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시니어클럽 노노카페 소속 윤경애 시니어바리스타가 ‘제3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시니어바리스타 라테아트대회’에서 스타벅스 대표이사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화성시니어클럽은 지난해 임재수 바리스타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자를 배출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올해는 함께 결선에 진출한 김현숙 시니어바리스타도 아트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누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주관, 보건복지부·스타벅스코리아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4일 경기군포시니어클럽 내 스타벅스 바리스타 교육장에서 열린 결선에서는 지역 예선을 거쳐 진출한 16명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윤경애 바리스타는 백조를 정교하게 표현한 라테아트로 심사위원들로부터 기술 및 디자인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윤경애 바리스타는 “화성시니어클럽 관장님 이하 직원 분들과 노노카페 동료들 응원 덕분에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노노카페에서 커피를 만나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됐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2009년 시장형 시니어 일자리사업장인 노노카페를 도입해, 현재까지 카페 매장 45개점과 푸드트럭 2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는 전국에서 가장 많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3일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이 관내 주거취약계층에게 세탁기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탁기를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고장난 세탁기로 세탁하기가 힘들었는데 걱정하던 차에 좋은 세탁기를 지원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오산세교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이종민 회장은 “생활필수 가전이지만 형편상 교체하거나 새로 마련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에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오산세교로타리클럽이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신장1동도 적극 협력해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은 올해 이종민 회장이 취임식을 하면서 받은 백미 110kg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했고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업을 계획하여 올해 11월에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충치치료 등 치과치료와 한방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오이 스마트 수경재배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고삼면 오이 스마트 수경재배 시범사업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오이연구회원, 오이연합회원, 청년농업인,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시범사업 추진현황, 시범효과 평가, 시범 농가 도입 효과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 맞춤형 작목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안성시에서 지역 특화 품목으로 오이 육성을 위해 수경재배 시설 조성 및 스마트팜 보급을 통해 고품질 오이 생산을 통해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범 요인으로는 수경재배 시설 조성을 통해 줄 유인, 수확, 잎 제거 등 오이 농작업에서 많은 노동력을 소요하여 농가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부분을 해결해주었으며,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여 일사량에 비례하여 양액을 공급하는 일사제어시스템도 도입하여 오이의 적정 수분을 공급해주어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통해 농가 모니터링부터 교육, 컨설팅, 실증 시험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단계적인 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원곡면에서는 지난 4일 ‘2024년 원곡면 첫 벼 베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첫 벼베기 행사는 밥을 지었을 때 희고 광택이 우수하며 밥맛이 뛰어나 수요가 많은 고시히까리 품종으로 원곡면에서 10월 중순까지 본격적인 벼 수확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원곡면은 영농철 부족한 영농인력을 보완활 수 있는 방법으로 소형농기계 지원 사업 및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 등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올 한해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 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맺은 결실을 수확하는 뜻깊은 현장이었으며,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안양시 부흥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부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작년 6월 자매교류 20주년을 맞아 부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박 3일의 일정으로 서귀포시 영천동을 방문했고, 상호 간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올해 협약 체결이 성사됐다. 양 기관은 ▲기관 홍보 매체를 통한 상호 홍보 ▲축제·행사 시 상호도시 교차 홍보 ▲제도 및 홍보에 관한 정보 공유 ▲지역 주민 간 상호도시 기부 추진 등을 함께 하기로 하고, 필요한 경우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선언했다. 문성숙 부흥동장과 양현아 부흥동 주민자치위원장은“지속적인 영천동과의 교류활동으로 서로의 지역 발전을 위해 응원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한다면 해당 지자체의 주민복리 증진 사업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여 혜택(세액공제, 답례품)을 받고 지자체는 기부금을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하는
[경기경제신문] 수원 시민 과반 이상은 추석명절 민생안정을 위해 역점을 둬야 할 최우선 과제로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시민패널조사 3,1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784명이 응답한 '추석 경기 진단' 조사결과에 따르면 '민생안정을 위해 가장 역점을 두어야 할 과제'로 전체 응답자의 58.2%가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이라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17.2%는 '소비심리 회복', 11.5%는 '교통 및 물류 대책 마련', '취약 소외계층 배려'(8.7%), '먹거리 안전 강화'(4.3%)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올해 추석 경기가 지난해보다 좋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작년 추석보다 나쁠 것'이라는 응답은 47.2%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작년 추석과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32.3%, 올해 추석경기가 ‘작년 추석보다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20.5%에 불과했다. 또한 시민 10명 가운데 4명이 추석 준비 때 가장 부담되는 비용으로 '용돈'을 꼽았다. 43.7%가 추석 준비 때 '가족 및 친·인척 용돈'에 가장 큰 비용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명절 선물비(30.5%), 제사 상차림비(19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강원도 철원시 주상절리와 경기도 파주시 벽초지수목원에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주민세마을사업 ‘수직담벼락정원’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자치회는 벽초지수목원에서 정원 관리 정보를 얻고, 철원 주상절리에서 사업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 장경확 회장은 “수직담벼락정원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녹색도시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많은 주민의 칭찬을 받은 사업이지만, 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하에 이번 벤치마킹을 하게 됐다”며 “수직담벼락정원을 더 아름답게 가꿔 주민에게 최고의 힐링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엄인봉 동장은 “우수사례를 학습한 덕분에 주민세마을사업이 더 발전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시장 백경현)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구리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후원받았다. 이날 구리라이온스클럽 장호겸 회장 등 회원 20여 명은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라면 박스를 옮기며 구슬땀을 흘렸다. 구리라이온스클럽 장호겸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하였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올 해 명절에도 잊지 않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잘 전달드리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동 사회단체연합은 지난 4일 내손2동 사회단체연합과 협력해 가을맞이 학의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계·내손2동 사회단체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은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 부유물과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태풍 등 풍수해를 대비해 재난 위험 요소도 점검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승규 청계동 사회단체연합 대표는 “학의천은 청계동과 내손동 시민들에게 중요한 생태자원인 만큼, 정기적인 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라온터강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연계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된 회의체로, 지역 내 가능 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이다. 이날 회의에는 9개 관내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가정해체, 등교 거부 등으로 인해 잠재적 은둔형 외톨이가 될 수 있는 청소년의 사례와 관련해 지역 내 지원 자원을 연계한 통합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상담사의 노력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 청소년안전망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