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3일부터 11월 23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와 국립국제교육원에서‘2018 교원 치유 프로젝트 2기’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활동 침해로 심리적 고통을 겪는 교사가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젝트 운영은 ▲1기 프로그램을 보완한‘자기돌봄 프로젝트’, ▲신설 프로그램‘멘토링 프로젝트’로 두 개를 운영한다. 자기 돌봄 프로젝트는 10월 26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방성규(한국놀이치료협회) 회장의 강의와 소그룹 집단상담 활동으로 진행한다. 멘토링 프로젝트는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김병석(단국대학교) 교수가 소그룹 중심의 상담과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치유가 필요하거나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교원 중에서 사전에 신청을 받은 교원 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사의 심리적 회복을 통해 동료교사, 학부모, 학생과의 관계성을 회복하도록 하며, 학생에 대한 존중과 포용력을 높여 학생은 물론 학교 문화에
【경기경제신문】경복대학교는 지난 18일 남양주캠퍼스에서 염광여자메디텍고와 인류사회에 공헌할 지혜로운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광여자메디텍고에서 이병곤 교장, 강병훈 진로취업부장, 이원복 진로상담교사가, 경복대에서는 장문학 산학부총장, 김승배 입학홍보처장, 김정수 간호학부장, 송윤신 의료보건학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복대는 협약에 따라 상호 교육발전과 협력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경복사랑 교육기부 프로그램 고등학교 지원, 학생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진학·진로 교육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양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염광여자메디텍고는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전국최초 의료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48회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의 명문 고등학교다. 장문학 산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과 진로교육 등 교육전반에서 유기적인 상호협력이 이루어져 윈윈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4일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2018 환경교육 어울림 한마당’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환경교육의 효과 증진 및 환경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였으며, 교사와 학생동아리 대표 및 환경관련 시민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 주요 내용은 ▲학생주도 환경프로젝트 동아리 발표회, ▲환경교육 실천사례 발표 및 간담회이다. 동아리 발표는 학교 동아리 지도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초(1교)·중(1교)·고(6교) 총 8개 학교의 사례를 발표한 뒤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2018 경기도 환경교육 한마당 포스터] 동아리 발표 주요 내용으로는 ▲여주 남한강 지역의 녹조현상에 대한 탐구(점동고), ▲학생이 주도하는 녹색환경 만들기(송산고) ▲미세먼지 문제의 통합적 접근(송내고)등 실제 학생들이 실천한 내용을 발표한다. 환경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쓰레기 분리배출 활성화 방안, ▲에너지 절약 실천 방안,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GLOBE프로그램 운영방안, ▲환경교육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꿈꾸는 환경학교’ 사례 등을 공유한다. 특히, 앞으로 학교 환경교육은 지금까지의 단순한 환경보호나 생태체험
【경기경제신문】경복대학교 경복레오클럽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남양주캠퍼스에서 남양주시 별내면 소재 경은학교와 ‘사랑으로 하나되는 1박 2일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경은학교 학생 15명과 인솔교사 3명, 경복레오클럽 학생 15명과 김영수 지도교수가 참여해 수목원 산책과 전통놀이용품 만들기, 나는 셰프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복레오크럽은 2005년부터 포천 및 남양주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경복대학교 봉사동아리로 현재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8회 지역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공동체 삶의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경복레오클럽은 교육부 교육기부 우수동아리 선정, 경기도의회의장상, 포천시장상, 국회의원상 및 라이온스클럽 354-H지구 총재상, 경기도자원봉사 3년 연속 우수동아리 선정 등 수많은 수상실적을 자랑하는 경복대학교의 최우수 모범 동아리로 뽑히고 있다. 김영수 경복레오클럽 지도교수는 “이번 1박 2일 캠프를 통해 아름다운 공동체 삶이 무엇인지를 체험하고 새로운 리더십의 자질을 키우는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2일 한빛고등학교 국제교류동아리‘한빛이네코’가 교내에서 ‘무궁화프로젝트 발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빛고, 위안부할머니와 영한산문집 제작 발표회 표지 사진] 이번 무궁화프로젝트는 영국, 중국, 태국, 일본의 교류학교 학생들에게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알려 주고, 이를 통해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22일은 한빛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표하고, 이후 산문집과 영상자료를 소셜미디어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산문집은‘To The Flowers That Will Never Fall Off(영원히 지지 않을 꽃에게)’라는 제목으로 제작했으며, 위안부 할머니가 손주에게 들려주는 편지글 형식의 이야기를‘한빛이네코’학생들이 직접 우리말로 쓰고 영어로 번역하고 그림도 그려 넣었다. 제작된 산문집은 해외 10여 개의 협력학교로 전달되어 온라인 프로젝트 수업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청은 해외학교와 한빛고 간의 교류협력 사업으로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영어, 일본어로 번역하여 교류학교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온라인 동화교류프로젝트’, ▲위안부 할머니의 실상을 알리고 평화를 실천하는 학생동아리 활동‘무궁화프로젝트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2일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강당에서 사서직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2018년 사서직 공무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및 교육지원청 도서관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과 현장이 주도하는 도서관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미래 교육도서관 서비스, ▲청소년 공간과 서비스, ▲네트워크 활동 사례발표 등으로 구성했다. 미래 교육도서관 서비스는 강남대학교 김진묵 교수의 강의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교육도서관의 서비스 방향을 모색했다. 청소년 공간과 서비스는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의 조금주 관장의 강의를 통해 외국 공공도서관의 공간 구성과 서비스 사례를 소개하고, 학생 참여 중심의 도서관 공간 변화와 교육기능 강화 등 미래 도서관의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네트워크 활동 사례발표는 「도서관·정보 네트워크 활동을 통한 학생의 학습경험 다양화 지원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말레이시아의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현장 운영 사례를 통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소개한다. 특히, 연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독서를 통한 상상력과 창의력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경기도안전교육과정 내실화 워크숍’을 18일 저현고등학교 강당(고양), 23일 북부청사 김대중홀(의정부), 25일 경기도교육연구원 대상당(수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안전교육과정의 효율적인 적용과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25개 교육지원청 안전정책담당자 및 도내 유치원 교원 280명, 초등 교원 300명, 중․고등학교 교원 200명이 참석한다. [학교안전교육 추진으로 경기안전교육 구현 워크숍 모습]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학교안전교육연구단의 연구 성과인 ▲ 경기도안전교육과정, ▲ 학교안전문화 진단 도구, ▲ 다문화 ‧ 세계시민 안전교육, ▲ 과학 ‧ 체육 안전교육, ▲ 안전정책 분야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구성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 안전교육과정, ▲ 안전문화, ▲ 과학, ▲ 체육, ▲ 세계시민, ▲ 안전정책 ▲ 다문화 분야를 분임으로 나누어 학교안전교육 내실화 방안과 2019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의 장을 가진다. 특히, 지난 18일 저현고등학교에서 실시한 워크숍에 참석한 교사는“경
【경기경제신문】경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는 지난 18일 남양주캠퍼스 창조관에서 40여개 국가에 자동차 부품을 수출하는 제로무역주식회사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태호 제로무역 대표와 성기혁 시각디자인학과장, 학과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장학금 5백만원은 시각디자인과 이현빈(1학년), 이수진(2학년), 최명근(3학년) 학생에게 수여됐다. 제로무역은 1994년 설립된 강소기업으로 벤츠, 아우디, BMW 등 외국 명차는 물론 국내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고 수출·수입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세계 주요 4대 국제자동차 부품 전시회에 매년 참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업계 최고의 물류센터와 ERP(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또한 유로낙스(EURONAX), 아인스타(EINSTAR), 아인스루브(EINSLUB) 등의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제로무역 정태호 대표는 인사말에서 “장학금 기탁을 계기로 경복대 시각디자인과가 훌륭한 학과로 거듭나기를 기원”했고, 성기혁 시각디자인학과장은 “기업과 학과의 실질적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7일(수) ‘가방 안전 덮개’ 300개를 제작해 관내에 있는 교문초등학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가방 안전 덮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초등학생들이 가지고 다니는 책가방에 씌우는 방수 재질의 덮개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 속도 30km를 의미하는 숫자인 ‘30’을 표시해 제작했으며, 특히 야간에도 운전자들이 잘 볼 수 있도록 빛 반사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구리시는 ‘가방 안전 덮개’가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제한 속도를 지키며 안전 운전을 하도록 유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2019년에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관내 교육 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살기 좋은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복대학교는 17일 남양주캠퍼스 문화관 우당아트홀에서 이종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위원장을 초청하여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격동의 현대사 과정을 이해하여 국가의 정체성과 역사의식 확립 그리고 재학생들의 국가관 확립을 위한 인성교육으로 진행됐으며 500여명의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 전 국정원장은 ‘대한민국 100년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100년은 1919년부터 2018년까지를 의미하며,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로 역사의 중요성과 영속성을 강조했다. 그는 1919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중심체며 최초의 정부로서의 역할을 수행했고 우리 헌법 정신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헌절이 제헌헌법이 통과된 7월12일이 아닌 7월17일인 이유는 1392년 조선왕조 개시일로 역사의 영속성을 나타낸 것이라고 밝혔다. 특강에 참석한 이수빈 학생은 “우리나라 근대사에 대해 잘 알게 됐다”며, “우리 선조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후손들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 또 다른 100년을 준비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