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복대학교는 지난 16일 일산 킨테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18년 한국재난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이우진 학생(건설환경디자인학과 2)이 ‘국내 터널구조물 계측센서의 정상작동율 산정연구’를 발표하여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재난안전산업의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총 110편의 논문을 12개 분과별로 나눠 발표됐으며, 논문의 질적 수준과 발표 및 질의응답 등의 엄정한 평가를 통해 분과별로 우수발표논문이 선정됐다. 이우진 학생은 건설안전분과 10편의 학술논문 발표에서 2학년 학생으로서 쟁쟁한 타대학 석·박사과정 학생들보다도 뛰어난 연구발표로 발표장에 참석한 많은 연구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국내 터널구조물 계측센서의 정상작동율 산정연구’는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에 적용된 터널구조물 계측센서의 정상작동율을 통계적으로 분석한 논문으로 논문의 질적 수준과 실무적 적용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우진 학생은 “매월 수차례 우종태 지도교수와 자료수집과 분석 및 논문작성법은 물론 발표력이 부족한 저에게 학생들 앞에서 공개 발표와 질의 예상문제까지 준비한 덕분에 우수상을 수상했다”며,
【경기경제신문】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최창의)은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지방공무원 임용 전 공직적응 기본과정 3기’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전경]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공무원으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며, 기본 직무 지식습득 및 업무 능력을 배양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연수 내용은 공통역량, 리더십역량, 직무역량 등 공직 성장단계별 특성을 반영한 역량중심으로 편성했다. 공통역량과정은‘경기교육정책의 이해’,‘경기교육주요정책 심포지엄’등 교육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경기교육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 이해 및 실천 방안 모색 중심으로 구성됐다. 리더십역량과정에서는 팀워크 활동을 통해 공감, 화합, 소통 및 협업의 중요성을 경험하며, 직무역량과정은 기본 직무 지식 습득, 실습교과를 통한 실무 능력 배양에 초점을 두었다. 한편, 이재정교육감의 경기교육정책 특강 시간에는 경기교육주요정책에 대한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신규임용예정자들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최창의 원장은 “신규임용예정자들이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경기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기본 직무역량을 향상하여
【경기경제신문】경복대학교가 지난 22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2018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개막식에서 ‘2018 제7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8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개인을 발굴 포상해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관련 기관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시행하고 있다. 경복대학교는 지난 2013년, 2015년 교육기부 대상 수상에 이어 2018년 3회째 수상했으며, 교육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교육기부 문화를 지속적으로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 대상에 선정됐다. 경복대학교는 현재 관내 초 ․ 중 ․ 고교를 대상으로 100여개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적성과 미래직업에 대한 탐색을 통하여 생애설계 경험을 제공하는 ‘경복사랑 진로체험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교육기부 특강’을 운영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진 경복대 교학처장은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세 번이나 수상하게 된 것은 대학의 교육기부 의지와 학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 교육기부를 통하여 더 많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2018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경기꿈의학교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참여는 경기꿈의학교의 우수한 사례와 교육적 성과를 홍보하고, 참여 기관·학생·학부모의 관심을 높여, 이들의 내년 참가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며, ‘온 마을이 함께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전국에서 13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꿈의학교는 박람회에서 ▲부스 운영, ▲공연, ▲포럼과 워크숍에 참여한다. 부스에서는 경기꿈의학교 정책의 이해를 위한 운영내용과 사례들을 홍보하고, 체험프로그램으로 꿈의학교 이름짓기, 점자 책갈피, 걱정인형 만들기, 샌드아트, 모둠북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인권이의 뮤지컬 놀이터(화성), 초롱초롱동요학교(이천), 내가 만든 전통스쿨 꿈의학교(용인) 등 꿈의학교 11개 팀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을 선보인다. 경기도교육청 조창대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장은 “엘리너 루스벨트(Eleanor Roosevelt)는 ‘미래는 자신의 꿈이 아름답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주어진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2일, 더케이 호텔(서울)에서 ‘2018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사례 나눔’을 진행한다. 이번 나눔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교의 사례를 나누고, 현장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다문화 관련 담당교사와 관리자 250여 명이 참석한다.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는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특별학급, 다문화청소년의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는 예비학교, 모든 학생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하는 중점학교를 말한다. 주요내용은 ▲운영사례 나눔, ▲연구회 운영결과 보고, ▲정책제언 및 운영방안 협의로 구성하였다. 현재 도내 다문화 특별학급은 31교에서 36개 학급이 있으며, 다문화 중점학교는 초등학교 23교·중학교 6교·고등학교 1교 등 총 30교가 있으며, 경기도형 다문화 예비학교는 25교 25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다문화 예비학교는 한국어교육과정 240시간을 이수하면 다문화학생학력심의위원회를 열어 일반학교의 적정학년에 배치하는데, 올해 3회 실시하여 104명이 학생이 되는 기쁨을 누렸다. 경기도교육청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가을이 참 아름다운 것은 빨강, 노랑, 초록 등 다양한 색깔이 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2일부터 23일까지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컨퍼런스에서 ‘2018년 위(Wee)센터 정신과 자문의(諮問醫) 사업 전국 시·도교육청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위(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은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를 위(Wee)센터와 위(Wee)스쿨 자문의로 위촉하여, 정신적․정서적 고위기 학생의 학교적응을 위해 심리치료 자문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시·도교육청 자문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여, 교육부 및 한국교육개발원, 전국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전국 시·도교육청별 자문의 사업 운영 우수 사례 공유, ▲2018년 자문의 사업 운영 평가 및 개선 방안, ▲2019년 자문의 사업 운영 및 발전 방안 토의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18년 자문의 사업 평가와 2019년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함으로써, 2019년 정신과 자문의 사업 운영 모델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제시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안해용 학생위기지원 단장은 “위(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월 20일 기준 원아모집 예정인 사립유치원은 944개원(88.8%)이라고 밝혔다. ‘처음학교로’참여한 사립유치원은 11월 15일 499개원(46.9%)보다 101개원(9.5%)이 증가된 600개원(56.4%)이다. 이와 관련하여‘처음학교로’미 참여 유치원에 대한 즉각적인 재정 배제 조치를 단행하고, 현재까지 유아모집 계획을 공개하지 않은 유치원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진행한다. ‘처음학교로’미 참여 사립유치원에 대하여 2018년 12월부터 학급운영비와 원장기본급보조 전액 배제한다. 또, 유아모집 미정 107개 유치원에 대해 10% 정원감축과 행정조치를 실시한다. 추후 시정명령에도 불구하고 유아모집 일정을 확정하지 않을 경우, 단계별 행정절차를 거쳐 2019년 1월 9일 10% 정원감축 행정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유아모집 미정 유치원에 대한 정원 감축을 하더라도 유아배치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며, 정원감축 이후에도 일정확정을 하지 않을 시에는 이번 행정조치 등을 포함하여 더 강력한 제재를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19일부터 특정감사를 실시(예정)하고 있는 17개 사립유치원 중 끝까지 감사자료 제출을 거부할 경우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전국시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업무 담당자, 시민을 대상으로 ‘2018 경기꿈의학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기꿈의학교의 지난 4년 간 도전을 중심으로 미래교육과 마을교육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전국의 500여 명의 교사·학생·학부모 마을주민이 참여한다. 경기꿈의학교 포럼은 김경관 교장의 경기꿈의학교에 대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패널토론이 이어지며, 벨기에‘인게에셀렌(Inge Esselen)’교수의 ‘미래교육 2030 학습공원’ 강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을 좌장으로 진행하는 패널토론에는 교육부 서용선 연구사, 장슬기 미래교육연구자, 김영진 경기꿈의학교 운영자, 꿈의학교 참여 중인 양채린 학생이 함께하며 논의 주제는‘경기꿈의학교로 그리는 마을교육공동체’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벨기에 ‘학습공원 2030’ 보고서의 공저로 참여한 인게에셀렌 교수(호베스트 대학)를 초청하여 세계적인 미래교육 방향과 학생주도의 교육활동인 경기꿈의학교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교육청 조창대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장은“경기꿈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2일 2018학년도에 초중고 633교가 통일시민교과서를 채택하여 다른 과목과 결합한 주제중심의 융합수업 결과를 발표하였다.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이 발행하여 보급한 통일시민교과서는 초등학교 389교, 중학교 113교, 고등학교 131교에서 채택하였으며, 교과내, 교과 간, 창체 교육과정 간 융합을 통해 통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기존‘통일교육은 딱딱하다’라는 이미지를 벗고,‘생각을 나누고 즐기는 통일교육’으로 전환한 결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도내 초등학교 통일교육의 주요특징은 ▲통일 관련 체험장 활용, ▲학교 안 교육환경 조성, ▲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통일교육 등으로 학교와 지역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진행한다. 통일 관련 체험장으로는 통일교육원, 임진각 평화누리, DMZ 생태평화공원, 파주 평화통일 체험장,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 평화통일과 관련된 다양한 장소를 체험하면서 통일에 대한 열망을 키우도록 하였다. 또, 학교 안 공간을 통일관련 학생 작품을 게시한 갤러리, 통일 관련 책들을 모아놓은 도서관, 남북한 특화작물을 재배하는 텃밭 등을 구성하여 학교 안 일상생활 중에 평화와 통일을 생각할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1일 남부청사에서 2018년도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기존 학교대응지원사업) 우수기관 3곳에 대한 표창식을 개최한다. 대상 우수기관은 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에 공감하고 학교환경개선사업에 적극 협조·지원한 기초지방자치단체로 기관 예산 규모에 따라 나눈 3개 그룹* 가운데 올해는 용인시, 안성시, 과천시가 선정되었다. ※ 1그룹 : 1조 원 이상, 2그룹 : 5천억 ~ 1조 원 미만, 3그룹 5천억 원 미만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과 시․군 지자체가 재원을 분담하여 운영하는 협력사업으로, 학생 활동과 직접 관련 있는 급식, 안전, 위생시설을 비롯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각종 시설사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교육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총사업비*도 매년 확대되고 있다. ※ 총사업비 현황 : 2016년 1,656억 원, 2017년 1,815억 원, 2018년 2,021억 원 경기도교육청 이금재 대외협력담당관은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