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은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9일까지 국내 최대 아트 플랫폼 프린트베이커리(PBG)의 전속 작가 ‘청신’과 함께 아트 프로젝트 <CHUNGSHIN – On the Radiance of Our Lives>를 개최한다. 청신 작가는 2021년 화랑미술제와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에서 전 작품이 완판되며 주목받았다. 2022년 가나포럼스페이스에서 열린 개인전에서도 미술품 컬렉터들의 ‘밤샘 텐트 오픈런’ 현상을 일으키는 등 미술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관심 받는 작가로 유명하다. 작가의 대표작으로 검은 목탄으로 그린 선의 은은한 반짝임에서 영감을 받은 ‘블랙 네온’ 시리즈가 유명하다. 블랙 네온 시리즈 신작 중 갤러리아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평선 블라인드’ 시리즈는 작가 특유의 목탄 드로잉에 노란색 블라인드 배경이 더해져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격은 2백만 원대부터 1천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금번 갤러리아광교점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서는 작품 전시와 판매를 병행하고 아트 굿즈 판매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진행된다. 갤러리아카드로 2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청신 작가 콜라보 아트 굿즈(보냉백)를 사은품으로 일별
[경기경제신문] 정해진 노선, 운행 시간 없이 승객이 부르면 오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가 6월 17일부터 수원 입북·당수동 지역에서 운행된다. 수원시는 17일 권선구 당수체육공원에서 똑버스 3단계 개통식을 열었다. 개통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경기도의회·수원시의회 의원, 백혜련(수원시을) 의원, 지역 주민 등이 함께했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의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브랜드다. 2021년 파주시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현재 14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에서는 2023년 6월 광교신도시에서 1단계, 2024년 10월 평동 지역에서 2단계 개통을 했다. 입북·당수동 지역 똑버스는 지난 6월 10일 시범운행을 시작했고, 17일부터 차량 10대로 정식 운행한다. 11인승 승합차이고,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한다. 요금은 경기도 일반형 버스와 같고, 수도권 버스·지하철 통합환승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똑타’ 앱을 이용해 사전·실시간 예약할 수 있다. 고정된 노선, 운행 계획 없이 일정한 지역 안에서 승객의 예약과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승객들 수요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WHX 마이애미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KOTRA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운영해 총 2,428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는 북미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헬스케어 전문 전시회로, 매년 1,200여 개 기업과 1만 5천여 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여한다. 올해로 34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북미와 중남미 시장을 동시에 겨냥할 수 있는 전략적 전시회로, 국내 기업의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행사로 평가받는다. 경과원이 주관한 한국관에는 의료영상기기, 진단기기, 디지털 헬스, 재활 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중소기업 26개사가 참가했다. 경과원은 참가기업들에게 ▲부스 임차 및 장치 설치 ▲전시물품 운송 ▲사전 바이어 발굴 ▲현장 통역 등 전시 참가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기업의 현장 집중도를 높였다. 그 결과 전시회에 참가한 중소기업 26개사는 수출상담 375건, 계약 2,428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주)피에스아이플러스는 피부 분석기로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등 남미 지역 바이어들의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베트남 호치민에서 ‘2025년 이천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12건의 수출 양해각서(MOU) 체결과 함께 1,56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해 이천시 수출 유망 중소기업 8개사가 참여해 총 128건의 현지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경과원은 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자카르타·호치민과 협력해 ▲사전 시장성 평가 ▲상담품목에 맞는 바이어 발굴 ▲1:1 맞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사 배정 ▲항공료 및 차량 지원 등 전 과정을 지원했다. 특히 사전간담회에서는 관세전문가를 초빙해 동남아 수출 시 필요한 관세 절차와 대응 방안에 대한 전문 강의를 진행해 참가기업들의 수출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아그로비즈(기능성 비료) ▲청우식품(삼계탕·설렁탕 레토르트식품) ▲웅비식품(조미김) ▲다선㈜(생면·칼국수) ▲㈜에프디팜(건강음료) ▲㈜싱싱캔(식품포장밀폐용기) ▲㈜어반솔루션코리아(에코쿨루프시스템) ▲㈜다래월드(친환경주방세제·샴푸)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했
[경기경제신문]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도내 소상공인의 안정적 성장과 사업 성공을 돕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신보는 17일(화), 경기신보 본점 3층 세미나실에서 「경기도 소상공인을 위한 원데이 성공클래스-온라인마케팅 전략교육」(이하 성공클래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공클래스는 디지털 시장 전환과 비대면 소비 확산에 따라 온라인 홍보 수요가 높아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 50명이 실전 중심의 교육에 참여하며 온라인 홍보 역량을 키웠다. 교육은 온라인마케팅 실무 경험이 풍부한 김태호 강사(경기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 소속, 네이버 블로그 활동명 ‘깜자선생’)가 맡아 진행했다. 1부에서는 ‘네이버 블로그 검색 상위 노출 및 스마트 플레이스 활용 전략’이라는 주제로 ▲온라인마케팅 트렌드 변화의 이해 ▲ChatGPT 및 뤼튼과 같은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자동 생성 기법 ▲우리 매장의 스마트 플레이스 지도검색 최적화 방법 등과 같은 실전 노하우가 소개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블로그 마켓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소비 진작 사업으로,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오산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오색시장, 원동상점가, 운암뜰상가, 오산대역상가 등 4개 상권이 선정돼 총 4천400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행사 기간 동안 각 상권에서는 다양한 소비자 혜택이 마련된다. 특히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영수증 인증을 통해 구매 금액의 최대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5만 원 이상부터는 금액대별로 1만 원에서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오색시장은 21일부터 25일까지 5만 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고, 원동상점가는 같은 기간 동안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상품권을, 1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경품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운암뜰상가는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라면, 요리술, 세마쌀 등 생활밀착형 경품을 증정하며, 오산대역상가는 3만 원 이상 구매 시 미역과 세마쌀을 제공하고, 지역화폐 추첨 이벤트도 함께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매년 정기적으로 주최해온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이 2025년에도 다시 문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발맞추어,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세무 관리, 노무 지식 등 실질적인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돼 소상공인의 실무 경쟁력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교육은 9월까지 진행 중이며, 수강 대상은 ▲평택시 관내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으로 제한된다. 전 과정은 무료로 제공되며, 실무 전문가 및 AI 활용 컨설턴트들이 직접 강의에 나서 현장 중심의 생생한 지식을 전달한다. 참가 신청은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교육 내용은 연합회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용필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제는 기술을 아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생성형 AI는 소상공인의 생존 도구이자 도약의 사다리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불확실한 시대에 자신만의 무기를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며 "급변하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농산물 및 관내 업체의 농가공식품 등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식품 산업 기업들의 해외수출 및 국내 판로 개척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적인 식품 산업 박람회로, 올해도 전국의 지자체,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체, 생산자 단체, 농업법인 등이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의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관내 농식품업체인 우리식품·아인스·라이스컴퍼니·팜에이트·농업회사법인참미소·미듬영농조합법인·산삼정원 등의 다양한 가공식품 및 주류 제품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국내 및 해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우진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국내외 관람객들이 평택 농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했으며,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
[경기경제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추첨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급 대상지는 A-1블록으로, 면적 3만7,904㎡, 공급가격은 397억 원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A-1블록은 평택포승(BIX)지구에서 유일한 일반분양 공동주택용지다. 건폐율 50%에 용적률은 220%로, 전용면적 60㎡ 이하 410호와 60~85㎡ 501호 등 총 911호를 최고 30층까지 건설할 수 있다. 평택포승(BIX)지구는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 평택항 인근에 조성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핵심 거점이다. 총면적 204만㎡의 면적에 산업시설용지 78만㎡, 물류시설용지 55만㎡를 비롯해 주거시설 및 근린생활시설과 기타 지원시설을 갖췄다. 공급일정은 오는 30일 신청 및 추첨을 통해 공급대상자를 선정하며, 분양대금은 5년까지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8일(수) 대전광역시 KW 컨벤션에서 '지역·주택정책 향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LH 토지주택연구원과 한국도시재생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방 인구 감소 및 수도권 집중 완화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10시 개회사를 시작으로 2시간 동안 3가지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되며, 토론 진행은 이영은 LH 토지주택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는다. 주제 발표에서는 박경 목원대학교 명예교수, 박정은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정기성 LH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이 각각 ‘일본 지역정책 경험과 시사점’, ‘지방 중소도시 인구댐 역할 강화방안’, ‘청년주거 정책 방향’을 발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 토론 순서에서는 이영은 LH 토지주택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강현수 중부대학교 교수 △김옥연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 △김항집 광주대학교 교수 △서수정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송우경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승현 국토교통부 과장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