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8일‘2018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 NEIS 대국민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실태조사는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 105만여 명(참여율 93.2%)이 참여했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 1차 실태조사 대비 피해응답률(1.5%)은 0.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별 피해응답률을 보면 초등학교 3.1%, 중학교 0.8%, 고등학교 0.4%로 초등학생의 피해응답률이 0.9%p 증가하여 중·고등학생 증가율 0.3%p, 0.1%p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러한 피해응답률의 증가는 학교폭력이 여전히 심각하다는 증거로 볼 수 있으며, 작년 말 학교폭력 사안의 연속보도, 예방교육 강화 등에 따라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민감성이 높아진 것도 한 요인으로 해석된다. 전년도 동차대비 가해응답률(0.4%)은 0.1%p 증가했고, 목격응답률(3.8%)도 1.0%p 증가했는데 이는 전국 평균 가해응답률(0.3%), 목격응답률(3.4%)과 유사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학교폭력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교원 대상으로 27개의 ‘문화예술로 행복한 수업나눔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탁월한 문화예술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들의 수업사례를 나눔으로써 좋은 문화예술수업이 활발하게 일어나 더 많은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연수시간은 총 2~5시간으로 1회 또는 2회로 나누어 운영하며, 평일 방과후 시간과 토요일에 강사가 지정한 장소에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음악·국어·미술·과학이 어우러진 문화예술수업(광주하남), ▲손바느질을 이용한 패션(부천), ▲숲 산책과 함께 하는 풀피리 나들이(의정부), ▲교실에서 마당놀이(수원), ▲필리핀 전통춤 티니클링을 변형한 점프밴드(동두천양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한편, OECD 교육연구혁신센터(2013)는 ‘예술교육의 영향연구’에서 언어, 수리, 외국어, IQ, 문제해결능력 등 전반적인 학습능력에 예술교육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적인 인재양성에 문화예술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통합자료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강재식)은 9월부터 12월까지‘2학기 학생중심 융합과학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중‧고 학생들의 융합과학 분야 핵심역량 체득 및 과학적 소양을 배양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의․융합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1학기 체험활동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 바 있다. [융합과학체험 / 아두이노 자동차제제작] 주요 활동은 ▲자유학년제 운영 지원 프로그램, ▲찾아가는 융합과학체험교실, ▲개방실험실 학생탐구활동, ▲가족천문교실, ▲고등학교 천문학교실, ▲교사와 함께하는 천문우주 동아리 캠프 등이다. ‘자유학년제 운영 지원 프로그램’은 자유학년제를 시행하고 있는 도내중학생 95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전시관 및 플라네타리움 관람, 드론 조종체험, 3D사진 및 홀로그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체험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과천과학관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찾아가는 융합과학체험교실’은 40여 개의 학교를 방문하여 코딩 드론, 화석이야기, 건축프로젝트, 태블릿 센서 탐구, 초고속카메라 활용 등 각 학년에 맞는 맞춤형 학생 중심 프로그램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8월 8일 시행한 ‘2018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합격자 명단 및 개인별 성적을 27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률은 초졸 92.5%, 중졸 82.65%, 고졸 70.14%로 나타났다. 초졸 검정고시는 지원자 539명 중 507명이 응시하여 469명이 합격했으며, 중졸 검정고시는 지원자 1,566명 중 1,424명이 응시하여 1,177명이 합격했고, 고졸 검정고시는 지원자 5,497명 중 4,642명이 응시하여 3,256명이 합격했다. 최고득점의 영예는 전과목 만점을 기록한 초졸 김○○(여, 11세) 등 3명, 중졸 김○○(남, 13세) 등 11명, 고졸 정○○(여, 14세) 등 30명이 차지했다. 또한, 최고령 및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김○○(여, 77세), 진○○(여, 11세), 중졸 박○○(여, 71세), 이○○(남, 11세), 고졸 박○○(남, 73세), 신○○(여, 12세) 등이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 및 개인별 성적은 27일 오전 10시 이후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기도교육청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8일 화성나래학교 대회의실에서‘공립 특수학교 교육행정실장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는‘특수교육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공모연수 결과 공유 및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공모연수에 참여했던 공립 특수학교 교육행정실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공모연수 결과를 공유하고, 특수학교 신규 전입 행정직공무원의 업무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공모연수 결과 나눔 시간에는 경기특수교육 정책의 이해, 미래형 특수교육 방향, 특수학교 교사 및 학생배치 기준, 장애학생 편의시설 등 일반학교와는 다른 특수학교의 업무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현장 지원 방안을 협의한다. 또한, 협의회를 정례화하여 특수학교 신규 업무 담당자가 쉽고 빠르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특수학교 행정업무 매뉴얼을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공모연수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시행되었으며, 특수교육 입문, 경기특수교육 정책, 특수교육 교육과정, 특수교육법 이해, 특수교육과 재정, 특수교육 시설 이해 등으로 구성하여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경기도교육청 권오일 특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은 27일 교육공무원법 41조가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올라오는 등 논란이 되자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검토에 들어간다. 교육공무원법 41조(이하 41조)는 교원은 수업에 지장을 주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소속기관의 장의 승인을 받아 연수기관이나 근무 장소외의 시설 또는 장소에서 연수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41조의 입법취지는 학생들의 방학기간을 이용해 지난 교육활동을 정리하고 향후 교육활동을 준비하는 등 자기 연찬을 목적으로 심도 있고 다양한 연수가 가능하도록 연수 장소의 제한을 열어주는데 목적이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런 자율성을 악용하고 있는 것으로 본보 취재결과 드러났다. 지난 12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교육공무원 41조 연수 폐지를 청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청원이 올라와 더욱더 논란을 키웠다. 게시판에 따르면 교사들은 1년간 약 100일을 집에서 보낸다. 연수보고서 등 결과물도 없이 놀면서 국가세금을 축내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41조 연수계획서를 살펴보면 학교장 재량이라는 이유로 각 학교별로 다르게 진행된다. 해외연수는 학교에서 계획서 및 보고서를 받고 있는 반면 국내연수의 경우에는
【경기경제신문】경복대는 지난 23일 도로교통공단 인천운전면허시험장과 남양주캠퍼스에서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에서 장문학 산학부총장, 김이현 취업지원센터장, 박우권 작업치료학과장과 학과 교수진이, 도로교통공단 인천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전용환 시험장장, 주제현 시험부장, 곽지영 민원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창출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교통약자 보호 및 장애인 운전 전문분야의 청년 일자리창출지원이 목적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실습계획에 따라 실습 학생 배치 및 교육 필요 시설과 장비 제공, 현장 경험 기회제공, 교육 지도시 능력 갖춘 담당자 배치 및 학생실습 성실지도, 해당기관 취업 정보 제공 등이다. 장문학 산학부총장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연대를 통해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교류협력이 되길 바라며, 이 분야에 맞는 우수인력 양성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복대학교는 23일 교육부가 발표한 2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인 대학기본역량진단 최종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경복대학교 전경] 이번 결과로 경복대는 2017 수도권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에 이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또한번 인증 받는 쾌거를 이뤘다는 평가다. 이번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평가등급을 단순화했으며, 취업률, 학생충원율, 재학생유지율, 재정건전성 등 교육역량을 심사하여 전체 136개 전문대학 가운데 상위 64%인 87개 대학이 자율개선대학으로 지정됐다. 서울·수도권역에서는 43개 전문대학 중 55.8%인 24개 대학만이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경복대는 이번 자율개선대학 선정으로 강제 정원감축 대상에서 제외되었고, 내년부터 교육부로부터 3년간 일반재정지원(대학혁신지원사업)을 받는다. 이번에 자율개선대학에 탈락된 49개 전문대학은 역량강화대학(36개)과 재정지원제한대학(10개)으로 지정되어 정원 감축 및 재정지원 제한을 받게 된다. 이인철 경복대 기획처장은 “이번 진단평가는 경복대학교가 대외적으로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은 것”이며 “앞으로 차별화된 우수한 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5월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북부청사 내 교육전문직과 일반직이 함께하는‘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면서,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의 폭을 넓혔다. 올해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서 주관한 공모연수를 통해 선정된 ‘전문적학습공동체’는 부서 간, 교육전문직과 일반직 간 소통을 통해 칸막이 문화를 극복하고 협력 체제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북부청사 교육전문직, 일반직 등 49명이 2개의 자발적 학습모임을 운영했다. ‘전문적학습공동체’에서는 ▲경기혁신교육의 비전과 철학 공유, ▲부서별 업무이해 증진, ▲분권과 자치시대 대응 방안 모색, ▲토론을 통한 협업문화 조성 등을 주제로 함께 토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장학관과 사무관 30명은 ‘북부교육 자치연구모임’을 구성해 경기혁신교육의 비전과 철학공유, 교육자치의 이해, 정책협업체제 기반 마련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토의했으며, 장학사·주무관 19명은‘협업·소통 실천모임’을 만들어 경기교육의 발전방안 모색과 협업기반 마련을 위해 강의와 토론 등 다양한 연수기회를 가졌다. 특히, ▲학교 민주주의, ▲지방분권 및 교육자치 등의 주제로 3회에 걸쳐 공개강좌를 열어 경기교육 주요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8월 24일 ~ 9월 12일 경기도 고등학교 9개 평준화지역의‘2019학년도 학생 배정 방법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학군별 설명회는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 과천, 군포, 의왕), 고양, 부천,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등 경기도내 9개 평준화 지역의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고교 평준화지역의 학생 배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함이다. 2019학년도 학생 배정 방안에서 달라진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성남학군 수정ㆍ중원구(1구역) 소재 위례한빛고의 배정 방법 변경으로, 2018학년도 고입 배정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하였던 학군 내 100% 배정을 사전 예고한 대로 2019학년도 고입 배정부터는 성남학군 일반고 배정 방법과 동일하게 학군 내 50%, 구역 내 50%로 학생을 배정한다. 둘째, 성남학군 동일 구역에 소재한 풍생고는 남학교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됨에 따라, 2019학년도 고입 배정부터는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신입생 모집을 한다. 셋째,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원자는 희망자에 한해 평준화학군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원자 중 평준화학군에 지원하는 자는 1지망은 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