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 꾸러미는 참치통조림, 사골육수, 된장, 참기름 등의 비교적 보관이 쉬운 먹거리와 파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은 직접 꾸러미를 손수 포장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행복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생활이 어렵고 자녀도 없어 힘든 상황 속에서 이렇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줘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을 담아 준비한 행복 꾸러미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꾸준히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며, 어르신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추석 명절을 맞아 장곡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비영리 민간단체 ‘글로벌 선한이웃’과 국제로타리 3690지구 글로벌로타리이(E)클럽은 지난 6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도영찬)에 냉동식품 200인분을 전달했다. 후원품은 저소득 아동 가정과 독거노인 등 장곡동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글로벌 선한이웃’은 다문화 가족 교육지원, 후원금(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해 온 비영리 민간단체로, 2021년부터 시흥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과 냉동식품 나눔을 지속해 왔다. 강희숙 선한이웃 센터장과 글로벌로타리이(E)클럽 회장은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장곡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다양한 후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도시공사는 최근 ESG경영 실천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영강사 육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 시기 체육시설 장기휴장에 따른 여파로 수영강사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며 시민 수요에 맞는 양질의 강습을 제공하지 못하게 됐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공사는 올해 안전요원 육성 자격취득 및 수영강사를 자체 육성해 인력 자원을 확장하는 수영강사 육성 교육시스템을 도입했다. 공사는 체계적이고 양질의 교육과정 제공을 위해 3월 해양경찰청 인정 교육기관인 대한인명구조협회 및 대한안전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상안전요원 자격취득 과정을 지원한 뒤 자격취득자를 대상으로 한 수영강사 육성교육 참여자를 모집했다. 4월 참여자를 모집해 5월부터 4개월간 총 44시간의 교육을 실시했고, 최종테스트에서 이론과 실기시험을 통과한 교육생들은 안양수영장에서 어린이 방학특강 등의 강습 실습에 투입되어 풍부한 현장경험까지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총 39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중 8명이 공사 및 타 기관 수영강사로 취업했고, 기존에 수영장 안전요원이었던 11명의 수료생들은 강사자격으로 강습에 투입되어 공사는 늘어나는 수영강습 수요에
[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5일, 7일 양일간 자원봉사자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 리빙랩 ‘내 집 안, 나무 한 그루 심기 시즌2’ 활동을 전개했다. 자원봉사 리빙랩은 자원봉사자가 직접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협력으로 5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고 있는 ‘내 집 안, 나무 한 그루 심기 시즌2’에서는 진행부터 강의까지 모든 과정에 자원봉사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따사모봉사회, 구리시민정원사회, 구리시상록자원봉사단, 구리시재향군인회여성회, 구리환경교육센터, 무지개합창단 6개의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당일 일정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소개 ▲자원봉사 리빙랩 소개 ▲나무심기 교육 및 활동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이사장은 “심각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에 동참해 주신 구리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며 “오늘 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나무가 잘 클 수 있도록 정성을 쏟아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2024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10월 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특히 병이 심각하게 진행되면 경련, 마비, 혼수상태에 이르게 되고 호흡근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전염병으로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연 1회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 기간은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12일까지로 3개월령 이상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기간 중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39개 병원/고양시 누리집 참조)을 방문해 무료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예방접종은 반드시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자부담 1만 원) 완료 후 무료로 광견병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에 참여하는 동물병원은 고양시 누리집을 참고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참여 병원별로 예방백신 소진 시 조기 종료가 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해당 동물병원에 미리 확인 후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우제구 농산유통과장은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고, 양육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발달재활서비스 및 언어발달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존에 지정되어 서비스를 제공해 오던 기관들이 올해 12월 말로 지정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추진된다. 지정 대상 기관은 '장애아동복지지원법 시행규칙'에 따른 시설과 인력을 갖춘 기관이어야 하며, 결격사유가 없고 서비스 수행능력과 경험이 있는 기관을 우선적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이며, 신청은 고양시청 장애인복지과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선정은 현장 확인과 함께 올해 11월 중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루어지며, 지정 기간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이다. 시 관계자는“이용자들이 더욱 만족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설과 운영기준에 맞는 역량 있는 기관을 심사하여 지정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 징수과는 2024년 청렴특례시 도약 및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일상에서 실천가능한 다양한 청렴시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징수과 전 직원의 청렴의지를 담은 청렴서약서를 작성, 이를 사무실 내에 게시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 청렴실천 다짐을 위해 사무실에 있는 탕비실 내에 ‘청렴 한모금’코너를 설치하여 직원들이 잠시 쉬는 시간에도 청렴 관련 메시지나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징수과 관계자는“청렴은 한순간의 실천이 아닌, 일상 속에서 꾸준히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청렴 활동을 통해 직원들 스스로 청렴지수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통복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회 통복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이후 처음 개최된 주민총회로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통복동 주민들이 참석했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지역 문제를 논의하고 공유하는 공론의 장으로,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설명 및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시행한 사전 온·오프라인 찬반투표를 통해 사업의제 5개가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돼 2025년 추진할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우리의 전통장 나누기 △어르신을 위한 사진과 장수 지팡이 △우리집에 119가 있어요 △찾아가는 주민 공론장 △통복천 벚꽃축제 개최 등이다. 구문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더욱 살기좋은 통복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애쓰신 주민자치 위원들과 투표에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고덕동 관내 시립어린이집 4개소에서 지난 6일 ‘따뜻한 숨결 축제’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따뜻한 숨결 축제’ 나눔 행사는 시립고덕 금호어울림 어린이집, 시립고덕 LH12단지 어린이집, 시립고덕 제일풍경채 2차 어린이집, 시립고덕 제일풍경채 3차 어린이집 등이 ‘고덕넷어린이집’ 연합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민속놀이 체험, 놀이기구 체험, 어린이집 작품전, 명절 분위기 포토존, 먹거리존 등 연합 바자회를 준비했다. 제일풍경채2차에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에서는 행사 장소 제공 및 경찰서 신고, 차량통제 등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 분관에서는 투호 던지기와 풍경 만들기,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와 젤리를 활용한 나의 얼굴 만들기를 지원하는 등 관계기관과 단체에서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해 나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평택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행사에 참여한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나눔 행사를 추진한 원장님들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경기경제신문] 오산도시공사는 지난 6일 지역 농촌인구 감소 및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1사1촌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NH농협 오산시지부, 오산농협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농민존중, 농촌재생’의 공익적 가치확산과 지역사회 상생가치 실현을 위해 오산시 서동 지역 화훼농가에서 진행되었으며, 공사 임직원 봉사대 50여명이 참여하여 △모종 심기 △제초 작업 △폐비닐 수거 △농장 주변 환경정화 등의 작업을 지원하였다. 이기택 조합장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의 일손이 부족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공사 봉사대의 자원봉사가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촌 활성화와 농업·농촌 가치 전파를 위해 공사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수 사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일손지원으로 지역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공사는 지역 농가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농촌일손 돕기와 NH농협 오산시지부의 쌀 소비촉진 캠페인 홍보를 통해 활기찬 농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