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청렴생활 실천에 앞장서며 건강한 조직 발전에 기여한 직원 2명을 2024년 청렴공사인으로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투명한 조직 문화를 확립하고,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평소 청렴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한 직원을 매년 청렴공사인으로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2명의 직원이 청렴공사인 후보로 추천됐으며, 두 차례에 걸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생활복지부 장유나 매니저와 환경관리부 김승현 매니저 2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청렴공사인들은 공사의 청렴윤리·인권경영의 주도적 역할을 맡고 있는 청렴·인권침해 지킴이로서, 공사의 청렴윤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온 인물들로 청렴윤리경영의 성과 및 기여도를 지표화한 선발 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발된 청렴공사인 2명은 공사의 청렴윤리경영 방침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청렴과 윤리적 기준을 준수하는 업무 수행을 통해 임직원에게 모범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와 관련한 간단한 수기를 게시해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공사 전반에 걸쳐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청렴공사인 선발은 공사가 지향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장학재단이 2024년도 하반기 장학생 397명을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8월 28일) 현재 수원시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수원시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우수(50) ▲희망(213명) ▲효·선행(13명) ▲특기(10명) ▲과학(8명) ▲행복(50명) ▲사랑(15명) ▲꿈키움(8명) ▲긴급복지(15명) ▲사랑더하기(15명) 장학금 등 10개 분야에서 선발하고, 장학금 총액은 2억 2280만 원이다.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이다. 우수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 효·선행장학금은 효·선행을 실천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특기장학금은 미술·음악·체육·문학 등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 과학장학금은 과학 분야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이 신청 대상이다. 꿈키움장학금은 진로를 위한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하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 긴급복지장학금은 경제적 위기가구·복지사각지대 가정 학생, 사랑더하기장학금은 지역사회 단체가 후원하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이 신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운정2동은 ‘육미향 파주직영점’에서 지난 27일 관내 독거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육미향 파주직영점은 육류 전문 식당으로, 그간 자립준비청년, 북한이탈주민과 같은 저소득층에 일자리 제공, 주거지 지원, 식료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육미향 파주직영점은 운정2동 지역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식사 나눔을 준비했으며, 한우곰탕과 풍성한 밑반찬으로 구성된 한 끼 식사가 제공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여, 82세)은 “좋은 기회로 이웃 주민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고, 벌써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다”라고 전했다. 식사를 제공한 박진감 대표는 “어르신들을 보면 부모님과 어려웠던 유년 시절이 생각난다“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어르신들께 정성스러운 식사를 제공해 주신 박진감 대표님과 봉사에 참여해 주신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7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57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폭력예방교육에서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방법을 학습하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성적 고정관념의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들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이번 시간을 통해 서로 간 차이를 이해하고 다름을 존중하는 것이 폭력 예방의 한 가지 방법이라는 것을 배웠다”라며 “일상생활에서 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그간 우리 지역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께 매우 감사하다”라며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운정3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3동 노인일자리 거리환경지킴이 57명은 지난 2월부터 주 3회씩 관내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11월까지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27일 창만리 문산천변에서 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범기동순찰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군락을 이뤄 하천변에 서식하고 있는 유해식물을 뽑거나 예초기로 베는 작업을 병행했으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활동도 펼쳤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탄지역의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의 확산을 막기 위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광탄면은 오는 10월까지 민관이 함께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활동을 펼쳐 생태계 유지 및 자연환경 보존에 힘쓸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법원읍은 8월 27일, 민관군 합동으로 '2024년 제2회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토종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는 유해식물을 뿌리째 뽑아 생태계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관내 사회단체 회원, 군장병 등 150여 명이 함께 법원읍 대능리를 중심으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민관군 합동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행사로 많은 분들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의 심각성에 대해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깨끗한 생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유해식물 제거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법원읍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전문 근로자를 고용하고, 새마을지도자법원읍협의회와 협력해 관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지속적으로 제거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산업진흥원은 8월 22일 AI 버추얼 아티스트 ‘수비(suvi)’를 게임문화축제 ‘GXG 2024’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음악, 영상, 아트 등 게임 속 다양한 요소에 초점을 맞추어 문화·예술로서의 게임을 조명하는 GXG 2024는 올해 특히 AI(인공지능) 관련 기술을 보유한 브랜드가 다수 참여하며, 직간접적으로 게임산업과 연관된 다양한 AI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첨단 기술 기반의 IP 콘텐츠 스튜디오이자 AI 버추얼 아티스트 수비(suvi)의 제작사인 ‘스튜디오메타케이(Studio Meta-K)’에서 GXG 2024 현장 브랜드 부스 입점과 더불어 수비(suvi)를 통한 대외 홍보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7월, 공식 데뷔한 수비(suvi)는 지난 4월 AI 버추얼 아티스트 ‘이아(iaaa)’를 제작한 스튜디오메타케이의 AI 버추얼 아티스트 그룹 ‘시즌(SEASON)’의 두 번째 멤버로, 지난 3월 MBC에 특별 MC 출연 및 워터밤 서울 2024의 굿즈 모델로도 활동하며 가수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약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활동들의 기대가 높다. GXG 2024 공식 홍보대사 위촉장을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7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함께 ‘2024 새빛만남 in 장안구’를 개최하여 구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안구를 1권역(파장·율천·정자1,2,3동)과 2권역(영화·송죽·조원1,2·연무동)으로 나누어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민선 8기 2주년을 맞은 이재준 시장은 ‘시민이 꿈꾸는 도시, 공간·경제·생활 수원 대전환’의 비전을 공유하고, 장안구의 핵심 현안 진행상황을 보고하였다. 행사에서는 시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장안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들으며 적극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대전환을 통해 미래 수원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모든 열정을 쏟겠다. 희망찬 장안의 미래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구민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관련 부서와 논의하여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수원시 소재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래피젠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키트 5000세트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재구 ㈜래피젠 대표는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자가검사키트 구입마저 어려워졌다”며 “감염에 취약한 장애인이나 어르신 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려고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구는 감염병이 집단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큰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에 700세트씩, 아동복지시설에 100세트의 자가검사키트를 전할 계획이다. 또 15개 동에 3500세트를 배부해 경로당 어르신이나 기초생활수급자,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큰 상황에 ㈜래피젠이 뜻깊은 기탁을 해줘 감사하다”며 “감염 취약계층 이웃에게 자가검사키트를 신속히 전달해 감염병 확산을 막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래피젠은 2002년 설립된 체외 진단키트 및 진단기술 분야 전문 기업이다.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받은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키트를 개발했고, 현재 전 세계 52개 이상 국가에 다양한 제품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상현도서관은 광교마을 지역아동센터 아동 11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5차례에 걸쳐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상현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 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에 선정돼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도서관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면서 2022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독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상현 도서관은 작가와의 만남, 독서 후 활동, 글쓰기, 독서토론 등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해 아동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는 ‘똥을 지배하는 자’의 저자인 송현지 동화작가를 초청했는데, 재미있는 동시 부르기와 창착 활동, 독후 활동 등을 진행해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에는 책 읽기 수업이라 재미없을 것 같았는데 책을 읽으면서 하는 활동들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가장 신났던 것은 동시 수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이 책에 흥미를 갖고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