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2일 임영웅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 경기북부사랑방’에서 임영웅 생일을 맞아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10kg, 3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받은 김치는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영웅시대 경기북부 관계자인 사랑방장(방장 방우리)은 “고양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를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영웅시대 경기북부사랑방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사랑의 김치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2024 경기상상캠퍼스 교육 프로그램 '숲숲학교'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학기(7~8월)에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숲’을 기반으로 ‘숲과 어린이’, ‘숲과 텃밭’을 주제로 하는 총 16개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숲숲학교'는 기존 경기상상캠퍼스 교육 프로그램 브랜드였던 '새싹학교', '양손학교'를 통합한 명칭으로, 도심 속에서 ‘숲’과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는 문화공간인 경기상상캠퍼스만의 고유 교육 프로그램의 의미를 담았다. 기존 매월 모집을 진행했던 탐조 프로그램인 ‘새’와 계절별 숲을 만나는 ‘숲’ 프로그램에 더하여 숲과 텃밭을 주제로 이루어지는 여름학기 다회차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1차·2차 모집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여름학기 1차 모집의 경우, ‘숲과 어린이’·‘숲과 텃밭’을 주제로 하는 10개 다회차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숲과 어린이’ 주제 프로그램의 경우, 상상캠퍼스의 숲을 반딧불처럼 탐색하고 글과 필름카메라로 기록하는 '숲을 기록하는 반딧불', 여름 숲에서 수집한 자연물으로 캐릭터를 표현하는 '여름 조각 캐릭터 디자인', 그림책과 예술작품을 소재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경기도자박물관은 6월 12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각 박물관 교육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 체험 및 협업 기획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박물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협력 및 교류 ▲교육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콘텐츠 및 인적자원 교류 등 교육 분야를 협력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국내 최대 독립 어린이박물관으로서 전국 어린이박물관들의 선진 운영 사례로 손꼽힐 정도로 다양한 교육과 전시를 이어가는 곳 중의 하나다. 경기도자박물관은 조선시대 500년간 왕실용 도자기를 생산했던 광주 관요로 초기 청자 및 백자에서부터 근현대 도자에 이르기까지 유무형 자료의 수집, 보전, 연구, 전시를 목적으로 설립한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박물관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경기도자박물관은 두 박물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각 박물관 특성에 맞는 교육 협업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교육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두 박물관은 교육뿐만 아니라 전시, 홍보 분야도 연계 등 상호 교류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송문희 관장은 “이번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은 《경기도미술관 전시안내》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오픈한다. 본 어플리케이션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제작 개발되었다. 《경기도미술관 전시안내》 앱은 무장애 관람을 위한 경기도미술관의 디지털 가이드 앱으로 도민 모두에게 미술관 및 소장품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앱 개발을 위해 접근성 자문을 받아 개발 초기부터 누구나 이용 가능한 앱 환경을 위해 노력하였다. 경기도미술관 야외에 상설로 전시 되어 있는 소장품 34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해설 콘텐츠를 제작하여 앱에 담았다.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해당 앱을 다운 받아 실행하고 미술관 주변을 산책하면, 위치기반에 따라 해당 소장품의 해설을 제공한다. 관련하여 관람객의 흥미와 재미를 유발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 기능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무장애 관광 정보 또한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교통약자를 위한 ‘경기도미술관 찾아오시는 길’ 영상을 탑재하였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미술관 접근 안내와 함께 무장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함께
[경기경제신문]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인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이 15일 토요일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다. “가족 모아, 친구 모아, 연인 모아” 함께 떠난다는 주제로 열리는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에는 김창완밴드, 홍진영, 잔나비, 존박, 설아, QWER, 인디밴드 등 전 연령을 아우르는 총 17팀의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달 24일 진행된 1차 온라인 티켓 판매는 단 3시간 만에 1만 장 모두 매진됐고 7일에 추가 판매한 온라인 티켓도 1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다. 경기도는 현장에 찾아오는 관객들을 위해 11시 30분부터 현장티켓 3천 매를 선착순으로 발권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무료로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뿐 아니라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피크닉존, 매직 버블쇼, 풍선 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고, 6월 16일까지 열리는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등 주변 볼거리도 많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는 차량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안내된 주차장 외 가평종합운동장, 가평중학교 운동장을 추가 확보했고, 가평역, 가평종합운동장, 가평중학교 운동장과 자라섬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평택시은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1달간 평택시 오성면 소재 복합문화공간 공간미학[米學]에서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기획전: 자연이 머무는 곳’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미술창고의 소장품 중 자연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작품 25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미술창고는 2021년부터 시작된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도 지역작가 및 청년 신진작가 작품을 구입 사업으로,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창작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자연을 통해 얻은 영감과 이를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표현을 담고 있다. 각 작품은 자연이 주는 고요함과 생명력, 무한한 영감을 독창적으로 해석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 공간미학[米學]'은 오래 전 운영이 중단되어 방치됐던 농가의 버섯재배사를 리모델링하여 새롭게 탄생한 곳이다. 신리 논·밭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이곳에서 관람객들이 평택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그 속에서 예술이 주는 평온함과 감동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문화재단과 평택시는 전시기간 중 전시연계 프로그램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11일 배우 박영규 씨와 뮤지컬 배우이자 교수인 이태원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영규, 이태원 배우는 모두 지역에 거주하는 용인시민이다. 두 배우는 이날 열린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기자간담회에도 참석해 연극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홍보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연극계 최고의 축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도시의 문화와 예술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박영규, 이태원 두 배우가 연극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더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영규 배우는 ‘대한민국연극제’와 각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박영규 배우는 “지난 1983년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자전거’라는 작품의 주인공으로 무대 위에 올랐고 연출상과 작품상을 수상했었다”며 “40여년 동안 배우로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의 시작은 ‘대한민국연극제’였다”고 했다. 뮤지컬 배우이자 명지대학교 교수인
[경기경제신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용인특례시에서 열린다. 개막식에 앞서 6월 27일 구)용인종합운동장에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전야제가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용인 지역 문화예술인 봉사단의 공연과 대학생들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가수 김수찬 초청공연, 극단 예성의 연희 공연 ‘아이고 배야~!’ 등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6월 28일에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대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명예대회장인 김동연 경기도지사·이순재 배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도 자리에 함께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1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 개최와 기대효과를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행사계획과 준비 과정, 기대효과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연극제 대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983년 시작한 ‘대한민국연극제’는 많은 연극인을 배출하고 대한민국 연극계 발전에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축제”라며 “‘제42회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 경기상상캠퍼스’이 오는 6월 15일 4회차 공연을 끝으로 상반기를 마무리한다. 오는 9월부터는 경기도 권역별 행사를 통해 경기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의 창작활동 기회 제공과 경기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문화행사로, ‘본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기획전시와 기회소득 예술인 및 초청 아티스트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1층 전시실에서 오는 6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전시 《본업》은, 지난해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 받은 16인의 예술인들이, 회화, 설치, 도예, 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선보이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구성된 기획전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월요일, 공휴일 휴관 또한, 지난 5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 기회소득 예술인 공연은 6월 15일 마지막 회차로 기회소득 예술인 ▲정영애, ▲큰그림, ▲음악제작소 We Mu 등 3개 팀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코리아주니어 빅밴드’와 ‘아름드리 다문화합창단’이 8일 사회적약자 산림휴양시설 체험 행사에서 풍성한 공연을 선사했다. 이들 홍보대사는 이날 저녁 도립 자연휴양림인 축령산과 강씨봉에서 동시에 운영된 체험 행사에 도의회 홍보대사 자격으로 각각 무대에 올랐다. 먼저, 대한민국 최초로 초중고교생으로 구성된 재즈밴드인 코리아주니어빅밴드(이하 코주빅)는 축령산자연휴양림에서 남녀노소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주요 연주곡은 미국 펑크 밴드 ‘어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and Fire)’의 히트곡 ‘셉템버(September)’,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 삽입곡인 ‘프렌드 라이크 미(Friend like me)’, 재즈곡인 ‘워터멜론 맨(Watermelon Man)’, 가수 남진의 유명 가요 ‘님과 함께’ 등이다. 코주빅 소속 8명의 단원은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으로 흥겨운 연주와 함께 음악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며 관객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이수정 코주빅 단장은 “휴양림을 찾은 가족 모두가 힐링할 수 있도록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로 레퍼토리를 엄선했다”라며 “추후 도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