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4월 3일 오후 6시,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2025년 청년동아리 및 청년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동아리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활동 방향을 공유하며, 청년 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동아리 회원 및 안성시 청년 서포터즈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안성시는 청년들의 자율적인 모임과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끼리끼리''를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10개 팀은 예술·창작(3개), 체험·탐구(2개), 봉사(1개), 운동·건강(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팀은 2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정기적인 모임, 프로젝트 수행, 워크숍 및 발표회 개최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출범한 ‘안성청년 서포터즈단’은 청년의 시선으로 안성시의 다양한 사업과 행사에 대한 홍보를 담당한다. 대학생 5명과 일반청년 5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은 SNS, 유튜브, 카드뉴스 제작 등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시의 주요 시책과 활동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2025 세계기자대회’에 참석한 52개국 언론인 60여 명이 4월 4일 시흥시 거북섬을 방문해 시흥의 미래가치와 비전을 살폈다. ‘세계기자대회’는 한국기자협회가 2013년부터 개최한 국제행사로, 전 세계 언론인을 초청해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과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개막식과 콘퍼런스, 특별강연, 지자체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 대회는 ‘인공지능 미디어 시대 뉴스의 미래’와 ‘기후 환경 변화’를 주제로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서울(한국프레스센터)을 비롯해 경기도(DMZ)와 제주도, 안성, 시흥, 인천 등지에서 진행되며, 아시아, 유럽, 중동,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에서 언론인들이 참석했다. 시흥 방문 일정은 4일 오전 시화호와 거북섬에서 진행됐다. 세계 기자들은 이날 시화호의 환경적 가치를 탐색하고,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으로 선정된 시화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했다. 또한, 이들은 거북섬에서 시화호로 이어지는 300m 길이의 경관브릿지를 거닐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시흥의 환경적 특성을 체험했다. 이후 시화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거북섬 웨이브엠 호
[경기경제신문]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3일 2024회계연도 통합결산 검사장을 방문하여 결산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결산위원들이 우리시에 대한 애정이 깊고 다양한 분야의 지방재정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결산검사에서 도출된 사안은 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대안을 마련하여 향후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예산편성과 집행, 운용을 통하여 '시민 누구나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결산검사위원은 양경애 대표위원, 김용현 시의원, 백종하·안상운 전임공무원, 안성진 공인회계사, 김유리 나라살림연구소 연구팀장 등 6명으로 4월 3일부터 22일까지 결산검사를 진행하며, 최종 결산검사 결과는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최종 승인 절차, 경기도 결과 보고 및 고시 절차를 거친 후 구리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와 경기팜스테이협의회(회장 강병옥)는 4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팜스테이마을 대표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4일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경기팜스테이협의회는 작년 결산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제11대 경기팜스테이협의회 임원진을 선출했다. 농협이 육성하는 농촌체험 브랜드 팜스테이는 농촌에서 숙식하면서 농사, 생활, 문화를 체험하고 주변 관광 및 마을축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문화·관광이 결합된 농촌체험 관광 상품으로, 경기도에서는 13개 시·군 40개의 마을이 협의회에 소속돼 운영 중이다.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은 “농촌체험 관광의 선도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마을대표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농촌관광 활성화와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경기농협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재)오산교육재단은 지난 2일에 오산시민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을 위한 '오산시민 평생교육장려금' 대상자 650명을 선발했다. '오산시민 평생교육장려금'은 오산시에 1년 이상 연속으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 학습자에게 1인 연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용자 선정을 위한 추첨은 공정성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고 오산시민 네이버 공식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활한 장려금 사용을 위해, 선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21일에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오산시민 평생교육장려금 이용자 설명회’를 진행하여 메뉴얼, 진행절차, 이용방법, 교육 인프라 인증기관 및 프로그램 등 세부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재)오산교육재단 신진수 상임이사는 “오산시민 평생교육장려금이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지난 3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전 참전 프랑스군의 희생을 기리고, ‘지평리 국제평화공원’ 조성 사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일정을 이어갔다. 이날 일정은 ▲6·25전쟁 참전기념비 헌화(센강 인근) ▲주프랑스 한국대사관 방문 및 지평리 국제평화공원 조성 사업 소개 ▲몽클라르 장군 묘소 헌화 ▲프랑스 참전용사·상시르 육사생도(209기, 구필기수)와의 오찬 ▲개선문 인근 한국전 참전기념동판 시찰 등으로 구성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대표단은 오전, ‘한국전 참전 유엔 프랑스 대대 광장(Place du Bataillon de l'ONU)’에 조성된 6·25전쟁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이 기념비는 1989년 한반도 모양으로 제작되어 세워졌으며, 2021년에는 프랑스 대대 소속으로 참전해 전사한 한국인 장병들의 이름이 추가로 새겨졌다. 이어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을 방문한 양평군 대표단은 문승현 대사 및 파트릭 보두앙 프랑스 참전협회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양평군이 추진 중인 ‘지평리 국제평화공원’ 조성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프랑스군의 참전과 희생이 깃든 지평리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며,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3월부터 4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마음쿠킹클래스학원에서 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요리 프로그램 ‘내 손으로 차리는 건강밥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 손으로 차리는 건강밥상’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간단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요리를 배우며 웃음과 대화를 나누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며 함께 식사를 나누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재료와 간단한 조리법을 소개해 요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자신감을 심어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80대 어르신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외로웠는데, 이렇게 모두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니 너무 기뻤다”며 “담당 생활지원사 선생님도 친절하게 도와주시고, 오랜만에 사람들과 웃고 떠드는 시간이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군가족센터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정서적 교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5년(‘24년 실적분) 법인 세무조사 분야 시군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법인 세무조사 추진 실적 및 이행률, 직무환경 개선 노력 등 8개 분야, 가감점 항목으로 특수시책 추진 노력 등 3개 분야로 이루어졌으며, 평택시는 1그룹 10개 시군 중 우수상을 받았다. 우수기관 선정 요인은 정기조사 100개 법인에서 174억 원, 취약분야 기획 세무조사에서 14억 원 총 188억 원의 추가 재원을 확보했고, 그 외 특수시책 부분에서 세무조사 희망 시기 선택제 도입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하는 한편, 현지 세무조사 시 분기별 1회 납세자보호관 참관하에 세무조사를 실시해 납세자권익보호 및 세정서비스를 실현한 점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평택시는 세무조사의 목적은 세원 확보 측면보다 공정 세정 구현에 있음을 강조했으며, 특히 “내수 부진, 원부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경제 성장률 둔화 등 경제 여건을 고려해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성실 납세하는 기업 등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유예 및 세무조사 일정 등 법인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2일 2025년 평택시 인생 이모작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평택시 신중년층 인생 이모작 지원계획 논의와 신중년정책 공모사업을 심사했다. 2025년 신중년층 인생 이모작 지원계획은 3개 분야(기반구축, 교육·훈련, 일자리)에 대해 ‘24년도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25년도 추진계획 등 신중년의 성공적인 노후 및 인생 재도약 준비 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중년 정책 공모사업은 지난 2월 12일부터 2월 26일까지 신청받았으며 이날 심사에서는 3건의 사업에 대해 심사가 이루어졌다. 5월 초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 후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정열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은 “신중년층은 노년기 진입 전 사회보장 사각지대에 있어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라며 “진정성 있는 지원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 필요하며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과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헌재 결정이 전적으로 수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평택시 차원에서는 지역 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대선을 대비해 선거관리 근무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4일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만장일치로 탄핵 인용 결정을 내린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에게 깊이 감사한다. 또 한겨울부터 벚꽃 피는 봄까지 우리의 헌법 정신과 민주주의 시스템을 몸으로 지켜냈던 모든 분께 찬사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 시장은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는 것은 민주 사회에 기본 중 기본이며, 법치주의 완성을 위한 최소한의 시민의식”이라며 “탄핵을 반대하신 분들도 이번 헌재 결정을 전적으로 수용해야 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탄핵 인용 이후 사회 안정을 위해 평택시는 지역 안정 대책 회의를 열어 관련 대책을 마련한다. 이 자리에서 시는 공공시설의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특히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역 안정에 노력한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또 현재 추진되는 각종 사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지금은 무엇보다 국가 안정이 중요한 시기로, 평택시는 시민 생활 안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