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1일에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역 어린이 문화예술 활성화와 어린이 문화 콘텐츠 보급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4년에 설립된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가정에서 돌보는 아동과 부모에게 통합적인 육아지원서비스 제공’, ‘가정양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인프라로서 가정양육 부모를 위한 육아정보제공, 놀이 공간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육아 부담을 줄이고, 부모와 자녀의 질 높은 관계 형성에 도모’ 그리고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 및 보육의 질 개선 지원’을 설립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 주요 내용은 ▲ 양 기관의 공동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협력 체계 구축 ▲ 용인 지역 어린이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증진 ▲ 공동 기획을 통한 어린이 문화예술 콘텐츠 보급화 ▲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하는 사항이며, 상호 간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여 지역 어린이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 체계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어린이 콘텐츠를 공동 개발함으로써, 용인의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월 10일부터 9월 20일까지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강좌 4분기(10~12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10월부터 12주 동안 운영하는 이번 문화강좌 내용으로는 소도구 등을 이용하는 ▲필라테스 및 요가 성인 대상 4개 강좌와 ▲농구 ▲발레(유아·청소년) ▲방송댄스 ▲만화그리기 ▲디지털드로잉 ▲청소년 통기타 등 11개의 청소년 강좌를 개설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배움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권선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수강생의 의견을 반영한 인기강좌를 개설하여 수강생의 만족도와 재수강률이 높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10월에 개강하는 문화강좌 4분기(10~12월)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권선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이 오는 9월 5일부터 경기SW미래채움과 함께 ‘슬기로운 코딩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코딩생활은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경기SW 미래채움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 북부 지역의 어린이에게 양질의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교육을 제공해 경기도 내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단계별 코딩교육에 참여해 스스로 로봇을 움직이고, 인공지능(AI)과 대화를 나누는 등 4차 산업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양시 어린이들을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디지털 미래인재로 양성해 지역 인재육성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슬기로운 코딩생활은 초등학생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16시부터 18시까지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평생학습관(수지)의 ‘제57기 정기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57기 교육프로그램은 ▲’떡과 한식 디저트; 등 조리 분야 13개 ▲‘가정 커트와 펌’ 등 헤어·뷰티 분야 3개 ▲‘실용 의상과 패턴’ 등 기술 실용 분야 8개 ▲‘컴퓨터 사용 초보’ 등 정보화 분야 3개 ▲‘영어 회화’, ‘현대생활 명리학’ 등 인문·교양 분야 13개 ▲‘표현하는 즐거움 유화’ 등 문화예술 분야 15개 ▲‘한식조리기능사’ 등 자격취득 분야 16개 등 71개 강좌가 마련됐다. 총 1128명을 모집하며 교육은 9월 23일부터 12월 19일까지 12주에 걸쳐 이뤄진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과 시간에 따라 3만원부터 9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용인특례시민’이며, 시에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과 재외국민, 결혼 이민자도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모바일도 가능)하면 된다. 수강생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고, 추가 모집 기간 중 개강 과정의 잔여분에 대해서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 1명을 포함해 2명 이상 자녀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건축 인허가 관리체계’ 개선을 통해 신규 건축허가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처인구는 올해 ‘인허가 종합(개선) 계획’을 시행한 결과 올해 상반기 신규 건축허가 처리 기간을 지난해 상반기 인허가 처리 기간 보다 평균 20일을 단축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구에 접수된 신규 건축허가 접수 처리 기간은 평균 71.5일이었다. 지난해 개선안을 마련해 운영한 처인구는 허가담당자 업무처리 연찬, 의제 협의기간 관리, 보완DB 구축 등의 개선안을 추가해 인허가 처리기간을 52일로 앞당겼다. 구는 개선안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관계법령 협의기간을 관리하고, 문서생성을 자동화 할 수 있는 자체 관리대장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협의기간이 초과된 민원을 매주 집계해 협의 지연에 따른 시간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매주 2회 건축허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해석이 어려운 신청건을 주제로 토론하고, 검토 기준을 매뉴얼로 정리한 책자를 만들었다. 제작된 매뉴얼은 지역 내 건축사사무소에 배포하고, 법률해석에 대해 의견을 공유해 불필요한 법률검토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구는 상반기 수립한 개
[경기경제신문] (재)파주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손배찬) 교하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24일(토) (재)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진행한 청소년 평화 교류 활동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교류 활동은 파주시와 고양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는 ▲관계형성 프로그램 ▲우리 지역 자랑대회 ▲함께 걷는 평화 퍼포먼스 ▲국기함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함께 걷는 평화 퍼포먼스’에서는 81.5km를 비대면으로 각자 걷고, 이후 함께 모여 걸으며 8.15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소통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게 됐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손배찬 대표이사는 “이번 교류 활동은 파주시 청소년과 고양시 청소년이 함께 평화와 연대의 메시지를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서로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는 23일 하희의집 아이들과 에버랜드 체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하희의집은 기흥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로, 이번 행사는 관내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체험은 하희의집 아동 7명, 선생님 3명, 용인도시공사 직원 3명 총 13명이 함께했으며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위해 에버랜드 여름 축제인 ‘워터 스텔라’기간에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23일 오전부터 에버랜드를 방문해 놀이기구를 타고 사파리를 구경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공사 직원들과 함께 사방에서 물이 쏟아지는 워터쇼를 즐기고 물총 놀이를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무더위를 날렸다. 신경철 사장은 “오늘 체험이 더위에 지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우리 지역의 미래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화호 30주년 기념 릴레이 학술포럼 2차 대회가 ‘협력적 거버넌스와 시민사회 역할’을 주제로 23일 경기테크노파크(디지털전환허브)에서 개최됐다.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접협의회가 주최하고 시흥시, 안산시,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공동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시화호권역 시민단체, 환경분야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은재호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류홍번 공동위원장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이강원 소장의 발제와 시화호의 협력적 거버넌스와 시민사회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토론에서는 지난 30년간의 시화호의 갈등과 이를 극복한 협력의 시간을 되짚어보고, 오늘날의 시화호를 만들어낸 거버넌스와 시민사회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참석자들은 시화호의 가치를 대한민국의 가치로 만들어내기 위해서도 한 단계 더 강화된 상생과 협력의 역사를 이어나가야 함에 공감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시화호의 가치를 다양한 관점에서 재조명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화호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과 23일 주민세마을사업‘마을 정원 조성 및 찾아가는 원예교실’ 일환으로 밤일마을 제3소공원과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 삼거리 일대에 꽃과 나무 1천 여 그루를 심어 탄소중립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2024년 하안1동 주민세마을사업 ‘마을정원 조성 및 찾아가는 원예교실’은 관내 마을에 찾아가는 원예교실을 운영하고 주민과 함께 마을정원을 조성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정원문화도시를 구현하고자 추진됐다. 전문 원예지도사의 지도를 바탕으로 지역주민 및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병해충 관리 및 재배 요령 교육을 받은 지역주민 자원봉사단이 지속적으로 정원을 관리할 예정이다. 오승택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관리해서 마을정원이 도심 속 작은 힐링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기훈 동장은 “마을정원은 주민들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뜻깊은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주민세마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신현동행정복지센터는 23일 센터 1층 민원실에서 장곡지구대, 경비 업체와 합동으로 하반기 특이민원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다른 시에서 실제 발생했던 사건을 재구성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긴급복지 신청과 관련한 민원 상황에서 감정이 격해지고 폭력을 행사하는 특이민원을 대응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상급자의 개입 ▲주변 직원들의 녹음 및 녹화 ▲경찰과 경비업체에 신고·출동요청 ▲경찰·경비업체 출동에 따른 특이민원인 진압 순으로 이어졌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일선에서 직접 민원응대 공무원들의 안전이 보장돼야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오늘 훈련을 통해 민원실에서 발생하는 폭언이나 폭력 상황에 직원 모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 참여해 주신 장곡지구대 및 경비업체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