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8일 오전 북부청사 직원모임에서 참석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사람이나 국가나 운명적 순간이 있다."면서,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이 남북의 분단 상황을 깰 수 있는 운명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상상 이상의 세계가 펼쳐질 것"이라면서,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도록 몽실학교와 같은 체험 중심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를 움직일 새로운 아이디어는 비판적 사고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탄생한다."면서, "자율과 자치의 문화 속에서 현안을 논의하고 공동 실천하는 학교민주주의가 미래교육의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인공지능이 교육현장의 상당 부분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면서, "2030년을 대비한 미래교육을 위해 경기교육이 무엇을 할 것인지 모두가 소통하면서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일‘2018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 시행일은 4월 7일이며, 합격자는 5월 10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교부 및 현장 접수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며, 현장 접수가 어려운 응시자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http://homedu.goe.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19일부터 22일까지 가능하며, 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 현장 접수만 할 수 있다. 시험과목은 초졸·중졸·고졸 모두 필수와 선택으로 구분하며, 응시 영역에 따른 과목은 다음과 같다. 시험 장소는 3월 30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므로 수험생은 반드시 시험일 전에 확인해야 하며, 시험 당일에는 8시 30분까지 해당 고사장에 입실해야 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월 5일 북부청사, 6~7일 남부청사에서 ‘사립유치원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5개 교육지원청의 업무담당자 교체로 인한 업무 혼선을 최소화하고, 사립유치원 회계 전반에 대한 이해 및 적극적인 현장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사학기관 재무․회계 규칙」의 개정 내용인 ▲사립유치원회계 예산편성, ▲재무회계 운용, ▲유아학비, ▲2018학년도 원비 안정화 등이다. 연수 방법은 유치원 회계 운용 절차와 방법에 대해 사례 중심의 현장 실무 강의를 비롯하여 실습, 질의응답, 업무 효율화 방안 토론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업무의 정보 공유와 현장 지원에 따른 업무담당자들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10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 김정례 유아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 및 현장 지원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사립유치원의 재무회계 공공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월 1일 오전, 2018년 3월 1일자 유치원․특수․초등․중등 교사 9천 721명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대상은 전보 6천 320명, 타시도 교류 887명, 신규임용 2천 514명 등 총 9천 721명이다. 이번 인사는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경기혁신교육과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에 중점을 두고, 경기도교육공무원인사관리세부기준에 따라 교사 본인의 희망과 생활근거지를 고려하여 배치했다. 또한, 경기도교육감 행정권한 위임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2015.7.31.)에 따라 올해도 고등학교(특성화고, 산업수요맞춤형고 포함)의 발령교를 교육지원청에서 지정함으로써 지역의 특수성과 학교의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도록 했다. 특히, 교사 정기인사 발표 시기를 2월 초에 실시하여, 학생중심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위한 기반 조성,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조직 재구조화 등 단위 학교에서 새 학기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시간을 확보했다. 경기도교육청 이범희 교원정책과장은 "이번 인사는 경기혁신교육 실현과 단위 학교의 교육력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2월 1일부터 21일까지 ‘2018년 경기도 대학생 지식멘토’ 사업을 운영할 대학을 모집한다. ‘대학생 지식멘토 사업’은 도내 대학생(멘토)이 저소득층 자녀,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 청소년 등 도내 학습 소외계층(멘티)에게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1년 첫 시행 이후 7년 간 대학생 1,304명이 참가했으며 학습 소외계층 5,214명에게 맞춤형 학습을 제공했다. 작년 학습자 대상 설문조사결과, 응답자의 95.5%가 자신감이 향상됐고 97%가 학교생활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운영대학은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들을 모집하고 멘티의 학습장소 선정, 멘토·멘티 연계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운영 대학이 선정되면 ‘지식멘토링’ 120팀, ‘현장캠프멘토링’ 15팀 등 총 135팀을 구성해 올해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지식멘토링’은 대학생 2명이 한 팀을 이뤄 도시지역 학습취약계층에게 주 2회, 1회에 2시간 이상 씩 맞춤형 학습을 진행한다. ‘현장캠프 멘토링’은 대학생 5명이 한 팀을 이뤄 농어촌 지역을 찾아가 예체능, 진로 및 고민상담, 지역봉사 프로그램 등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숙
【경기경제신문】경복대가 교육개발원이 최근 발표한 취업률에서 수도권 전체 대학 중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취업의 질도 매우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복대는 취업자 중 대기업과 의료기관, 교육기관, 공공기관 취업자 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 취업률 통계자료에 따르면 경복대는 전체 졸업자 2천135명 중 1천642명이 취업해 76.9%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고, 이중 유형별 취업자는 대기업에 111명(6.8%), 중견기업 565명(34.4%), 병원 315명(19.2%), 교육기관 158명(9.6%), 공공기관 29명(1.8%), 비영리법인 39명(2.4%)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자의 급여수준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취업자 중 약 50%가 2천500만원 이상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고 3천만원 이상자도 크게 늘었다. [유통경영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모습] 유통경영과의 경우 연봉 3천200만원 이상 연봉자가 전체 취업자의 36%(25명)를 차지했고, 간호학과에서도 취업자의 18%인 35명이 3천200만원이 넘는 연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항공서비스과 학생들의 기내식 현장실습 모습] 이외에도 항공서비스과는 말레이시아 항공인 ‘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전 직원은 지난 30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직원모임에서 '음주운전이 없는 2018 무(無)술년'을 다짐했다. 경기도교육청 전 기관에서는 2015년 9월부터 음주운전 예방과 징계 처분 기준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음주운전 근절 종합대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주요 내용은 ▲기관별 자체 음주운전 예방교육 연2회 의무실시, ▲자체 홍보, ▲수시 문자 발송, ▲음주운전행위자 의무교육 실시 등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청렴편지를 활용해 분기별 음주운전 청정기관을 공개함으로써 전 기관 자체적으로 음주운전 근절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2014년 150명이었던 음주운전 적발 공무원 수가 음주운전 근절 종합대책을 시행한 이후 2015년은 119명, 2016년은 105명으로 감소했으며, 음주운전 청정기관을 공개한 2017년에는 2014년 대비 50%인 75명으로 크게 감소하기도 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음주운전이 근절되기 위해서는 개인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모든 구성원이 공동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면서, “술로 인한 폐해가 없도록 직원 모두가 음주운전 근절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1일‘놀이 2017-놀이로 유아교육 본질 찾기’를 개발하여 경기도내 유치원에 보급한다. 이번 자료는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의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통한 유아의 놀 권리 재조명과 교육과정정상화를 강조하고 있다. '놀이 2017 놀이로 유아교육 본질 찾기'는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 교원의 이해를 돕기 위해 2월부터 7월까지 연수를 실시 할 예정이다. ▲Ⅰ장‘놀이의 온도’는 놀이에 대한 유아와 교사의 인식 차이를 다루었으며, ▲Ⅱ장‘놀이 속 발견’은 놀이의 요소와 놀이를 통한 배움이 무엇인지에 중점을 두었고, ▲Ⅲ장‘놀이의 실천’은 놀이중심교육의 방향과 실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 자료는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통합자료실/유아교육과/자료실에서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김정례 유아교육과장은 "이 자료는 놀이와 방향을 놀이 주체자인 유아로부터 찾으려는 실천적 노력에서 출발했다."면서, "이 자료를 통해 유아중심ㆍ놀이중심 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가 교육현장에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월 31일 3월 이전 학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이 준비하고 지원해야 할 내용을 담은 '2018 신학년 학교교육정상화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학교와 교육청의 협력과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 행정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고, 학교가 3월 이전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학생중심의 교육활동과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했다. 신학년 학교교육정상화 지원 계획에 따라 ▲도교육청은 각 부서의 협업체제 구축, ▲교육지원청은 학교 방문 장학지원, ▲단위학교는 신학년 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분석하여 실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2018년 각종 정책, 기본계획, 지침 등 부서별 추진과제를 통합하여 지난해 12월에 안내했으며, 교원 인사 조기 발표(2018.2.1.예정) 및 신규∙전입 교직원 역량강화 지원, 3월 이전 신규 교(원)장 역량강화, 신설교 및 교장, 교감 교체 학교 맞춤형 지원, 연간 연수 계획 총괄 안내 등 현장중심의 교육행정 혁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학생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 안정화 지원, 학생 곁의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1일 '2018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9개 학군 199개 일반고의 신입생 배정 인원은 모두 55,451명으로 작년 대비 8,971명(13.9%)이 감소했으며, 수원 9,347명, 성남 6,701명, 안양권 7,611명, 부천 5,425명, 고양 7,798명, 광명 2,473명, 안산 4,812명, 의정부 3,273명, 용인 8,011명 등이다. 이번 배정은‘선 복수지원 후 추첨’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전체 학생의 1지망 배정비율*은 84.43%이고, 끝 지망 배정비율은 0.79%로 작년보다 0.09% 낮아졌다. 배정 학교 추첨은 학생들의 지망 순위를 반영하여 학교별로 실시했으며, 성별이 같은 쌍둥이 학생은 같은 학교에 배정했다. 배정 학교 및 입학 관련 사항은 출신 중학교, 해당 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고입포털(satp.goe.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배정 확인은 도내 중학교 출신 신입생의 경우 출신 중학교에서 할 수 있으며, 검정고시 및 다른 시․도 중학교 출신 신입생은 원서를 접수한 교육지원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온라인 배정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