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복대는 올해 외국 유학생의 입학이 꾸준히 늘고 있다. 경복대는 올초 국제어학원 한국어과정을 개설, 현재 12개국 88명의 외국 유학생이 연수중이다. 올 연말까지 15개국 150명의 유학생을 유치한다는 목표다. 올해 경복대 학위과정에 입학한 외국 유학생은 총 네명이다. 입학생 중 캄보디아에서 온 자매의 이색 사연이 화제다. ◇ 호텔관광과가 맘에 들어 입학 했어요 캄보디아에서 4년제 대학 한국어학과를 졸업하고 호텔관광과에 입학한 쓰미마리야(24)씨는 호텔관광 서비스분야에 관심이 많아 한국 유학을 결심했다. 그녀는 ”인터넷에서 호텔관광과를 검색하다 경복대 호텔관광과가 좋다는 평가가 많았고 또한 장학금 혜택이 많고 학비도 싸고 서울도 가깝고 적극적으로 입학에 대한 설명과 안내도 잘해 줘 쉽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학과 수업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캄보디아와 많이 다르며, 또 어린 한국학생들과 어울리며 조별과제도 하고 유학 생활이 새롭고 재미있다”고 만족해했다. 학교생활에 대해서는 “기숙사 시설이 좋아 생활에 불편함이 없다“며 환하게 웃었다. 그녀는 졸업 후 국내 호텔이나 공항에서 경험을 쌓고 캄보디아로 돌아간다는 계획이다. ◇ 학교가 맘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6일 이천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2018 하반기 장학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새로운 출발, 경기혁신교육으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경기혁신교육3.0 실현과 미래교육 준비를 논의하는 자리로, 장학사(교육연구사), 장학관(교육연구관) 등 교육전문직원 630여 명이 참여한다. 장학행정협의회 주요 내용은 ▲‘우리가 꿈꾸는 학교’모습 공유, ▲‘축적의 길, 스케일업 혁명’기조 강연, ▲민선4기 경기교육정책 실현을 위한 분임 토의, ▲교육감 특강 및 교육감과 대화 등이다. 경기교육정책 실현을 위한 분임토의 시간에는 교육장, 장학관(교육연구사), 장학사(교육연구사)별로 중요 현안을 공유한 뒤, 교육청 일하는 방식 개선 방안과 핵심 교육 정책 실현 방안 등을 모색한다. 특히, 이재정 교육감은 특강을 맡아‘새로운 출발, 경기혁신교육의 완성’을 주제로 혁신교육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철학 및 기본방향을 제안한다. 또, 미래교육환경, 인사혁신, 교육격차해소, 교육공동체 역량 및 집단 열정 신장 방안 등에 대해 참가자들과 의견을 나눈다. 경기도교육청 전윤경 학교정책과장은“이번 장학행정협의회는 민선4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일부터 7일까지 충남 천안상업고등학교와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열리는‘제8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굿잡(good job) 고(go) 미래여는 상업교육’을 주제로, 미래 상업정보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과 상업교육의 발전 모델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내 28개 고등학교에서 122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참석 종목은 ▲회계실무 등 경진 10개 종목에 60명, ▲동아리콘테스트 등 경연 3개 종목에 62명이 참가하여, 총 2개 분야 1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KB국민은행 주관으로‘하이파이브! KB굿잡 현장면접’을 처음 개최하여, 기업의 현장면접과 채용상담, 전문 직업인과의 간담회, 창업 컨설팅, 입사서류 클리닉 등 상업계열 학생들의 취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 류승희 특성화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는 상업계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을 찾아 진로를 개척하고, 이를 위한 실무중심의 상업교육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중앙교육연수위는 4일~5일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도교육청 소속 6개 연수기관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2018 하반기 경기도교육청 연수기관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소통과 협업으로 혁신교육과 미래교육을 선도할 연수 발전 방향을 정립해 나가고자, 경기도중앙교육연수위원회 출범 이후 연 2회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의 주요내용은 ▲2019 교육공동체 연수 기본 방향 공유, ▲교육감 특강 및 질의․응답, ▲스트레스 해소와 두뇌 관리를 위한 힐링 캠프 등이며, 담당자별 분임토의와 실무협의도 진행한다. 2019년에는 미래혁신교육을 선도하는 연수,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연수, 미래형 연수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교육연수기관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상호 역량을 신장시키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은 ‘혁신교육과 미래교육 정책 및 연수 발전 방향’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융합교육연수 발전 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주요 강연 내용은 경기혁신교육 실현을 위해서 현장과 정책을 잇는 연수기관의 역할이다. 또한,‘자격연수 평가 개선 방안, 미래교육 연수 혁신 방안, 지방공무원 역량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8월 31일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2018 하반기 안산시 유․특․초․중․고 학교(원)장 워크숍’에 참석하여 특강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더불어 한 길, 안산교육 희망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110여 명의 유․특․초․중․고 학교(원)장이 하반기 안산교육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교육감은‘미래와 혁신교육’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안산 지역은 세월호의 아픔과 상처를 희망으로 바꾸어 가는 것이 중요하며, 교사 개인의 열정을 넘어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집단 열정으로 새로운 혁신교육을 펼쳐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혁신교육은 416교육체제의 철학을 기반으로 공정한 교육, 공평한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해 나갈 것이며, 교육청의 역할을 재정립하여 학교 구성원 스스로 학교 자치를 실현하고 경영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졸업생들이 대학병원 공개채용 시험에 당당히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복대학교 전경] 경복대에 따르면, 이 대학 작업치료학과 2018 졸업생인 박은혜 씨와 이한별 씨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공개채용 시험에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씨와 이 씨는 재학 중 대학병원에서 현장실습을 이수하면서 병원 취업에 대한 꿈을 갖고 꾸준히 노력한 끝에 이번에 최종 합격의 영광을 얻었다. 박 씨는 “최종 합격의 영광을 경복대만의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과 열심히 취업지도를 해주신 작업치료학과 교수님들 덕분”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가톨릭대학교 부속 경기북부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어 있는 대학병원이며,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28,000평에 1,000병상을 갖춘 대학병원이다. 박우권 작업치료학과장은 “작업치료학과는 현장중심 교육과정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임상현장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배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복대는 지난 23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에 걸쳐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2018 하반기 감사담당공무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감사담당공무원 172명을 대상으로 감사담당공무원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 중심의 감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감사 처리안 작성 및 사례, ▲징계·변상 감사 사례, ▲감사관이 알아야 할 계약업무 등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삼 감사관은 감사담당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덕목과 앞으로 4년의 감사 방향과 관련하여 "무엇보다도 감사담당공무원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청렴이며, 참여와 소통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경기교육의 청렴도 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기혁신교육 3.0 실현을 위해서는 정책감사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며, 적극행정 지원을 위한 감사 운영과 감사 담당자의 전문 역량 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광범위한 경기교육 전반에 감사 역량이 미치지 못하는 현실을 감안하여 감사에 있어서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며, 학교자율감사의 조기 정착을 통해 학교자치를 구현할 수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1일 ‘2018 시민교육 아카데미 현장 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탐방은 ‘2018 시민교육 아카데미 실천가 과정의 일환으로 교원의 시민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지역의 시민교육 실천가 육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시민교육 아카데미에 참석한 교사 100여 명이 4개의 팀을 이루어 각각의 장소에서 진행한다. 탐방 주제는 ▲지켜지고 지켜내야 할 인권(인권과 노동팀), ▲분단을 넘어 평화로!(생태 및 평화팀), ▲민주주의의 과거와 미래(민주주의팀), ▲도시재생과 예술 클러스터(환경팀)의 4개 주제로 진행한다. 인권과 노동팀은 인권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특히 노동인권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전태일 재단 및 인권센터를 방문한다. 생태 및 평화팀은 민통선 내의 덕진산성과 DMZ 주변의 유적지 및 주요 시설을 방문하여 평화와 통일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예정이다. 민주주의팀은 공릉청소년 문화정보센터와 4.19민주묘지를 방문하여 민주주의의 역사와 의미를 되돌아보고, 마을과 삶 속에서 지속가능한 민주주의 실천방법을 찾아본다. 환경팀은 수원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경기 상상 캠퍼스를 방문하여 기후변화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9일부터 9월 20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교감선생님과 함께하는 공감 토론회’를 실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민주주의 지수에 대한 학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학교민주주의 지수*의 효과적 활용으로 민주적 학교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 * 학교민주주의 지수란 학교문화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진단도구로 학교 자체 진단 및 문제점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 토론회는 교감선생님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8월 29일 성남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25개 교육지원청의 자체 계획에 따라 9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학교민주주의 지수 의미와 조사방법, ▲학교민주주의 지수 개선, ▲민주적 교직원회의 문화 개선, ▲전체 공감토론 및 질의응답 등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학교민주주의 지수의 효과적 활용과 정착을 위해 ▲학교구성원의 인식을 높이는 방안, ▲실행 시 취약점 개선을 위한 방안, ▲교육지원청별 정책추진에 반영할 사항, ▲컨설팅·연수·토론회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토론회에서 제안한 내용들은 면밀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학교민주주의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에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2018 학교민주주의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8월 24일(금) ‘소규모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소규모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이란 인근의 2개 이상의 소규모학교가 학교 및 지역사회의 교육여건과 환경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서로 협력하여 편성・운영하는 것으로 교사에게는 교육과정 운영 및 수업 전문성 신장과 학생에게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초 14개교, 중 2개교가 5개 팀으로 나누어 2가지 주제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소규모학교의 교육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간 협력을 통한 교육과정 재구성 및 프로젝트 수업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잠재력 계발 및 신장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 및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운영을 통해 학생의 사회적 관계 형성 확장 및 교원의 협력적 성장 방안이 이루어 지도록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향후 공동교육과정 확대를 위한 예산 지원과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 단장 오형균은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에 기반한 경기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통해 학생중심 교육활동 최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