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도시공사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주관한 제3회 수원 평등가족 영상공모전에 ‘그리고 나는 지금 부엌에 있다(김상혁)’ 작품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우수작에는 ‘남자답게, 여자답게 어디에 쓰는 수식어인가요?(고현혜)’, ‘양성평등은 도전으로부터 시작됩니다(강원호)’ 등 2편이 선정됐다. ‘같이하는 삶, 가치 있는 삶(오다빈)’, ‘평등가족, 호칭부터(신주현)’, ‘함께하면 즐거움 두 배(황은경)’ 등 3편은 장려상을 받았다. 회관은 일상 속 양성평등 경험 공유와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60초로 말하는 양성평등 새로운 시선, 빛나는 평등’ 주제의 제3회 공모전에는 모두 32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는 외부 위원이 성인지감수성, 영상제작 및 기술, 여성 및 가족 정책 등을 평가했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허정문 사장은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8월 21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아 250명을 대상으로 ‘유아 기후환경 인형극’을 실시했다. 2023년 '경기도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유아기부터 환경에 관심을 가져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는 환경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유아 기후환경 인형극’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교육으로,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실천 방법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은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형극은 어린이집 재원 유아를 대상으로 분리배출의 생활습관 형성, 지구온난화의 위험성, 물 부족,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미세먼지의 위험성 및 대처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명희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기후환경 인형극에 참여한 유아들이 건강한 지구 만들기와 행복한 미래를 위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면서 건강한 환경 의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8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그림책으로 평화를 읽다’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 공동주관으로 하는 공모사업으로,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지난 5월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길 위의 인문학’은 평화 관련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책 보따리를 만드는 활동 중심의 평화 인문학 강좌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책 보따리’란 사람, 책, 평화를 잇기 위해 만들어진 독후활동 꾸러미로 관련 주제의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그림책과 놀거리, 활동 설명서로 구성됐다. 황수경(평화를품은집 평화도서관 관장), 전갑생(성공회대 동아시아 선임연구원) 등 강사가 나서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책 보따리 체험과 제작 ▲디엠지(DMZ)를 둘러싼 전쟁과 평화의 기록 ▲전쟁 유적지를 평화로 풀다 등 다양한 주제가 준비되어 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삶 속에서 인문학적 가치를 함께 찾아보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며 평화의 길로 한 뼘 더 가까워질 수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29일 운정건강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파주시자원봉사박람회’에 참여할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 ‘2024 파주시자원봉사박람회’는 파주시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시민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된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홍보관 ▲시민참여형 체험관 ▲재난‧재해 체험관 ▲유관기관 홍보관 ▲재능 나눔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대한적십자회‧소방서 등의 협조를 받아 시민 대상 재난‧재해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체험관에서는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교육도 병행된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문산읍 선유리 침수 피해 주택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파주시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문산읍 선유리 주택가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 거주민들은 임시 주거지로 대피하기도 했다. 이에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하고,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이날 파주시 새마을회 20여 명과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 7명 등이 참여해 ▲침수가옥 폐기물 정리 ▲토사 제거 ▲집기류 세척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갑자기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집이 침수되어, 막막한 심정이었는데 무더운 날씨에도 선뜻 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창우 자치협력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을 위해 귀중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시에서도 빠른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4일까지 '2024 공생광장 문화예술교육 특별 프로그램 – 늦깎이 배우수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생광장에서 진행되는 '늦깎이 배우수업' 프로그램은 성인을 위한 영화 연기 워크숍이며, 총 12주에 걸쳐 다양한 영화 연기를 실습하고, 단편영화를 직접 제작한다. 본 프로그램은 그동안 연기를 경험해 본 적이 없더라도 다양한 연기 실습을 통해 인물을 탐구하고,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해보고 싶은 35세 이상의 평범한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배우를 꿈꾸고 있다면 전문 강사진과의 호흡을 통해 연기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으며, 교육 과정 후반부에 단편영화 제작까지 참여하면서 심도 깊게 예술 창작을 경험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 이다. '늦깎이 배우수업'은 9월 12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는 별도의 수강료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최대 20명이며,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용인 시민 우대 및 별도 전화 인터뷰를 진행하여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경기경제신문] 반도문화재단이 화성시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재)화성시문화재단의 '화성메세나' 사업에 1천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기부금은 화성시문화재단의 매칭 지원금 1천만원과 더해져 총 2천만원의 예산으로 지역 예술단체 ‘이와삼공작소’의 'Brick Playground (벽돌 놀이터)'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Brick Playground' 프로젝트는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것으로 도자기로 만든 벽돌을 이용해 일상적인 공간을 상상력과 즐거움으로 재창조하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반도문화재단과 제부도 서해랑 아트갤러리 등에서 9월부터 총 50일 동안 진행되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창의적 사고와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목표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반도문화재단의 이번 후원은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될 전망이다. 반도문화재단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특이민원 대응 모의 훈련과 화재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자체 소방 훈련을 전개했다. 특이민원 대응 훈련은 폭력ㆍ폭언 등 상황별 특이민원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경찰 및 보안업체와 협력해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고지 후 녹화 및 녹음 ▲비상벨 작동 호출ㆍ경찰 신고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같은 날 진행된 소방 훈련에서는 동영상 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초기 진화 방법, 심폐소생술(CPR) 방법을 숙지했으며, 청사 화재 발생을 가정해 방문객과 직원 대피 훈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앞으로도 특이ㆍ악성 민원 및 화재 발생 등 청사 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 상황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훈련을 추진해 안전한 민원 환경 및 청사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거북섬동 내 원룸주택단지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음식물 종량제봉투 보관 용기 보급 사업’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북섬동 통장협의회와 거북섬동의 생활폐기물 수거 담당 업체인 ㈜청수정화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거북섬동은 해안과 접한 지역 특성상 갈매기 등에 의해 음식물 종량제봉투가 자주 훼손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시화호수전원2길 일대는 300채의 원룸주택이 밀집된 지역으로, 전출입이 잦아 음식물 쓰레기 배출 시 전용 용기보다 종량제봉투 사용이 선호되어 이러한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 이에 따라 도시미관 저해와 수거 인력 및 시간 낭비가 반복되는 악순환이 발생했다. 거북섬동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흥시 자원순환과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했으며. 보관 용기 보급 사업을 추진했다. 원룸 주택 특성상 건물주가 해당 지역에 거주하지 않아 사업 신청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관계단체를 통해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와 협력하는 적극 행정으로 원룸주택단지 내 300여 채 중 250여 채의 신청서를 받았다. 일부 보관 용기가 지급된 후, 종량제봉투 훼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24일, 8월 7일, 8월 21일에 걸쳐 진행된 ‘배곧을 널리 이롭게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시흥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주민들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영상 제작 및 촬영, 편집을 학습하고 배곧2동에 관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배곧2동의 미디어 홍보 서포터스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사와 소식을 제공하며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박경아 배곧2동 주민자치회장은 “영상 제작에 대한 관심이 많은 주민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주민들이 즐겁게 영상 제작을 배우고 기량을 뽐낼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 서포터스로서 활발한 홍보 활동을 통해 배곧2동을 더욱 행복한 곳으로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주민자치회가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의 만족과 행복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만큼, 동에서도 주민자치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