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이 있는 날’을 운영했다. ‘음악이 있는 날’은 2024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공모 선정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심리정서 및 대인관계 문제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아티스트 ‘악동뮤지션’의 후원금을 통해 의왕시 꿈드림센터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권장도서 ‘유진과유진’을 읽는 독서 활동, 뮤지컬 ‘유진과유진’을 관람하는 음악 활동, 소감문 발표와 평가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세~24세)의 개별 욕구를 파악해 학습, 자립, 활동, 상담,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3일 실직과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지역주민들이 자주 찾는 약국, 병원, 부동산 등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 관심을 촉구했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발견하면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 등 취약계층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홍보 활동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제보를 통해 발굴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굴된 위기가구는 현장 조사를 통해 긴급복지, 누구나 돌봄 등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통복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23일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10가구에 대한 쌍방향 소통 맞춤형 장보기 사업을 진행했다. 맞춤형 사랑의 장보기는 사업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매달 진행 중이며 올해 연말까지 10개월간 매달 관내 수급자 홀몸노인, 뇌병변 장애인분들께 필요한 물품을 장보기 해드릴 예정이다. 주요 장보기 물품은 휴지, 세제, 라면, 쌀 등 생필품이며 아울러 이번 달에는 협의체 위원이 기부한 양파즙도 같이 전달해 수혜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오규윤 위원장은 “평소 필요로 했던 물품을 받으시며 만족해하는 어르신들 표정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항상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사업의 호응도가 높은 만큼 다른 지역에서도 확대 운영되기를 희망하며 마음 따뜻한 통복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24일 구리시 목민봉사회(회장 윤재근)가 동구동 소재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를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구리시 목민봉사회는 2024년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기부금 지원사업으로 400만 원을 기부받아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집수리 자재비(사업비)로 200만 원이 소요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구리시 목민봉사회 회원과 구리MG새마을금고 직원 등 13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했으며, 도배, 장판 교체, 창문 및 보일러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구리시 목민봉사회 윤재근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힘든 작업이었지만, 대상자분이 변화된 주거환경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를 발굴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구리시 목민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내 봉사단체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ESG 경영 실천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총 667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된 성금은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 이재민 생필품, 취약계층 일상 회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 23일 구청 회의실에서 시도의원 간담회를 열어 올해 구의 특조금 신청 예정 사업과 내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23일 간담회에는 지역 시·도의원 10명과 송종율 처인구청장 등 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보행로, 하천 산책로, 체육시설, 버스정류장 등의 생활편의 시설에 대한 주민 불편을 보다 신속히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시에 요청했다. 또 교통, 하수도 등 생활 인프라 구축 및 각종 재해 방지 대책도 주문했다. 구 관계자들은 구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올해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는 데 적극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3개 구 균형 발전과 신속한 보수를 통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의회와 시·도의원들의 적극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시의원은 “구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처인구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함께 처인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자”고 말했다. 송종율 처인구청장은 “처인구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오는 9월 3일에 개최되는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한국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K-Food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에서 개최하는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는 35여 개국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대회를 치르며, K-Food 체험관 외에도 안성마춤 홍보관 등 안성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6개의 판촉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K-Food 체험관은 개회식 다음날인 9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운영하며, 용설호문화마을과 신기팜체험마을이 고추장 담그기, 블루베리 잼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등의 체험을 진행하여, 외국에 한국의 음식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에 진행하는 체험들을 통해 외국 방문객과 선수단들이 한국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안성시 농촌 활성화는 물론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8월 24일 서운산 목공문화체험장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체험과 골든벨 행사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제27회 양성평등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동참을 유도하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확산시켜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 날 5세~9세의 유아를 둔 안성시 거주 26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체험’, ‘아빠와 함께하는 도전 골든벨’ 등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미경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아빠들의 자녀 양육 능력 향상에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로 부부 모두가 자녀 양육에 동참하는 문화가 더욱 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성시는 아동친화도시로 도약하는 만큼 자녀 양육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안성시 만들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은 8월 23일 수원시 청소년·청년봉사단 중간성과 공유회 및 봉사단원 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청청봉사단은 다양한 재능을 지닌 청소년·청년이 모여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청청봉사단은 △수원 관내 대학생으로 구성된 ‘1만개의 봉사발자국 프로젝트’와 △분야별 재능있는 청소년+청년으로 구성된 ‘유니버스’로 조직됐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상반기 활동 및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고 단원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상반기 ‘1만개의 봉사발자국 프로젝트’는 화서2동, 입북동 등 4개 행정동과 연계하여 벽화, 보건복지 모니터링 등 6개 분야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유니버스’는 간식나눔, 다큐제작, 탄소중립 등 9개 분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청청봉사단 활동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돕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며, 청소년·청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이병규)은 지난 8월 24일 태조산청소년 수련관 및 천안 일대에서 지역 청소년 간 관계형성 및 활동공유를 통해 상호발전의 계기마련 하기 위한 2024. 수원-천안 지역 청소년 교류사업‘리얼스토리 IN 천안’을 추진했다. 수원청소년청년재단은 타지역 우수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문화이해 및 사회적 네트워크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 국내‧외 교류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교류사업은 2023년 여성가족부 우수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기관인 태조산청소년수련관 및 천안시청소년재단 소속 총 4개 기관(천안시청소년수련관△성정청소년문화의집△자유공간 직산청다움△성환청다움)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4개 기관(광교청소년수련관△장안청소년문화의집△영통청소년문화의집△천천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천안지역 탐방활동(독립기념관 견학), 시설라운딩, 청소년자치기구 상반기 활동 및 하반기 계획 공유의 시간, 관계형성 및 팀빌딩 활동을 통하여 타지역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이번 교류활동이 수원-천안 지역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