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복대학교 건설환경디자인과(학과장 김도열)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송파구 드론이야기 무인항공교육원에서 진행된 ‘2018년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 건설환경분야 드론 기초과정’에 건설환경디자인과 재학생 20명이 참여해 전원이 수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발주한 취업률 향상을 위한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 국가사업으로 건설환경디자인과 2학년 재학생 20명과 우종태 · 김이현 지도교수가 참석해 4차 산업 기술융합시대의 새로운 과학기술 교육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접하는 기회가 됐다. 드론 기초과정 교육은 총 11시간으로 공학용 드론의 정의와 역사, 드론 시뮬레이션 및 조종, 드론 기초 및 실습, 드론의 활용사례와 미래전망에 대해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2018년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 사업비로 인당 10만원 상당의 드론(질럿-X프로)을 공동 구매하여 학생들이 직접 조립을 하고 자신의 드론으로 실습을 함으로써 더욱 높은 참여도와 관심으로 실기시험에 전원이 합격했다. 김인재 학생대표는 “유튜브나 인터넷에서 드론을 많이 봐서 조종이 쉬울 줄 알았는데 직접해 보니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며, “앞으로 더욱 노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2018 학교민주주의 지수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학교 민주주의 지수는 자율과 자치의 학교문화 구현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스스로 학교문화를 진단하고 해법을 찾기 위한 도구이다. 2015년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했으며, 2017년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77.5점(100점 기준)이었다. 이번 설문 문항은 학교 문화, 학교 구조, 민주시민교육 실천 영역으로 구성했으며, 교직원은 34문항, 학생과 학부모는 23문항에 응답한다. 설문 대상은 도내 유·초·중·고·특수 2,459교의 학생·학부모·교직원으로 약 63만 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학교민주주의 지수 시스템(http://demo2017.hrcglobal.com)에서 실시하며, 개인 휴대 모바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원활한 접근을 위해 도교육청과 각 학교 홈페이지 팝업창을 이용하여 설문조사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설문조사는 2017년 조사 이후 제기된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시행한다. [학교민주주의 지수 온라인 시스템 사진] 교직원 대상의 설문에서 학교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문항이 필요하다는 요
【경기경제신문】경복대학교 아동상담보육과는 지난 20일 남양주캠퍼스에서 한가위를 맞이해 위탁운영 보육기관인 시립별마루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사, 원장을 학교로 초대해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들이 예비교사인 아동상담보육과 재학생들과 전통놀이를 함께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시립별마루어린이집은 영유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빚은 송편을 갖고 와 함께 정을 나누고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28명의 영유아들은 아동상담보육과 재학생들과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사방치기 등 전통놀이를 신나게 즐겼다. 황소영 아동상담보육과 교수는 “한가위를 맞이해 영유아들이 우리 전통놀이와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통놀이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경험을 통해 보육교사로서의 역량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아동상담보육과는 2019년부터 3년제 학과로 출범한다. 아동상담보육과는 ‘모아맘보육재단 주문식교육’과 보육교사, 장애영유아보육교사, 미술심리상담사 등 특화된 자격증 취득, ‘KBU One-Stop 보육벨트’ 구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경기경제신문】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졸업생들이 공공기관 공개채용시험에 4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복대에 따르면, 이 대학 작업치료학과 2018년 졸업생인 신혜린 양이 일산동구보건소에, 박건 군이 서울 동대문구보건소에, 맹태영 군이 포천보건소에, 한은서 양이 경기도 광주보건소 공채시험에 각각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공기관에 취업한 졸업생들은 작업치료 분야인 지역사회 공공기관 취업에 대한 꿈을 갖고 학과에서 진행한 현장 중심 교육, 직업진로 및 지역사회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꾸준히 노력한 끝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평가다. 박우권 작업치료학과장은 “작업치료학과는 작업치료의 다양한 영역에서 질적인 취업을 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장실습을 바탕으로 각 영역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 배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일 오후 도교육청 방촌홀에서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경기교총)와 2018년도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갖는다. 이 날 조인식에는 이재정 교육감, 백정한 경기교총 회장 등 양측 실무 교섭·협의 위원 32명이 참석한다. 이번 합의는 지난 6월 26일 경기교총으로부터 19조 25개항의 교섭협의 요구안을 접수해 총 6차례의 실무 교섭을 거쳐 이루어졌다. 합의안은 전문과 보칙을 포함해 총 16조 23개항이며 ▲교원 인사 및 임용제도 개선 ▲교원복지 및 근무여건 개선 ▲교권 및 교원 전문성 신장 ▲교육환경 개선 ▲전문직 교원단체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도교육청은 합의에 따라 영양·사서·상담교사 1인 1교 배치를 위한 정원 확보, 학교안전지킴이 예산 증액, 학교폭력 관련 법령 개정, (가칭)교권보호기구 설립 등 교원의 권익 신장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앞으로 열어 갈 학교자치시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교원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면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이번 합의안을 성실히 이행해 소통과 공감의 현장중심 경기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일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하반기 청렴교육의 일환으로‘청탁방지담당관과 함께하는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렴교육은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내용을 숙지하고, 청렴의지의 내면화를 목적으로 매년 두 차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청렴교육은 노래, 드로잉, 마술, 연극 등을 공연 형식으로 구성하여 청렴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줄이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교육에 참가한 청탁방지담당관들의 청렴마인드를 내면화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 콘서트에는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소속 기관 및 학교의 청탁방지담당관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청렴교육의 주요 내용은 ▲공익신고자 보호·보상 제도, ▲공공기관의 갑질 근절, ▲공무원행동강령, ▲공익신고 보상보호 관련 사항이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미래세대로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하여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경기교육 청렴전시회’도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서는 청렴을 주제로 한 학생들의 표어와 포스터를 전시하고, 경기도청, 용인시청, 경기도시공사 등이 참여하는‘청렴네트워크 전시회’도 운영된다. 한편, 9월 21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소속 기관 및 학교의 청탁방지담당관 등 약 500여명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몽실학교가 20일에 개관 2주년을 맞이한다. 개관 2주년을 맞이하는 몽실학교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축하 메시지를 보내 학생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몽실학교가 학생을 교육의 중심에 바로 세우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교육의 시대를 학습의 시대로 이끌어 가고 있다는 점에서 학교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평했다. 또한 “몽실학교의 교육적 성과를 보고 지역 특색을 살린 또 다른 몽실학교가 전국에 세워지고 있다.”고 하면서 “몽실학교의 방향이 청소년들 전체의 바람이었다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특히,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학생들이 미래를 꿈꾸며, 미래를 멋지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역마다 미래형 청소년자치배움터를 만들고 지역의 좋은 자원들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겠다.”며“학생과 현장이 주도하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개관 2주년을 맞이한 몽실학교는 미래형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전국 최초 청소년 자치배움터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몽실학교의 교육적 성과가 알려지면서, 개관 이래 전국 164개 기관 직원
【경기경제신문】경복대학교 간호학부는 지난 14일 포천캠퍼스에서 일본병원(도쿠슈카이의료그룹) 국제간호임상실습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국제간호사로서 일본병원해외취업을 희망하는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도쿠슈카이의료그룹 내 주력병원 중 하나인 쇼난후지사도쿠슈카이병원(가마쿠라시 소재)에서 지난 8월 2주간 실습을 마친 4학년 김지윤, 노송림, 변지원, 전소현 학생이 진행했다. 주요 발표 내용은 일본병원의 입원병동, 외래, 중환자실, 수술실, 방문간호스테이션, 개호노인보호시설에서의 실습경험과 국내병원에서의 현장실습의 차이점과 느낀 점, 국제간호사로서 갖추어야 할 여러 소양 등이 소개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국제간호사로서 해외병원에 진출한다는 꿈을 보다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고, 일본병원에서 임상실습을 경험하고 돌아온 선배들로부터 들은 생생한 현장 경험담을 들을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는 평가다. 한편 경복대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본병원해외취업반 (담당 김미지, 권승혁 교수)운영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간호학부는 오는 21일 일본병원취업반 1,3학년 재학생과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인근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
【경기경제신문】경복대학교 아동상담보육과는 지난 13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남양주시 소재 우수 보육기관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 보육교사로서의 자긍심과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탐구하고 전공 기초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94명의 1학년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영아놀이체험실(까꿍놀이터), 비전장난감도서관, 시간제보육실, 프로그램실을 비롯해 시립별마루어린이집의 환경구성을, 남양주시 별내장난감도서관 & 북놀이터의 장난감도서관, 꿈놀이방, 글소리방, 몸놀이방, 블록방, 보드방을 견학했다. 김선영 아동상담보육과 교수는 “학생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 보육교사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가 가까운 미래에 펼쳐질 자신들의 모습을 미리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이런 경험을 다양하게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아동상담보육과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KBU One-stop 보육벨트’ 구축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2월 경기도로부터 ‘남양주-구리지역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최창의 원장)은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의 합숙 과정으로 경기도내 초·중등 교감 100명을 대상으로 ‘교감 갈등관리(노사관계)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 연수는 교감이 겪는 학교 안 노사관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여러 가지 갈등상황에 대한 관련 법규를 이해하는 동시에, 갈등을 공동체의 역량으로 전환하는 힘을 길러 경기혁신교육을 선도할 리더십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최창의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이번 갈등 관리 연수가 학교 내 노사관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내 갈등의 해결을 뛰어넘어 공동체가 서로 이해하고 성장하는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연수 내용은 ▶‘학교노사관계의 의미’, ▶‘개별근로관계법 이해’, ▶‘집단노동관계법 이해’ 등의 관련 법의 이해와 ▶‘학교밖에서 듣는 리더십’, ▶‘갈등관리와 커뮤니케이션’ 등의 리더십 배양에 대한 강좌와 함께 ▶‘학교현장 갈등사례연구’를 통해 실제적인 상황 속에서의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의 묘소, 자운서원, 박물관 등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체험하며 율곡의 정신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