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7일 남부청사에서 투명한 건설 환경 조성을 위한 ‘경기교육 교육시설 건설 분야 투명사회협약 실천협의회’를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대한건설협회(경기도회) 등 건설 관련 협회 관계자와 도내 학교 학부모 대표, 도교육청 업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9년도 운영위원 대표를 선출하고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경기교육 교육시설 건설 분야 투명사회 협약’에 따라 공공부문 대표, 학부모대표, 건설부문 대표가 내년 6월까지 18~19년도 교육시설 사업에 대한 사회적 협약 실천 과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평가 과정을 공유할 계획이다. 사회적 협약 실천과제는 ▲반부패 청렴현수막 설치, ▲공사대금 지급 예고제 안내판 설치, ▲청렴 현장 회의(현장의견 청취), ▲청렴정책 설명회 및 청렴 공동서약서 작성, ▲하도급 실태 확인서 작성, ▲청렴 서한문 및 공사 관련 안내문 발송, ▲청렴 교육 실시(지역교육청 주관) 등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7년 12월 학부모 대표, 대한건설협회(경기도회) 등 건설 분야 협회와 ‘경기교육 교육시설 건설 분야 투명사회 협약’을 맺고 교육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패 예방, 투명한 건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6일부터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직장 괴롭힘 피해에 적극 대처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는‘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근로기준법 등 개정안)이 16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직장 내 괴롭힘 피해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치 됐다. 개정 근로기준법(제 76조의 2)에 따르면‘직장 내 괴롭힘 행위’는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 내 모든 근로 현장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행위가 금지되고, 직장 내 괴롭힘 피해 발생 시 사안에 대해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는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에 설치 돼 있으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피해자 또는 직장 내 괴롭힘 사실을 인지한 사람은 누구든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피해사건에 대해 상담·조사가 진행되며, ‘직장 내 괴롭힘 고충 심의위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2일부터 9월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도서관 기능과 역할 변화를 위해 ‘미래형 도서관 모델개발 특별팀’을 가동한다. 특별팀은 교육전문직·사서교사·사서직·행정직 등 분야 전문가 16명을 위원으로 구성하고, 교육도서관·학교도서관·마을도서관(가칭)등 3개 분과로 나눠 도서관 관련 연구와 실행 사례를 분석하고 지역 특성과 수요 조사를 통해 미래형 도서관 모델을 찾을 방침이다. 앞서 교육청은 2018년에 16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해 RFID시스템을 모든 교육도서관에 구축하고 하나의 회원증으로 서비스가 가입된 전국 모든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스마트도서관으로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구향애 도서관정책과장은 “지금까지 학교도서관은 비슷한 구조인데다 기능면에서도 조용히 책을 보거나 강의실로 활용하는 것에 머물러왔다 ”며 “특별 팀에서 공간 혁신을 통해 도서관을 소통 공간, 디지털 정보 공간, 쉼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5~23일까지 미래형 학교 공간 모델 개발에 학생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미래형상상학교 사용자 참여 디자인 협의회’를 실시한다. 협의회는 미래형 학교공간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과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미래형상상학교 모델 개발 연구’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각 1교 선정)에 재학 중인 학생 150여 명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초등·중등·고등 그룹으로 나뉘어 각 학교 교실과 도서실, 시청각실 등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된다. 협의회에는 학생들의 생각을 이끌어낼 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해 ▲우리학교 공간의 장·단점 말해보기, ▲내가 다니고 싶은 학교 만들기, ▲학교 공간에 대한 자기 생각 발표하기 활동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중심 미래형 학교 공간 개발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미래형상상학교 모델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종 연구결과는 오는 11월 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미래형 상상학교 모델 개발 관련 다양한 학교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도내 학교시설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는 15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초·중·고(학교 급별 3교 선정) 9교를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6일부터 18까지 2박 3일 동안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서탑소학교와 제6중학교에서‘동북3성 조선족학교 교사 상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과 중국 동북3성 간 교육분야 상호교류와 협력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과 기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했으며, 랴오닝성 조선족학교 담임교사와 상담교사 60여 명이 참석하고, 교육청에서는 전문상담교사 9명 등 11명이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 내용은 ▲아동과 청소년 심리에 따른 상담 방법, ▲서클열기(소개와 만남), ▲자기와 타인 이해, ▲의사소통 방법, ▲성장과 결실 등이며, 집합강의 2시간과 모둠별 활동 16시간을 진행한다. 동북3성 조선족학교 교사 상담연수는 2013년 길림성, 2015년 연변자치구, 2016년 흑룡강성 하얼빈시, 2017년 흑룡강성 목단강시, 2018년 흑룡강성 우창시에서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작년 연수에 참가한 66명의 ‘만족도 평가’에서는 ‘연수내용이 학생 상담과 교육에 실제로 도움이 될 것인가’라는 항목에서 93%가 ‘매우 그렇다’고 평가하였으며, 91%의 교사들이 동료교사에게 이 연수를 추천하고 싶다고 답했다. 경기도교육청 김인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학교민주주의와 학교자치 실현을 위한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경기도의회(제1교육위원회 천영미 위원장)와 함께 경기도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교육주체별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했으며,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및 의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토론회 1부에서는 2019년 3월 천영미 위원장이 대표발의를 위해 의견을 수렴한‘경기도 학교자치 조례안’의 법적 검토와 시사점을 공유하고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제 발제를 진행했다. 조례안에는 ▲학교의 장이 학생‧학부모‧교직원의 학교 의사결정 참여 보장, ▲학부모가 자녀교육에 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규정, ▲학생회, 교사회, 교직원회의 등 학교내 회의 명문화, ▲교원인사자문위원회 구성 내용이 포함됐다. 1부에 이어 모든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논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교육주체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학교자치와 그에 대한 생각을 가감없이 나눴다. 학교자치 실현이라는 목표아래 학교에서 진행되는 각종 회의와 토론회가 교육주체들의 불만 성토대회로 뒤바뀌기도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경기도 31개 시군 초중등학교장과 소통하는 ‘현장교육협의회’를 3일부터 17일까지 지역별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장교육협의회는 인근 교육지원청 4~5개를 통합해 6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하며, 지역별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6명씩 총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장교육협의회는 학교장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협력과 교육연대를 형성하고, ▲학교현장의 변화상황을 공유해 발전 과제를 도출하며, ▲현장의 문제상황이나 아이디어를 교육정책에 반영하여 선순환하고자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 자리에서는 주로 학교자치의 구체적인 사례를 나누고, 지역별로 혁신교육 3.0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할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지역별 특색을 학교혁신과 연계해 학교와 지역이 교육 공간, 교육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한다. 학교정책과 신승균 과장은 “학교 안에서 추진하는 교육만으로는 미래교육을 대비하기 어렵다”면서, “마을로 배움을 확장하고, 미래 교육에 대해 모든 교육공동체가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경기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경기도교육청은 2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효율적인 2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교육청 최종선 교육과정국장, 유순덕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위기지원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도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학생 위기상황(자살, 자해, 사고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각 기관 개발 프로그램 공유, 교원 및 상담자의 역량강화 연수 공동 운영 등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학생 위기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 양 기관은 협약 이전에도 학교에서 발생하는 다양하고 긴급한 사건에 신속히 공동대응 해왔으며, 지난 4월에는 속초, 고성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내 여러 학교 학생들을 위해 안정화 교육과 개인상담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 자살, 재해 등 다양한 트라우마 사건 피해 청소년들에 심리적 지원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더 공고히 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일 북부청사에서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효율적인 경기도 내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위기학생을 지원하는 학생위기지원시스템 운영을 위해 추진했으며 체결일부터 3년 간 진행한다. 이번 협약서에는 최종선 교육과정국장과 유순덕 경기도청소년상담센터장이 서명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효율적인 학생 위기 예방과 위기 학생 발생 시 대응, ▲위기 학생 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공유, ▲교원 및 상담자 역량 강화 연수 운영이다. 양 기관은 지금까지 2회에 걸쳐 교사 대상으로 ‘트라우마 상담전문가’ 기초 연수와 심화 연수를 합동으로 진행하며 위기개입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최종선 교육과정국장은 “교육은 아픈 이들을 감싸주고 치료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면서, “교사 교육과 원활한 시스템운영을 통해 위기 상황의 청소년들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6월 27일(목)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교육위원회’를 출범했다. 학생 도박 예방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이 발의하여 제정(2019.1.11.)한 ‘경기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교육 조례’에 근거해 도박의 유해성을 알리고 도박의 폐해로부터 학생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위원회는 도박 예방교육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하며, 학생이 도박으로부터 피해 받지 않고 안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위원으로는 도박문제 전문가를 비롯하여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경기도의회 의원, 학교 교원 등 총 11명이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회의에서 민병천 위원은 “도박 예방교육은 외부 전문가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일제식 강의를 하는 것은 효과가 적다.”라면서 “교육과정 안에서 다양한 활동과 토론 수업으로 도박교육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미향 위원은 “학생 교육은 도박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게 정해져야 한다.”고 말했고, 강정훈 위원은 “교사들에 의한 교육도 중요하지만 청소년 스스로 도박예방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만들어주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