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0일 학생들의 안전교육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5월부터 ‘학교안전사고 예보제’ 안내 자료에 교육용 삽화를 넣어 배포한다고 밝혔다. ‘학교안전사고 예보제’는 2015년부터 시행된 안전교육 캠페인으로 도교육청은 매월·시기별 예상되는 안전사고 유형과 중점 지도사항을 담은 안내 자료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와 교직원 내부메일 등을 통해 배포하고 있다. [학생 눈높이에 맞춰 '학교안전사고 예보제' 개선 포스터] 이번 5월 ‘학교안전사고 예보제’ 안내 자료에는 스쿨존 내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횡단보도 보행 시 손들고 건너기’, ‘스마트폰 보며 보행하지 않기’등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 예방 내용이 삽화로 표현됐다. 삽화 자료는 학교 현장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삽화제작에 전문성이 있는 교원을 위촉하여 개발하고 있다. 한편, 매월‘학교 안전사고 예보’는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 [학교안전-안전교육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피성주 학교안전기획과장은 “‘학교안전사고 예보제’를 통해 학교안전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0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 워크숍(남부 권역)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작년 3월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서 전면 시행한 ‘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의 학교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지난 24일 북부권역 100여 명에 이어 이번엔 남부권역 200여 명의 자문단이 참석했다. 현재 25개 교육지원청의‘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은 해당 지역의 변호사, 경찰, 신경정신과전문의, 상담전문가, 교수, 교원, 학부모 등 15명 내외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했다. 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은 학교가 학교폭력 사안의 갈등조정을 요청했을 때 갈등 양상을 파악하여 화해와 갈등을 조정하고, 법률·의료·상담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8년 운영결과, 자문단은 도내 총 124교의 122건을 조정(가해자나 피해자가 여러 학교에 걸쳐서 일어날 수 있기 때문)하였다. 자문의 내용은 상담과 갈등 코칭이 많았으며 갈등 대상자간 갈등조정, 상처 치유, 문제해결과 관계회복 등 다양하였다. 워크숍 주요내용은 ▲2019년 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 운영 방향 안내, ▲회복적 정의에 기초한 학교폭력 갈등조정의 사례, ▲학교폭력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학교 급식‘특별위생·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식중독 발생이 높아지는 시기에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학생 건강과 안전한 교육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점검은 4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다. 도교육청은 이번 점검에서 ▲식재료 보관과 조리 과정, ▲식품보관 냉장·냉동고 관리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상태, ▲급식시설 위생·안전 관리 상태 등을 살핀다. 도교육청 부교육감과 경인식약청장을 중심으로 꾸려진 특별점검단은 학교 급식시설 위생 상황과 식자재 관리 등을 중점 점검하고 급식 종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점검단은 30일 수원지역 고등학교를 방문해 급식 위생과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이어 감염성 질환 발생 시 대규모 확산 우려가 있는 학교 특성을 고려해 학생 손 씻기 생활화와 개인 위생관리 교육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 황교선 학생건강과장은 “각 학교에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학생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라면서, “향후에도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 식중독 예방 컨설팅과, 교육, 합동 모의훈련 등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0일 남부청사에서 ‘e-DASAN현장지원’(http://edasan.goe.go.kr/) 운영위원 협의회를 개최한다. [e-DASAN현장지원 메인화면] 협의회에는 교무학사, 행정 분야에 역량 있는 실무자로 인정받아 위촉된 ‘e-DASAN현장지원’운영위원 13명이 참석한다. 운영위원은 교원, 행정공무원 등으로 구성되며 활동기간은 19년 1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협의회 주요 내용으로 ▲‘e-DASAN현장지원’시스템 활용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내용 공유 ▲시스템 개선요구 및 활성화 방안 논의 ▲‘e-DASAN현장지원’홍보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e-DASAN현장지원’은 경기도내 학교에 근무하는 교원과 행정 직원의 업무 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운영된 ‘통합검색·질문답변 서비스’이다. 현재 ‘e-DASAN현장지원’에는 지침 1,274건, 질문답변(FAQ) 1,461건, 감사사례 175건을 제공하고 있다.(19.4.23일 기준) ‘e-DASAN현장지원’은 학교 현장 업무(교무학사, 행정/일반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행정업무경감과 학교자율경영을 돕는 시스템이다. 또한 ‘e-DASAN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부의장 안혜영, 수원11)는 지난 26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수원시 잠원초등학교 등 3개교 학생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8회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하였다.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돼 도의원 선서와 함께 “학교에서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지키자”, “학교 복도에 cctv를 설치하자”, “학교 고체비누를 액체비누로 바꾸자” 등을 주제로 3명의 학생이 2분 자유발언을 통해 본인의 의견을 진지하게 발표하였다. 또한, “교내 스마트폰 사용 제한 조례안”의 안건을 상정하여 찬반토론을 실시하고 표결 처리하는 모의의회 운영을 통해 도의원 역할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학생 전원이 참여해 지방자치와 의회에 관한 내용을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한 도전! 골든벨퀴즈 프로그램이 특히 학생들에게 호응도가 높았다. 이날 안혜영 부의장은 학생대표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여러분 모두 경기도의 자랑스러운 인재로 자라나길 바라며, 경기도의원 142명은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실제로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2019년 제9회 행사는 4월 30일(화)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이재정 교육감)은 2019학년도부터 교육공동체가 학교시민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 실현을 목표로‘민주시민교육 실천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민주시민교육 실천학교’는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고 민주적인 학교문화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삶 속에서 민주주의를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학교이다. 민주주의는 민주시민의 행동에 의해 실현되고, 민주시민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시민교육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점에 바탕을 뒀다. 경기도교육청은 시민교육 교과서 3종 10권을 개발해 경기도는 물론 전국 11개 시‧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 자료를 보급한 바 있다. 시민교육 교과서가 교육과정 속에서 민주주의의 내용적 이해를 돕는다면 민주시민교육 실천학교는 학교마다 구체적 추진 과정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민주시민교육 실천학교’는 2019년 도내 총 36개(초 20개, 중 11개, 고 5개) 학교에서 교육공동체가 학교별 여건을 고려해 민주시민교육 수업 실천,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 사회참여 및 체험하는 시민교육, 공간의 민주성 수업 프로젝트 등 중점 방향을 정해 다채롭게 운영한다. 운영학교 간 네트워크도 형성해 실천 과정을 함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기념해 수도권 학생 5천여 명이 참여하는 ‘평화선언 캠페인’ 구간 중 김포 시암리를 찾아 공동행사 준비 상황을 둘러보고 지역주민과 군인, 행사진행요원을 격려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함께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27일 접경지역에서 학생‘평화선언 캠페인’을 갖는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1년 전 남북정상의 한반도 평화정착과 공동번영에 대한 선언 실현을 기원하고 평화교육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도권 지역 학생 5천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김포 전류리 포구, 김포 시암리, 고양 행주산성, 연천 신탄리, 강화도 평화전망대, 강원도 철원 일대 등 여러 구간에서 진행된다. 당일 오후 2시 27분, 각 구간에서 평화 파도타기, 평화통일 만세삼창, 평화 인사 나누기, 손잡고 평화기원 노래 부르기, 평화에 대한 학생들의 희망 전달 등을 진행한다. 경기도 학생들은 공동행사로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평화선언문’을 발표한다. 발표문의 주요 골자는‘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출발점으로써 4.27.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평화로 가는 첫걸음을 떼자’이다. 이 발표문은 학생들이 각 지역에서 자발적 사전 모임과 온라인‧오프라인 논의를 통해 작성됐다. 또한, 지역 또는 학교 단위에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4일 ‘2019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신설 18교, 증・개축 5교(조건부 7교 포함)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33교(증개축 사업 포함) 심사를 의뢰했고,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실시한 ‘2019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 16교, 조건부 7교, 재검토 6교, 부적정 1교, 반려 3교 로 결정됐다. 중앙투자심사 통과율은 2016년 29%, 2017년 64%, 2018년 74%로 상승해왔다. 이번 정기1차 심사에서는 70% 통과율을 보여 학생 유입이 지속되는 경기도 내 여러 지역에 학교 신·증설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중앙투자심사에서 새로운 학교설립 모델로 초・중통합학교 1교가 승인됐다. 조건부 승인에 대한 부대의견은 초・중통합학교 설립 운영계획 보고, 지자체 협력방안 마련, 시설복합화 추진 등이며 재검토 결정 사유는 지구 내 학교 위치 재조정, 분양 공고 이후 추진 등을 들었다. 부적정교는 학교설립 수요가 없다는 의견이다. 경기도교육청 하석종 학교설립과장은“조건부 통과된 7교는 부대의견 검토와 이행으로 적기 학교신설을 추진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4일 중국 ‘21세기교육연구원’ 양동핑(杨东平) 원장과 연구원 관계자 17명이 남부청사와 도내 혁신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경기 혁신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중국 교육개혁의 시사점을 얻기 위해 특별히 경기도교육청에 방문 요청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단은 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교육청, 한신대학교, 한국교육개발원,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등을 방문하는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 ‘21세기교육연구원’은 공교육 정책연구를 수행하는 비영리 조직이며, 양동핑(杨东平) 원장은 중국 국가교육자문위원회 위원이다. 방문단은 경기교육정책 전반을 소개한 동영상을 보며 정책이해 홍보자료의 수준에 감탄하며, 자신들의 연구원 플랫폼에 영상 파일 공유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경기혁신교육 관계자를 만나 민선교육감제도, 자유학년제 등 한국 교육 정책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 혁신학교, 마을교육공동체, 꿈의학교 정책에 대해 예산, 추진 절차, 평가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을 질문하며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