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 팽성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21일까지 섬기는지역아동센터의 아동 청소년과 함께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또래 간의 협동심과 존중감을 느끼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다 같이 음식을 만들고 먹는 요리 교실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만성 위원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은 중요하다. 이번 활동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팽성 관내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관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팽성읍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팽성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관내 아동과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대한적십자사 박달2동 봉사회는 20일 오후 4시,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가정에 제습기와 선풍기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1일 밝혔다. 봉사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냉방 시설이 부족한 저소득가정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봉사회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진 후, 저소득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제습기와 선풍기를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신선주 박달2동 봉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숙 박달2동장은 “봉사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이 지난 20일 지평면에서 올해 첫 벼를 수확했다. 수확자는 지평면 곡수리 전경복(쌀사랑연구회 전 회장)씨로, 자신의 논 0.7ha 면적에서 수확기를 이용해 산물 벼 5t 가량을 수확했다. 전 씨는 매년 군의 첫 모내기, 벼 베기를 하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양평 쌀 알리기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는 농업인이다. 이번 수확 작업을 실시한 논은 지난 4월 18일 모내기가 이뤄졌다. 수확한 벼는 고시히카리 품종으로 건조, 가공 후 친환경 로컬푸드 판매장과 직거래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또, 그는 오는 25일부터 3.3ha의 논에서 추석 선물용 벼를 본격적으로 수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경복 씨는 “올해처럼 봄철 야간 저온과 여름철 폭염이 심한 해는 드물었는데, 이런 이상기후에서도 잘 자라준 벼가 기특할 정도다”라며 “모든 농업인이 고생한 만큼 풍년이 돼서 보람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유례없는 무더위 속에서도 농업인들이 꿋꿋이 농사일에 전념해 주셔서 금년에도 풍년이 예상된다”면서 “적기에 맞는 벼 베기를 통해 고품질의 물 맑은 양평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현장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 공도로타리클럽과 지난 20일 저소득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 후원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 교육 지속에 대한 꿈이 있는 2명의 학생에게 보습·예체능 교육비 3,600,000원을 지원한다. 특히 학생들의 꿈이 좌절되지 않도록 2018년부터 7년째 지원을 이어와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이승범 회장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꿈을 키우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및 교육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아 센터장은 “아이들의 교육 발판 마련에 앞장서주신 공도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 드리며, 지속적인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향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성장체조 줄넘기교실’을 운영했다. 성장체조 줄넘기교실은 신체활동이 감소하기 쉬운 방학 동안 아이들의 건강한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018년 첫 시작 이후 올해로 8회차 40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줄넘기 전문 강사의 전문적인 지도로 줄넘기를 활용한 신체활동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성장판 자극운동, 기술 줄넘기 및 음악 줄넘기 등 10회로 구성해 주제에 따라 60분 동안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결과 사전․사후검사에서 성장발달 부진 아동의 키가 평균 1.4㎝ 성장하였고, 과체중․비만 아동의 경우는 체지방률이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줄넘기 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하니 더 재미있고 즐겁다며, 줄넘기교실에 참여한 후 건강해지고 체력이 더 좋아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성시보건소장은 “줄넘기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체력 증진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에서는 최근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발달장애인 노년기전환지원 시범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35세 이상 65세 미만의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과 자립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노년기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정방문 조사를 통한 대상자 발굴 및 선정, 행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발달장애인 정보 수집 및 홍보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본 사업에는 경기도 내 총 4개 기관(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과천시장애인복자관,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이 선정됐다. 정은중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더욱 안정적인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범사업이 발달장애인들의 자립과 안정된 노년기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다년간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과 자립 지원을 제공해 왔으며, 지역 사회에 중요한 평생교육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상담 서비스 등을 통해 발달장애인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나눔 과일바구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제철 과일을 구매하고 포장한 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가정에 방문해 직접 전달해 드렸다.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제철의 과일을 드리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애써주신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 더하기 계절김치 나눔사업,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등 지역 사회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며 마을복지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20일 초평동 통장단협의회에서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초평동 통장단협의회 회원 및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서동 신동아2차아파트부터 오산초등학교까지 잡초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주거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도로변에서 제초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예초기 5대를 이용해 지난 장마와 무더위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8포대 제거했으며 도로변에 버려진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10포대 가까이 수거했다. 최상규 통장단협의회장(오산시 통장단연합회장)은 “이번 제초 봉사를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초평동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앞으로도 다른 통장님들과 함께 지역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궂은일에 발 벗고 나서주시는 초평동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깨끗한 마을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도시공사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및 주민의 복구를 위해 재난구호 특별성금 400만원을 지난 20일, 오산시청을 방문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가 마련한 구호성금 400만원은 ▲ CEO를 포함한 임직원 ▲ 오산시민의 자발적 성금 모금 ▲ 공사 전직원의 '사랑의 마음모으기+' 사회공헌기금 ▲ 노동조합의 기금 조성을 통하여 마련되었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복구 지원이 필요한 지역과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전달해 주신 성금은 호우피해 지역과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평소 지역내 사회적약자를 위해 앞장서는 오산도시공사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발생시 빠른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도시공사는 2023년 자체 성금 모금과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집중호우 및 태풍 수해피해 등
[경기경제신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왕시 꿈드림센터)는 지난 20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재난인명구조사 자격증반’ 참여자 전원이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재난인명구조사 자격증반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소년들의 사전 욕구 분석을 바탕으로 기획‧운영됐다. 재난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재난현장 등에서 기술·체력 능력을 보유해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구조가 가능한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고자 실시되는 시험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13명 모두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다양한 구조기술을 배우고 익힐 수 있었다”면서 “위험 상황에서 나와 주변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니 뿌듯하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최인화 센터장은 “자립기술훈련이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고 사회로 나아가는 새로운 도전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자립기술훈련은 재난인명구조사 자격증반 외에도 바리스타 자격증반, GTQ 자격증반, 정리수납 자격증반 등 총 4개의 자격취득 과정과 직업훈련 과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