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철2합창단’ 첫발을 내디뎠다. 합창단은 10월까지 8회 운영하며, ‘철산2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 발표회 열어 주민에게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합창단을 구성하기 위해 8월 초 전문 지휘자를 공개 모집하고, 합창에 관심이 있는 25명의 주민 단원을 모집했다. 황윤규 회장은 “합창단에 관심을 둔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합창단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의 기회가 늘어나고 서로 화합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서영 동장은 “합창단을 매개로 함께 모인 주민의 열정과 에너지가 우리 이웃에게 전달될 것 같다”며 “다가올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행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은 여름철 계절형 실업 증가에 따른 생계 위기와 폭염, 장마 등 기후 여건에 따른 건강 문제, 대외 활동 감소 등 위협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에 위기가구를 선제적이고 집중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실시했다. 협의체는 상가와 아파트 일대에서 안내문을 배포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했다. 특히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방문해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시 연락하길 당부했다. 성열민 위원장은 “그동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이웃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민을 위한 캠페인을 준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소외돼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더욱 촘촘히 지역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8일 결식 우려 가구를 위한 ‘풍성한 식탁, 영양 드림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역량교육 및 하반기 간담회를 추진하였다.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 모금회)의 이웃돕기사업 배분 및 수행지침 설명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복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직무역량교육이 실시(강사 -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 학교 이사 김미정)되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사업 운영계획 공유, 2024년 마을복지사업 관련 등의 사항을 논의하였다. 교육과 간담회에 참여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공무원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담당공무원 교육과 간담회 자료 등을 통하여 실제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을 받고 있고, 향후에도 위와 같은 교육과 간담회가 진행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간담회를 통하여 지역 내 읍면동 단위 협의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민관 협력 기반 네트워크체계 구축을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치매안심센터가 오는 26일부터 지역사회 치매돌봄 강화를 위해 주민건강지도자와 협력하여'우리동네 치매돌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치매돌봄'은 지역자원 공동협력을 통해 치매어르신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한 돌봄 강화 및 정기적 현장 순회로 치매에 대한 관심 유도, 고위험군 치매검진, 치매안심센터와 주민건강지도자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추진한다. 주민건강지도자는 안성맞춤커뮤니티케어를 위해 마을건강에 관심있는 주민들을 발굴, 일정 교육과정 이수를 통해 양성한 봉사인력으로 현재 78명이 돌봄대상자 746명을 대상으로 말벗, 약물복용여부 확인 및 병원동행 등 건강살핌 등을 통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은 바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주민건강지도자의 지역내 치매돌봄을 위한 치매파트너로서의 역할 강화 필요에 따라 읍·면 순회로 지도자에게는 안성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 추가 유도로 정기적으로 치매 소식 및 정보를 습득하게 하고, 대상자는 치매검진 필요자, 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에 따라 맞춤형으로 현장에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지역자원 공동협력을 통해 치
[경기경제신문] 양평군 양서면은 22일 새마을회와 함께 신원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은 지난해 12월 양평군-대한노인회양평군지회-양평군새마을지회가 업무 협약을 통해 어르신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새마을회 회원들은 조리 보조 인력이 없거나 연세가 있는 어르신들이 주로 모이는 경로당 중 사업을 희망하는 경로당에 월 2회 방문해 점심 식사를 지원한다. 올해 양서면은 신원2리 경로당을 포함, 9개 경로당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마을별 새마을회가 주축이 되어 주 1회 또는 월 2~3회 주기로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우며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양서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치매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관련 논의뿐만 아니라 추석에 우리 이웃을 위한 뜻깊은 사업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위원들의 열띤 논의가 주로 이뤄졌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환자 및 가족지원 등 치매 인식 개선 교육과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이용 안내 시간을 마련해 우리 주변의 치매 관련 문제들을 되짚어보도록 했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교육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러한 열띤 논의를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양평읍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교육을 통해 치매 파트너로서 한 단계 성장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김문희 양평읍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면서 “협의체 위원님들의 큰 활약이 기대된다. 우리 양평읍 주민들이 모두
[경기경제신문] 양평곤충박물관은 기획전시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8월 13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완전탈바꿈 곤충들’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완전탈바꿈 곤충들’은 알-애벌레-번데기-어른벌레까지 4단계를 겪는 곤충들을 말하며, 번데기 시기를 거치지 않는 불완전탈바꿈 곤충들과 차이가 있다. 완전탈바꿈 곤충에는 딱정벌레, 나비, 벌 등이 해당되며 불완전탈바꿈 곤충들로는 잠자리, 하루살이, 사마귀 등이 속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장수풍뎅이인 헤라클레스왕장수풍뎅이, 세계에서 가장 큰 나방인 아틀라스대왕산누에나방, 이 외에도 50여 종의 기타 곤충 표본들을 각 목(Order)의 유래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곤충박물관 누리집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8월 13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구리시 클린 상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최근 이어지는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리시 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들이 상권을 적극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오는 12월까지 구리전통시장 입구에 설치된 와구리 퍼걸러, 상권 내 설치된 폴사인 및 키오스크 등 구리시 상권 전역의 환경정비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리시 상권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이것이 상권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상권 캐릭터인 와구리를 활용한 청소용품을 제작·활용하여, 주변 상인들도 주도적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깨끗한 상권 캠페인이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상권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구리시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9월 4일부터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인, 독서동아리 '동구 다독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동구 다독회'는 구리시 재능기부자 엄경숙 선생님의 지도하에 세계 명작(책)을 읽고 자유로운 토론을 하면서 세계사를 알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는 처음 읽는 삼국지연의 ‘삼국지 인물 열전’으로, 매주 수요일 10:00부터 11:30까지 11회 차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 방법은 동구동 주민자치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조승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삼국지연의를 읽고 자신의 신념과 목표를 가지고 행동하는 인물들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통해 현재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22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밑반찬 지원 사업은 사회적 고립 위험도가 높은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월 2회 정기적 제공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도모하고 안부 확인 등 정서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미영 위원장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1인 가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고 보살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