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에서 배곧, 정왕, 거모권역 공영주차장 18개소에 대하여 오는 9월 15일부터 월 정기권 추첨 접수를 개시한다. 접수기간은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월 정기권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에 월 정기권 추첨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누리집을 통해 9월 20일 17시 이후 발표하고, 당첨자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이용금액 선납 후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월 정기권 추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월 정기권 누리집 또는 교통사업1부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8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의료공백 해결을 위한 지역중심 의료체계 구축’에 대한 실적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적극행정은 시민의 편익 제고를 위해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 직원이 불합리한 규제나 제도를 자발적으로 개선하는 업무 행위를 말한다. 이번 적극행정 경진대회는 31개 시군과 18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본선에는 공사를 포함해 시군 8개 사례와 공공기관 10개 사례가 선정되어 발표가 진행됐다. 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 경험을 통해 기존 공사의 역할을 공공의료까지 확대하여, ▲공사-지역 의료기관 등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건강상품권 100만원 발행, ▲관내 건강검진 협약병원 확대 등 지역의료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의 존재 이유는 시민의 편익 증진과 행복에 있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향후에도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많은 사업과 지역사회의 필요를 연결하여 새로운 사업모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22일 수원시 협업기관 최초로, 고용노동부 주관‘일·생활 균형 캠페인’참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근로자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은 △오래 일하지 않기 △제대로 쉬기 △똑똑하게 일하기라는 3가지 핵심 분야 실천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202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2023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친화기업”인증을 획득하며, 직원복지 증진과 건강한 사내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수원시 협업기관 최초로 선정된 만큼,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열어 내년 예산에 반영할 사업들을 논의하고, 29일에는 주요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 실태를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회의에는 이영민 수지구청장과 주민참여예산 수지구 지역회의 위원 34명이 참석해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수지구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주민 제안 사업으로 신봉1로 일원 인도·자전거도로 재정비, 버스정류장 의자·시설교체 등 5건의 사업을 내년에 진행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시가 추진하는 사업 중 1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1건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필요성을 살펴 우선순위를 정했다. 위원들은 회의에서 논의한 결과를 토대로 29일 신봉2로 보도 재포장 사업이 벌어진 신봉동 1001번지 등 주요 사업대상지 5곳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다. 지역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업은 9월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심의 안건으로 상정, 예산 부서 검토와 용인시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 예산 편성에 최종 반영된다. 김중섭 주민참여예산 수지구 지역회의 위원장은 “수지구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신중히 검토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늦은 밤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하도록 신갈동과 마북동 일원 도로변 노후 가로등 87개를 교체했다고 30일 밝혔다. 가로등을 교체한 곳은 언남초등학교부터 만골근린공원까지 이어지는 기흥로 116번길 일대로, 구는 노후 가로등 27개와 분전반도 3개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또 마북동 연원마을 일대 노후 가로등 60개와 분전반 2개를 교체하고 인도에 설치된 캐노피에도 조명 106개를 설치했다. 구는 용인시 공공디자인이 적용된 가로등이 도시미관 개선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수명이 길고 전력 효율이 높은 LED 조명 덕분에 야간 시간 주민 안전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가로등과 보안등을 교체했다”며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정비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8일 ‘농협 미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통해 미래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농협 미래 장학생은 미래사회 농업 발전과 농업 문화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진행된 지정 장학생 사업으로, 농협 안양시지부는 2022년부터 매년 꾸준히 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 농협 미래 장학생에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안양대학교에 재학 중인 총 5명의 우수한 인재들이 선발됐으며,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각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수여식에서는 장학생이 직접 기획한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한 ▲영농부산물로부터 시작되는 친환경 농업 ▲도심형 스마트팜 제안 및 구축 ▲농장별 탄소 배출권 거래제 컨설팅 등 다양한 아이디어 발표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간담회도 진행됐다. 이상하 농협 안양시지부장은 “장학생들이 발표한 훌륭한 아이디어들이 현장에서 활용되어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준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처럼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농협 안양시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과 3D 콘텐츠 기술기업 주식회사 엔닷라이트는 성남 청년들의 글로벌 기술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아이디에이션 4.0’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 서부 지역에서 진행된 아이디에이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는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됐으며, 기술 창업을 원하는 성남 청년 1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엔비디아(Nvidia), 어도비(Adobe), 링크드인(Linked In) 등 실리콘밸리의 주요 혁신 기술 기업 방문과 현직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애플(Apple)과 아마존(Amazon) 현직자와의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통해 애플의 비전프로(Vision Pro)와 디지렌즈(Digi Lens)의 최신 XR 기기들을 체험하고, 해당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타클라라 대학교 미디어랩에서 진행한 해커톤에서는 데이비드 정 (David Jeong) 교수의 주도로 메타(Meta)의 지원을 받아 XR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연구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참가 청년들이 구체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060세대 1인가구 실태조사 홍보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협의체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원룸 밀집 지역 중심으로 안내문 부착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고독사의 선제적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이 사회의 공동체로 살아가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변에 고독사 위험군으로 의심되는 이웃이 있다면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29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풍물교실 수강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시상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및 추진실적 보고 ▲2025년 자치계획 및 주민세마을사업 제안발표 ▲주민 공론의 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으로 ▲낫갈이 사업 ▲책가방 사업 ‘친구야 학교 가자!’ ▲웰 다잉(Well-Dying) 사업 ‘행복한 삶, 아름다운 마무리’ 등 3가지 사업이 제안됐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토론 진행 전문가(퍼실리테이터)의 도움으로 학온동 지역 현안인 재개발 지역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방지와 주차 공간 활용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후근 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학온동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학온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홍병곤 동장은 “마을사업 발굴 및 주민총회 준비에 힘쓴 위원들과 이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3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8일 안양천 일대와 왕재산 근린공원을 방역했다. 이날 방역은 자율방역단 발대식 개최 이후 세 번째 활동으로, 구일역에서 철산대교까지 이어지는 안양천 일대와 왕재산의 환경정화까지 함께 진행됐다. 선춘옥 대표는 “폭염으로 해충 번식이 우려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했다”며 “주민이 벌레, 유충으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권위향 동장은 “동장으로서 참여한 첫 번째 봉사를 자율방재단과 함께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