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4박 5일 동안 신한대학교에서 ‘2018 탈북학생 진로·직업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탈북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탐색하고, 직업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토대로 직업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했으며,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탈북학생 40여 명이 참석한다. 직업체험 분야는 바리스타, 토탈 메이크업, 드론 체험, 베이커리, 한류 K-POP이며, 고양 소재의 한국항공대 항공우주박물관과 현대모터스튜디오를 현장 체험할 예정이다. 캠프 기간 동안 신한대학교에서 선발한 학생들은 탈북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기초학력 향상과 진로지도를 위해 1:1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31일 진행되는 ‘내가 그리는 미래 설계’시간에는 조금랑 연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와 ▲20년 후 나의 하루 글쓰기, ▲성공한 나의 미래명함 만들기 등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설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탈북 청소년은 문화와 이념의 차이로 인한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면서 “우리 교육이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그들을 보듬어준다면 통일 이후 북한과 남한을 이어주는 미래인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8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8월 8일(수)에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539명, 중졸 1,565명, 고졸 5,497명 등 총 7,601명이 지원했으며, 지역별로 경기 남부지역은 초졸 368명, 중졸 1,107명, 고졸 3,865명이 지원했고, 경기 북부지역은 초졸 171명, 중졸 458명, 고졸 1,632명이 지원했다. 수험생별 시험 장소는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기 남부지역 응시자는 수원에 소재한 동성중, 구운중, 곡정고, 남수원중, 명인중, 영덕중, 율전중, 대평고, 매원고 등 9교, 경기 북부지역 응시자는 의정부에 소재한 금오중, 송양중, 호원중, 호원고, 회룡중 등 5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며, 소년원생 및 재소자는 고봉중·고등학교, 안양교도소, 소망교도소에 설치된 자체 시험장에서 치르게 된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대한민국여권, 청소년증 등)과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을 마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 이범희)은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3일간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2018 전반기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2급 정교사 자격을 가진 도내 6년 이상 경력의 공립유치원 교사 60명, 사립유치원 교사 184명 등 총 244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경력 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품성과 자질을 함양하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유아중심교육 지도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이해, ▲교육과정 재구성 실습, ▲창의적 수업 설계, ▲유아평가의 이해와 실제, ▲학급운영, ▲긍정적 의사소통, ▲교육법규 이해와 교무학사, ▲아동권리교육 등이다. 특히, 경기유아교육의 리더로서 이론과 실무 능력을 두루 겸비하고, 배움과 즐거움이 있는 유아중심, 놀이중심 교육의 실천 능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실습과 워크숍, 분임토의와 발표 등 다양한 방식의 참여형 연수로 진행한다. 한편, 5월28일부터 6월29일까지 실시한 실행학습(멘토링)은 유아중심의 교육철학과 경험을 겸비한 현장 경력 10년 이상의 선배 교원을 멘토로 선정하여 현장에서의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경기경제신문】경복대는 지난 27일 경복대 남양주캠퍼스 체육관에서 교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구성원들의 화합의 장인 ‘2018 소통과 화합, KBU 교직원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소통과 화합 愛 길을 걷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오전에 1,2차 특강에 이어 오후에는 팀 빌딩을 위한 단합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 특강은 ‘4차 산업혁명과 일의 미래’라는 주제로 조병학 에프앤이노에듀 부사장이, 이미정 미래창조인재교육원장이 ‘소통과 화합, 잘 웃는 사람이 반드시 행복하다’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오후 행사는 행정부서별로 팀을 나눠 김장통 나르기, 한마음 제기차기, 릴레이 계주, 버블씨름, 사방 줄다리기, 실내컬링 등 다양한 팀 빌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경복 교학부총장은 격려사에서 “올해는 개교 26주년을 맞아 취업률 1위와 대학평가에서 예비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그동안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직원들에 감사하며 오늘 단합대회는 교직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가 발표한 취업률에서 2017 수도권 전문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가운데 취업률(7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7일 남부청사 방촌홀에서 ‘교육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학교혁신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장학사와 교육연구사가 참석했다. 포럼은‘미래형 학교혁신의 방향 및 과제’를 주제로 ▲의제 발제, ▲지정 토론,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의제 발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백병부 교육통계센터장이 맡아, 미래형 학교혁신 모델 중간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학교혁신 운동과 혁신학교 정책, 혁신학교의 성과, 혁신학교의 위상 변화와 전략 수정 등을 소개했다. 또한, 지속적인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로, 프로그램의 구조 속에 내장된 변화전략과 수단, 변화를 주도할 리더의 안정성, 신규 인력의 역량 개발을 위한 지원 등을 제안했다. 지정 토론 시간에는 여주와 의정부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가 발표자로 나서, ‘여주의 현재에서 찾아 본 학교의 미래’를 주제로 마을학교, 대안학교, 통합학교, 지역 연계형 학습센터 등 미래학교의 모델을 제시했으며, ‘의정부혁신교육지구 미래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교육지구사업, 의정부 드림메이커스 프로젝트 등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종합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29일 오전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 대강당에서 ‘제65회 경기도교육자료전’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자료전은 7월30일부터 8월1일까지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 지하1층 전시장에서‘연구하는 선생님, 배움이 있는 수업, 생동하는 교실, 선생님이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학교 현장의 교육 가치와 철학을 담은 참신하고 다양한 교육자료들을 전시하며, 학생·학부모·교원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교육자료는 국어, 수학, 과학, 인성교육 등 총 14개 분과에서 413명의 교사가 참여하여 203점이 출품되었으며 이 가운데 심사위원단 의 심사를 거쳐 122점의 수상작이 1~3등급별로 결정된다. [경기도교육자료전 개관식 / 팸플릿] 시상식은 전시 마지막날인 8월 1일 오후 3시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갈인석 대외협력담당관 직무대리는 “경기도의 교육자료는 독창성과 효율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작년에는 전국교육자료전 최우수 시·도로 선정된 바 있다”면서, “올해도 양질의 교육자료가 출품돼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 동안 북부청사와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에서 ‘생각하는 예술, 일상이 된 예술’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인문학과 예술을 융합하여 ‘생각하는 예술교육’으로 전환하고, 학생의 삶과 예술을 융합하여 ‘학생 삶이 예술이 되는 예술교육’을 위해 마련했으며, 교사 30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아카펠라, 연극, 미술, 마임 등의 체험활동, ▲예술이야기, 자유글쓰기, 인문학, 미술사 등의 강의, ▲국립현대미술관의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 실연 등이다. 강사진으로는 학교에서 예술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교사와 미술·연극·인문학·작가·마임 등의 예술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며, 예술이 교육과정과 융합되는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2일에 진행되는 미술관 교육은 국립현대미술관의 에듀케이터가 직접 진행하며, ▲미술관 감상교육, ▲미술관 경험교육, ▲융복합 창의 교육 등 공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수업모델을 직접 실연한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예술과 삶은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예술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꿔서 학생들이 열린 마음과 예술적 감성으로 삶을 즐길 수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부천 상동중학교, 성남 삼평중학교에서‘2018 상반기 응급처치강사 양성 과정’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법령에서 규정한 강사요건에 부합하는 응급처치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관내 교직원 6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응급처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환자 반응 확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활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상황별 및 심리적 응급처치 등 대한적십자사 경기지부와 연계하여 이론과 실기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교육의 수료평가에 합격한 교육생은 대한적십자사에서 발급하는‘응급처치법 강사자격증’취득과 동시에 인력풀에 등재되어 관내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강사 활동을 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윤효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관내 강사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강사의 전문성 강화와 실제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면서, “학교현장의 안전강화와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7일 오후 안양지역에서 ‘교육감과 지방자치단체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와의 교육협력체제 구축 및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광명, 시흥, 안산, 안양, 용인, 의왕 시장과 해당 지역 교육장, 교육청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상호간 벽을 허물고, 소통과 협업을 통해 공고한 교육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여 미래교육의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주민과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위한 새로운 교육 체제로 전환하는데 지방자치단체장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간담회에서는 경기교육정책, 교육협력사업, 지역별 현안, 교육협력체제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교육협력체제 구축 및 강화를 위해 단체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6일 경기 학교예술창작소 공간 구축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예술창작소는 체험중심의 통합예술교육으로 조성하여 예술교육의 커뮤니티 허브 역할을 하게 되며, 용인시 성지초등학교의 유휴교실을 활용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구축안은 층별 공간의 용도를 확정한 것이다. 이번 구축안은 서울대학교 곽덕주 교수를 팀장으로 현장교사, 예술가, 교육청 담당자, 지원청 시설담당자가 TF팀을 이루어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논의하여 확정한 것이다. 주요 공간은 ▲오감의 체험을 위한 공간, ▲다양한 물성을 만나고 접하는 공간, ▲예술교육 전문가와 만나는 미적 공간 등으로 구성하여 설계에 반영한다. 층별 공간 구성은 ▲지하는 나무와 쇠 등을 다루는 목공작업실, ▲1층은 신체표현실과 청각표현실, ▲2층은 흙, 물, 영상을 경험하는 공간 스튜디오, ▲3층은 공연장, 시각미술표현실, 상상공간, 교과연구실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각 층마다 복도를 전시공간과 휴식공간, 소규모 모임이 가능한 공간으로 꾸미고, 2층(홀)과 3층(쉼터)에는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공간을 만들어 쉼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 학교예술창작소는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