 업무 관련 정보의 공유 및 효율화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결산 분야별 주요 내용은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 첨부 서류, ▲기타 행정사항 등이다. 경기도교육청 장영수 재무담당관은 "결산은 해당 회계연도 동안 발생한 모든 수입과 지출을 일정한 형식에 따라 확정적인 계수로 표시하는 행위"라며, "이번 회의가 각 기관의 정확하고 투명한 결산 작업과 재정운영 성과에 대한 체계적 분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