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월 1일 경기도 내 13개 경제단체 회장단과 함께 경기도 혁신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내 기업들의 혁신 성장과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는 경과원의 ‘2024년 핵심 사업 및 지원 정책'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경기도수출기업협회 ‘해외진출 인프라구축 고도화’ ▲경기벤처기업협회 ‘수원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원사업’ 등 경제단체 지원사업 추진사례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이어진 소통 간담회에서는 ▲중국, 인도시장 수출 활성화 방안 ▲R&D 예산삭감 대처 방안 ▲중소기업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경기도 기업들의 현안해결과 혁신성장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경제 단체는 총 13곳으로,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경기벤처기업협회, 경기도수출기업협회,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및 경기지회, 경기도 가구산업연합회, 경기섬유산업연합회, 경기청년기업협회, 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 전국소기업총연합회,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등이다. 이들 경제단체 회장단은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청년 창업자 특례보증 사업은 청년 창업자의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9~39세 청년 창업자에게 5년간 최대 5천만 원의 자금을 대출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대출이자 2%를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지원사업도 신규로 추진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청년 창업자에게 대출이율 중 연 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해, 청년 창업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청년 창업자의 입주 공간 제공을 위한 청년창업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국제대학교에 있는 센터는 총 10개의 창업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입주자에게는 사무공간, 회의실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시제품 제작, 컨설팅 등 창업사업비용 지원, 입주자간 네트워크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 창업자의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 펀딩도 지원한다. 제품을 생산하고는 있지만 판로가 없는 청년 창업자에게 펀딩페이지 개설 등을 제공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금한 금액을 지원해, 청년 창업자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우수한 청년 창업자를 선정해 최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1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에서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지원기관 및 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과 ‘2024년도 기업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평택시,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등 5개 지원기관과 평택대학교 등 4개 대학이 협약을 체결해 △관내 기업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산업별 협의체 구성 등 산학연관 교류 활성화 △전략산업 분야 인력양성 협력 △기타 전략산업육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논의 등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지원 사업 및 인력양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공유와 협업으로 동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관내 기업들이 기관별로 문의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지원 시책들이 있지만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통합설명회를 개최해 필요한 자금 지원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만듦으로써, 참여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평택시를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평택 산업 진흥원,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대학교, 국제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경기신용보증재단, 기술보증기금, 경기도 일자리 재단, 경기FTA통산진흥센터, KOTIT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30일,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4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안성 관내의 기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1개 유관기관, 안성시 및 안성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 및 금융 지원, 수출, R&D 지원 등 주요 지원 시책 설명과 더불어 1:1 현장 상담 부스도 운영하여 기업 애로사항 및 지원 시책에 대한 맞춤형 설명이 이뤄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일수록 새로운 도전을 필요로 하는데 기업가 정신으로 잘 헤쳐 나가시리라 믿으며, 안성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자 산단 개발에서 기업지원까지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도록 첨단산업과를 신설했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업지원을 위한 안성산업진흥원 설립과 기업경영 여건 개선 및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한 노후산단 고도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또한, 안성시 산업생태계 조사·연구를 위해 10인 이상 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전수 조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안성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기업대표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사장 성광식)는 지난 31일 청년 체험형 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청년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업무 체험 및 취업역량 증진을 위해 시행됐다. 이번 인턴십은 지난 11월부터 3개월간 이뤄졌다. 인턴의 실제 프로젝트형 업무 참여 및 공사 선배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역량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으며, 3명의 참여자 모두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멘토링 활동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인턴 및 우수 인턴에게 표창장을, 수료한 인턴 전원에게는 공사 체험형 인턴 수료증이 수여됐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이번 인턴십을 무사히 수료한 인턴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청년의 취업역량 향상과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는 공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청년 취업활동지원금 지급사업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활동지원금 지급사업’은 청년의 구직활동 비용 부담 감소를 위해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활동지원금을 5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최대 2회,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관내 미취업 청년으로, 졸업 및 중퇴일 이후 2년 이상 경과 한 자여야 하며, 유사 사업 참여 종료 후 6개월 미 경과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9일 18시까지이며,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잡아바’ 회원가입 후 온라인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취업난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빠른 사회진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청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학자금 대출로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들을 위해 ‘의왕청년든든 신용회복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의왕청년든든 신용회복지원사업’은 학자금 대출로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에게 한국장학재단과의 분할상환약정 체결 시 납부할 초입금(채무액의 10% 상당)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의왕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 상환을 6개월 이상 장기 연체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19세 ~ 39세 이하 청년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해야 지원금이 지급되며, 분할상환약정체결 즉시 신용도 판단 정보가 해제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29일 18시까지이며,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를 참고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자금 대출 상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신용 회복과 사회 재진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관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오는 7일 오후 2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부・유관기관의 각종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매년 합동설명회를 열고 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최, 안양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지원단·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 등 13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기술 보호 등 분야별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 및 기업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관별 상담창구를 운영해 1대 1 맞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차액보전, 중소기업 및 청년창업 특례보증,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시와 유관기관의 지원사업 내용이 담긴 ‘2024 기업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사전에 신청하거나 설명회 당일 현장 신청을 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와 엘지(LG)디스플레이는 지난달 31일 기업과 지자체 간 상생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김영준 재정경제실장과 엘지(LG)디스플레이 김상철 상무, 이유덕 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파주시는 지역경제 발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통해 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엘지(LG)디스플레이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참여 의지를 나타내며, 양측은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지자체와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은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이며, 파주시에서는 오늘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기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번 간담회는 두 당사자 간의 이해를 넘어서 파주시의 지속 가능발전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민생경제 5대 정책 추진과제’를 올해 1호로 결재하고 5대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정책의 일환으로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수원페이’ 인센티브 지급률을 10%(기존 6%)로 높인다. 충전 한도는 30만 원이다. 2월 1~29일에 30만 원을 수원페이 계좌에 입금하면 인센티브 3만 원이 더해진 33만 원이 충전된다. 수원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다. ‘삼성페이’ 앱에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관내 전통시장,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슈퍼마켓·편의점·음식점 등), ‘배달특급’ 앱(온라인 결제)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인센티브 확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장을 보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소상공인·골목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