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11일 특화사업인 ‘비타민 톡! 건강 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건강 꾸러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타민 톡! 건강 쓱~’사업은 제철 과일, 건강 보조식품, 잡곡 등으로 구성된 물품 꾸러미를 관내 어르신과 다자녀 한부모 가족 등 건강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세마동 신규 특화사업이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정서적 교감까지 했다. 꾸러미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혼자 지내며 적적한 마음이 컸는데 이렇게 직접 배달까지 와주시고 다양한 제철 음식까지 챙겨주니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다”고 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택선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마을 주민들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협의체의 정성을 담아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원에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1일 ㈜대운이에스 삼천리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화재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타이머를 무상으로 지원·설치했다고 밝혔다. 가스타이머는 사용자가 설정해 둔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돼 과열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장치이다. 대운이에스 오형호 소장은 “도시가스 사업 전문성과 선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잘 살려 오산시와 함께 협력하여 취약계층의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가스시설을 설치해 준 ㈜대운이에스에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도 화재 안전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식사동 육교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하고 일산동구 식사동 위시티 1,2단지와 3,4단지 연결육교를 재개통했다고 밝혔다. 2012년 고양식사지구 도시개발사업 당시 건설해 고양시에 무상 귀속된 시설물인 식사동 위시티 연결육교는 그간 노후화 등으로 인해 주민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특히 이번에 공사를 진행한 위시티 1,2단지 연결육교와 3,4단지 연결육교 상부 덱(deck)은 노후화에 따른 지속적인 부분 파손 등으로 주민불편과 보행안전 문제 등이 예상되어 신속한 유지보수공사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7월 9일 공사에 착공해 육교 상부 덱(deck) 전면 교체를 포함한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했다. 더욱이 이번 공사는 공사 초기부터 주민간담회 등을 개최해 주민의견을 공사계획에 반영하는 등 시민 중심의 공사를 추진하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보수를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고양시 꽃음식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꽃차와 어울리는 디저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교육생들은 오감이 즐거워지고 남녀노소의 마음을 사로잡는 6종류의 화과자 만들기 실습 교육을 받았으며, 이번 과정은 화훼 가공 창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꽃음식연구회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관내 여성농업인 연구회로서 꽃음식 개발을 위해 자체 역량교육 및 출강을 하며 직접 농사지은 화훼로 꽃차 등 창업 활동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트렌디하면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수업을 통해 농업인의 가공 창업 도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는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공사 임직원 및 화성 시민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진행한“2024년 화성희망버스 신설 노선 공모전”의 우수작 시상식을 9월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화성시의 대중교통 체계 개선과 균형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어 다음 4가지 주제들로 진행됐다. 주제는 ❶동탄역 활성화 기여 노선, ❷산업단지 등 교통소외 지역 노선, ❸서남부권 교통체계 개선 노선, ❹동서간 균형 발전 노선이었다. 공모전에는 총 38건의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HU공사, 화성시 및 화성시연구원과 함께 구성한 내외부 심사위원단이 효과성·실현 가능성·적합성·창의성·노력 정도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 등 총 6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의 영예는 HU공사 홍우석 주임이 제안한‘남양-어천역-봉담-향남 간 좌석형 노선’이 차지했다. 이 노선은 교통 소외 지역을 개선하고 KTX 어천역과 서부 지역 주요 거점을 연결하여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향상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남양-봉담-병점-동탄역-에버랜드 간 직행좌석형 노선’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훼손되거나 노후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군민 제보를 받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노후화 또는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을 제보받아 신속히 정비하는 제도이다. 신고는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에 접속해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의 사진과 신고 내용을 입력한 후 제출하면 된다. 현재 양평군에는 도로명판 7,185개, 건물번호판 5만 1,891개, 기초번호판 1,650개 등 총 6만 203개의 주소정보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모니터링해 관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며 “일상 속에서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과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1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함께하는 세상, 나누는 기쁨’을 주제로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 종사자 등 군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올해 25회를 맞았다. 기념식에서는 지역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 유공자 15명에게 양평군수, 국회의원, 양평군의회의장,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여하고 모범 청소년 6명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사회복지증진을 헌신해온 사회복지법인 창인원 이경학 대표이사의 대통령 국민포장 수상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수상하신 사회복지 유공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양평군 사회복지발전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양평군은 사회복지 발전과 종사자를 위한 정책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최근 이솝플라워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솝플라워는 평택시 고덕동에 있으며 2020년 7월에 개업해 꽃다발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꽃집이다. 이솝플라워는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월 3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으로 지역사회 사랑을 나눠주고 있다. 이솝플라워 배금희 사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취지에 공감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신 이솝플라워 배금희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착한가게’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생계비, 난방비 등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에서 추진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9월까지 쌀 소비 촉진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총 27회의 교육을 통해 1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 과정은 ▲퓨전떡 요리 제작사 3급 과정 ▲관내 어린이집 원장님과 함께 하는 가루쌀 어린이 간식 교육 ▲가루쌀을 활용한 건강한 반려 동물 간식 교육 ▲지역 농산물과 가루쌀을 활용한 쌀 디저트 개발 교육 ▲성인 대상 ‘쌀!맛나는 요리’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습 위주로 구성되어 수료생들이 우리 쌀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료생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쌀을 활용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 교육생의 다양한 우리 쌀 활용 사례 ‘퓨전떡 요리 제작사 3급’ 과정을 이수한 이민자 교육생은 자격증 취득 후 양평마음쿠킹클래스학원에서 지역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떡 수업을 진행 중이며, 우리 쌀을 주원료로 한 떡 요리를 통해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 원장님과 함께 하는 가루쌀 어린이 간식 교육’을 수료한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쌀케이크 간식 등을 어린이들에게 소개하면서 쌀에
[경기경제신문] 삼성조은내과의원에서는 지난 11일 평택시 서부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이불 36개(150만 원 상당)를 안중보건지소에 기부했다. 삼성조은내과의원은 2013년부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해 쌀, 떡, 과일 등 이웃돕기 물품 기부를 통해 지역에서 수년간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쌀 50포를 기부한 적이 있다. 삼성조은내과의원 김선규 원장은 “따뜻한 이불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불을 전달했다. 조재복 안중보건지소장은 “올해 상반기에도 쌀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됐는데 항상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기부하신 이불 또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